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레이스 세계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차원
2.1. 지구
르도완에선 샬본도라 불린다.2.1.1.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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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크
베라가 소속되어 있던 조직으로 블루핑거의 적대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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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핑거
러시아의 비밀조직으로 정박사로부터 주이령을 구입한 조직이다. 6번의 승급 시험을 거쳐야 진정한 블루핑거의 일원이 되어 코드네임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두개골에 초소형 폭탄이 심어져 있어 명령을 듣지 않거나 배신을 하면 폭탄이 터져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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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
창기준이 예전부터 오갈 데 없는 고아 트레이스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세이브 시점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발현되는 랜덤 현상의 대책으로 내세웠다. 콤마의 트레이스를 철저히 교육해 각 학교에 배정한 뒤 랜덤에게서 아이들을 지키게 한다. 전적으로 본인의 동의를 얻어 콤마로 활동시키곤 있지만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그런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을 맡겨선 안 된다는 것과 그 아이들이 받을 정신적 피해가 우려되어 초반엔 콤마의 활동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
하지만 5여 년에 걸친 콤마의 단계적 수립은 확연하게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로서 안정되기 시작했으며, 정부는 트레이스 특수기관의 인원 극감으로 랜덤 현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에 콤마가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콤마로 인해 랜덤 발생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는 현저히 줄어들었고 콤마로 활동하는 아이들의 피해도 크지 않았기에 창기준이 세운 콤마의 교육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에 콤마는 국민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게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기관을 넓혀 각 나라에 맞는 콤마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창기준의 노력으로 정부에서도 인정을 받아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현재의 아이들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1.2.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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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트러블과 타므교의 소멸 이후 불특정 다수에게 예고 없이 발현되는 기현상. 특히 20세 이하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 기현상은 갑작스럽게 몸이 변형되며 정신을 잃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20세 이하에게 많이 발현되기에 초중고 학생들과 부모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으며, 이 랜덤 현상에 가장 먼더 대책을 세운 게 CKJ의 창기준이다. 창기준은 고아 트레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인 '콤마'를 랜덤 현상의 대책으로 내세웠으며, 철저히 교육시킨 콤마들을 각 학교에 배정시켜 랜덤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게 하고 있다.
2.2. 르도완
태어난 자식의 경우 부모 둘 중 한 명의 문양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액핌의 경우 부모의 문양을 전부 가지고 태어나는 등 역사상 전례 없던 현상을 보여줬다.2.2.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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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 마을
트러블 1화에 등장한 마을로 신법을 어기고 낳은 아이들과 부모가 모여 있었으며 신의 검열관에게 걸려 위기에 처했지만 카리와 티란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비록 당시엔 카리와 티란 때문에 전투부대가 올 거라며 무서워했지만 카리의 말에 의해 정신을 차리고 떳떳하게 아이들을 키우기로 한다.
2.2.2.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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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엇
신의 직속 전투 부대.
2.2.3.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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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검열관
사랑과 잉태를 금지시킨다는 신법 이후 태어난 아이들과 부모를 검열시키는 직책으로 발견 즉시 사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2.2.4.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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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족
턱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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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가
단 한번도 전쟁을 치른적이 없으며,유일하게 해만의 허락을 받아 해만의 영역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 라드가 부족은 아이가 생기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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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믿음의 신이 르도완을 통치하기 시작하던 시절 피부와 머리, 눈동자까지 모두 백색을 띠고 태어나는 캄족을 발견한다. 백색의 빛은 신을 증명하는 색이었고 그런 신에게 캄족은 신의 존재를 퇴색시키는 부족이라 신은 캄족에게 일종의 전염병을 퍼트린다. 타고난 전투 부족이었던 캄족은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전멸에 가까워지면서 땅끝의 세계로 밀려나게 된다. 신이 처음부터 캄족을 전멸시키지 않은 것은 태초의 캄족의 힘은 당시의 신이 단번에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땅끝으로 밀려난 캄족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고 아주 극 소수만이 살아남아 생을 연명하게 된다. 이 초기 시대에 캄족을 받아 준 게 라드가의 부족과 해만이었으며, 캄족은 결국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상들의 일은 까맣게 잊게 되고 본래 자신들은 몸이 약한 모험가의 부족이라고만 생각하게 된다.
신이 전염병을 퍼트린 부작용 중 하나로 캄족의 여성들은 아이를 낳은 후 10년을 넘기지 못했으며, 캄의 직속 바이러스들 또한 아이를 가지면 자신이 10년 후 죽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 수 있게 된다.
2.2.5.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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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
영체는 신이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지 못하는데 올데는 메니데의 새끼라 그런지 올데 또한 위치를 찾아내지 못한다. 이 점을 이용해 액핌은 올데 안에 무기공장을 세웠다. 올데는 자신과 접촉하는 모두에게 시험을 하고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잔인한 죽음을 선사한다. 시험은 각자가 느끼는 가장 큰 공포가 투영되며, 단지 죽음의 순간 겁을 먹고 있는 새끼를 구해야만 통과되는 건 동일하다. 만약 새끼를 구하지 않는다면 모든 건 현실이 되고 죽음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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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해만을 떠난 캄족 중 하나가 성 가까이 가게 되면서 실험체로 잡히게 된 걸 계기로 탄생하게 됐다. 당시 붙잡힌 캄족은 신의 직속 부관들에 의해 온 갖 실험을 당하게 됐으며, 그 결과 캄족의 강인함을 지닌 신종 벌레가 탄생하게 되지만 내부는 강하지 못해 목을 비틀면 쉽게 죽어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신은 캄족으로 인해 탄생한 보잘것 없는 벌레에 캄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붙였고 완성체들은 각 나라의 숲에 골고루 방생시키는 걸로 캄족의 명예를 끝없이 실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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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트의 자손
트러블 49화에서 믿음의 신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으며, 꼬리족의 선조가 턱트임을 증명하듯 자손의 꼬리가 꼬리족과 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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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의 정령
고전에서 언급되는 존재로 해만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의 병이라든 전부 고쳐준다고 한다. 실제 존재 여부는 불명.
