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3:07:12

트러스트 가디언

유희왕의 하급 튜너 몬스터 카드.

1. 원작2. OCG

1. 원작

파일:attachment/TrustGuardian.png
한글판 명칭 트러스트 가디언
일어판 명칭 トラスト・ガーディアン
영어판 명칭 Trust Guardian
튜너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천사족 0 800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사용한 싱크로 몬스터는 자신의 공격력을 400 포인트 내리는 것으로 전투로 인한 파괴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또한 그 싱크로 몬스터의 공격력이 0이 되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유희왕 5D's 83화에서 잭 아틀라스의 카드로 등장. WRGP에 참가하기 전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연습용으로 투입했다. 다만 튜너에게 보호받는 것이 킹의 위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독단행동을 계속했다. 그런데 잭은 하이퍼 싱크론으로 레드 데몬즈에 전투 내성을 부여한 적이 있다. 공격력이 내려간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지 알 수 없지만 83화 초반부에는 공격력이 내려간다는 언급이 없어서 잭이 그냥 독불장군 쓰레기인 것처럼 나와버린다.

이후 짝퉁 잭과의 듀얼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을 꺼내다 어이없게 패배한다. 그러다 자기반성을 거친 잭이 재도전에서 사용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냈다. 짝퉁 레드 데몬즈에게 두들겨맞으며 날개가 찢기고, 뿔이 부러지고 온몸에 스크래치가 나는 등 걸레짝이 된 레드 데몬즈가 심히 처량하다. 하지만 레드 데몬즈를 지켜낸 결과 다음 턴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으로 연결하게 된다.

잭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주었지만 정작 WRGP 결승에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로 사용된 것 빼곤 이 카드가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다.[1] 정황상 결승전까지 전력 노출 방지를 위해 일부러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 잭 입장에서 가짜 잭 사건의 주동자가 삼황제인 것을 알 리가 없으니[2] 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 납득되는 전개다. 그런 그렇다치고 팀 유니콘 전에서 독단행동을 벌이다 팀 5D's를 패배 일보직전으로 몰아넣는 등 성장이 도움이 되었는지도 의문(...).

2. OCG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0830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트러스트 가디언,
일어판명칭=トラスト・ガーディアン,
영어판명칭=Trust Guardian,
레벨=3,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0, 수비력=800,
효과외1=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레벨 7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한 싱크로 몬스터는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효과를 적용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그 싱크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400 내린다.)]
빛나는 어둠에 등장. 원작에 비해 레벨 7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로만 사용할 수 있게, 효과 적용시 수비력까지 400 내려가도록 약화되었다. 그래도 레벨 7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에게 한정적인 전투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점이다.

하지만 효과에 의한 제거에는 완전히 무력하고 전개에 도움이 되는 효과는 아니라서 쓸 일은 없는 튜너다.

[1] 참고로 전투 파괴 내성은 스카레드가 제외되어 버려 쓰질 못하고, 그 탓에 그란엘한테 흔적도 없이 소멸되면서 파괴된다. [2] 삼황제는 서킷 활성화 문제 때문에 잭 미러전을 2차전까지 지켜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