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8:54:52

마흐무드 하산

트레제게(이집트)에서 넘어옴
마흐무드 하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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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c24> 알 라이얀 SC No. 8
마흐무드 트레제게
Mahmoud Trézéguet
<colcolor=#000> 본명 마흐무드 아흐메드 이브라힘 하산
Mahmoud Ahmed Ibrahim Hassan
생년월일 1994년 10월 1일 ([age(1994-10-01)]세)
국적
[[이집트|]][[틀:국기|]][[틀:국기|]]
|
[[사우디아라비아|]][[틀:국기|]][[틀:국기|]][1]
신체 조건 181cm
포지션 윙어[2]
유소년 클럽 알 아흘리 SC (2002~2012)
소속 클럽 알 아흘리 SC (2012~2016)
RSC 안데를레흐트 (2015~2016 / 임대)
RSC 안데를레흐트 (2016~2018)
로얄 엑셀 무스크롱 (2016~2017 / 임대)
카슴파샤 SK (2017~2018 / 임대)
카슴파샤 SK (2018~2019)
아스톤 빌라 FC (2019~2022)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22 / 임대)
트라브존스포르 (2022~)
알 라이얀 SC (2024~ / 임대)
국가대표 80경기 22골 ( 이집트 / 2014~ )
1. 개요2. 클럽 경력
2.1. 아스톤 빌라 FC
2.1.1. 2019-20 시즌2.1.2. 2020-21 시즌2.1.3. 2021-22 시즌
2.2. 트라브존스포르
2.2.1. 2022-23 시즌2.2.2. 2023-24 시즌2.2.3. 알 라이얀 SC (임대)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albatross"
" 알바트로스"
이집트 출신의 알 라이얀 SC 소속 공격수.

알 아흘리 SC에서 유망주였을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져 많은 빅클럽들이 주시했었다. 한때 모하메드 살라를 제치고 이집트 올해의 축구선수 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좋았고 살라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유망주 시절의 실력에서 성장이 거의 없었고 고질병인 발목 부상이 지속해서 발병해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던 선수이다. 본명보단 트레제게(Trézéguet)[3]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2. 클럽 경력

이집트의 명문팀인 알 아흘리 SC의 유스 출신으로, 2012년 CAF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자말렉 SC를 상대로 프로에 데뷔했다. 이미 유소년 시절 뛰어난 잠재성을 보이며 자국에서는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고, OGC 니스,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의를 받기도 했다. 빠르게 팀의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은 그는 2013-14 시즌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에도 팀의 주전으로 나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유수의 유럽 클럽팀들의 오퍼를 이끌어냈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RSC 안데를레흐트와 영구이적 옵션이 달린 임대이적을 채결했다. 첫 시즌에는 어깨 부상과 리그 적응 미숙 등의 이유로 8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시즌을 마친 뒤 팀은 그와 영구이적에 합의했다.

완전 이적 후에도 팀에 정착하지 못했고, 2차례 임대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카슴파샤 SK에서는 임대로 활약한 첫 시즌에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2017-18 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냈다. 시즌을 마치고 카슴파샤에서의 맹활약으로 완전이적에 합의했다.

2018-19 시즌에도 여전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내로라하는 유럽 팀들의 제안을 받았으며, 그 중에는 세리에 A 인터밀란 파르마 칼초도 있었다. 그리고 2년 연속 터키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윙어로 거듭난다.

2.1. 아스톤 빌라 FC

2019년 7월 24일, 시즌 종료 후 그는 카슴파샤에서 아스톤 빌라로 87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전격 이적했다.

2.1.1. 2019-20 시즌

2019-20 시즌 7라운드 번리전에서 맥긴의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맥긴의 프리킥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수비수가 막았을 때는 이미 골라인을 넘은 뒤였다. 이로써 트레제게는 두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15라운드 첼시전에서 엘모하마디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리그컵 4강 2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엘모하마디의 얼리크로스를 밀어넣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37라운드 아스널전에서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2.1.2. 2020-21 시즌

풋볼 리그 컵 3라운드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완벽한 땅볼 크로스로 왓킨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연결된 공을 올리 왓킨스에게 정확히 올려주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좋은 활동량, 그리고 여러가지 롤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선수이기 때문에 베르트랑 트라오레가 영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전으로 계속 출전하고 있다.

초반에는 딘 스미스의 신뢰를 얻으며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또 부상을 당하면서 그 사이 안와르 엘 가지 트라오레가 양쪽 윙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30라운드 풀럼전에서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동시에 기록하며 팀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31라운드 리버풀 전에서 교체로 출전했으나 TAA와의 경합 도중 아놀드에게 밀쳐져 부상을 입었다.

트레제게는 울면서 경기장을 떠났으며, 빌라 소식통에 의하면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져 최대 1년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2.1.3. 2021-22 시즌

지난 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째로 날려먹었다.

16라운드 리버풀 전부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한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하였다.

21라운드 브렌트포드 전에서 드디어 교체 출전을 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출전 시간도 짧았고 폼도 아직 정상적이지는 않은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는 못하였으며 팀도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패배하였다.
2.1.3.1.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임대)
2022년 2월 8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2021-22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 시즌이 끝나고 £3m으로 트라브존스포르로 합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2.2. 트라브존스포르

2022년 7월 4일,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m이며 4년 계약이다.

2.2.1. 2022-23 시즌

이번 시즌 팀의 전반기 성적을 5위에 위치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 그러나 고질병이던 발목 부상이 또다시 나타나 필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최종적으로 11득점 3어시스트를 올리며 나름 준수한 스탯을 쌓았다.

2.2.2. 2023-24 시즌

이번 시즌 초반 4경기 정도까지는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후로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아 본인이 이집트 국대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치른 18R 경기까지 MOM 6번과 13경기 4골 2어시스트의 스탯을 쌓고 있다.

2.2.3. 알 라이얀 SC (임대)

2024년 9월 3일, 알 라이얀 SC로 임대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3 U-20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멋진 드리블로 두 명의 선수를 무력화 시키며 선제골을 만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4년 8월 30일, 그는 19살의 나이에 케냐와의 경기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는 선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A대표팀의 주축 윙어로 활약 중이며, 2018 FIFA 월드컵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8강전 모로코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4강으로 이끈다.

4. 플레이 스타일


양발을 모두 준수하게 사용하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나 득점에 강점을 지녔다. 또한 점프력이 상당해 큰 키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나름 우위를 점한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개인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실력이 상당하다. - 한 선수 네이마르 바로 밑이라고 평가했었다.-

일례로 RSC 안데를레흐트 소속일 당시 상대 선수 여러 명을 드리블과 화려한 개인기로 제치고 골키퍼에게 페이크 동작을 걸어 역동작이 걸리게 한 뒤 골을 넣은 적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본 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스티브 맥클라렌이 강력하게 영입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선수 생활 초기에는 정석적인 정발 크로스형 윙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기존의 역할을 겸하면서 스트라이커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프리롤 공격수로 변하였다.

5. 여담

  • 이집트 국가대표로 출전할 때마다 항상 발목 부상을 당한다.
  • 실제로 트레제게를 만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이집트의 여러축구선수들과 함께 프로필사진을 팔레스타인 국기로 바꾸었다.

6. 같이 보기



[1] 아버지의 국적이 이집트이고 어머니의 국적은 사우디아라비아이다. [2] 사실상 스트라이커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3] 어렸을 적 자신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트레제게를 롤모델로 삼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성인이 된 후에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