2.2.5.1. 영체
총 4체가 있으며, 믿음의 신 마저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지 못하는 유일한 생명체들이다. 영체의 영혼이 인간과 비슷한 내적 세계를 가지고 있었고 믿음의 신은 이 영체들이 자신의 편에 서주길 바랐지만 그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 움직였다. 믿음의 신 입장에선 소통도 불가능하고, 속내도 유추할 수 없어 교류를 할 수 없는 데다가 그렇다고 섣불리 소멸시키기도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 영체들은 절대 중립에 해당했으며, 만약 자신의 편에 서면 큰 힘을 줄 수 있겠지만 반대로 배신할 수도 있는 존재들이라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영체는 신성시 여기기에 인간인 김수혁이 해만의 빛을 사용하자 르도완의 사람들은 그 빛을 우롱하지 말라며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2.2.5.1.1. 해만
르도완의 신성한 산.
김수혁의 모체로 믿음의 신은 해만의 영역에 들어가는 걸 꺼릴 정도로 능력과 상성이 좋지 않다.[2][3]
해만의 산은 예로부터 함께 공존해온 라드가 부족들을 산 아래에 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고 라드가가 아닌 자가 해만의 경계로 들어오면 두 개의 큰 눈을 통해 죽음의 벌을 내린다. 그렇기에 해만의 영역은 외부인들에게 베일에 싸여있어 간혹 라드가의 물품을 노리는 자들이 침입한다. 해만의 영역은 경계선에 라드가 부족의 표시가 새겨진 석판을 띄우고 돌담장이 세워져 있으며 이 경계를 넘으면 해만의 빛이 날아와 침입자를 죽인다. 해만의 빛은 딱 경계선까지만 적용되어 경계선을 벗어나기만 하면 마치 벽에 막히듯 끊어진다.
해만에서 나는 모든 작물은 그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큰 가격에 팔려나갔기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패를 이뤄 침입을 했지만 모두 어김없이 해만의 빛에 죽음을 면치 못하였다고 한다. 반대로 라드가 부족은 그런 해만의 작물을 일절 악용하지 않았으며, 라드가 부족이 외부로 탐험하러나가 간혹 잃어버린 물건만이 암시장에 거금에 팔렸다고 한다.
해만의 정수는 해만의 산에서만 극소량으로 생성되며, 기억을 지우는 성수와 기억을 되돌리는 성수 두 종류로 나뉜다.[4] 해만이 움직이면 영역 내에 있는 지형이 변화된다.
2.2.5.1.2. 어드란
가장 깊은 바다에 존재한다.2.2.5.1.3. 메니데
끝없이 하늘을 떠다니는 영체로 새끼를 낳을 수 있다.[5]2.2.5.1.4. 턱트
내핵에 존재하며 턱트 또한 메니데처럼 자손을 낳을 수 있다. 작중 고전서에 따르면 꼬리족의 선조가 턱트라고 언급된다.
2.2.6.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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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를 굳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술법(가칭)
트러블 2화에서 라드가의 부족원이 사용한 술법으로 구슬을 던지면 잠시 뒤 구슬이 커져 보라색 액체를 쏟아낸다. 액체로 대상을 덮으면 대상은 움직이지 못한 채 구속된다. 만약 커진 구슬에 손상이 가해지면 술법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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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손(가칭)
트러블 2화에서 에이비가 사용한 술법으로 손을 뾰족한 강철손으로 변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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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가칭)
트러블 4화에서 에이비가 사용한 술법으로 진 안에 있으면 주변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켜 모습을 감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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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법
트러블 4화에서 에이비가 사용했으며,[6] 해만이 움직이는 바람에 지형이 변화되어 길이 없어지자 다리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다. 특정 물건을 소환하는 술법으로 에이비의 경우 다수의 무기를 소환해 다리의 역할을 하게 만들거나 허공에 날린 무기를 떨어트려 상대를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1]
이때 지나간 장면을 보면 트레이스의 능력을 사용해 랜덤 현상에 빠진 사람을 죽인 것 때문에 콤마의 아이들 또한 똑같은 괴물로 취급하거나 랜덤 현상으로 괴물이 된 친구를 죽여 콤마의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따돌리는 듯하다.
[2]
검은 신이 된 김윤성 또한 해만과의 상성이 좋지 않아 해만의 직속 바이러스인 김수혁의 능력을 흡수하지 않았다.
[3]
일단 작중에서 나온 바로는 신의 세뇌 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4]
원래 성수는 기억을 지우는 것만 있었지만 라드가인과 함께 살아가던 칼솔럼이 라드가인들도 해석하지 못한 고대 문자들을 해석해 추가로 기억을 되돌리는 정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5]
이는 신조차 몰랐던 정보로 서범기와 만난 뒤 알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6]
트러블 2화에서 소환한 말뚝 또한 소환술법의 일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