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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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Legacy
トランスフォーマーレガシー
트랜스포머: 레거시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위 프랜차이즈이자 스튜디오 시리즈와 함께 2024년 현재 주력 라인업으로,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후속작이다.
레거시는 2024년 유나이티드를 마지막으로 끝나며, 2025년부터는 후속 라인업인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2. 특징
2021년말 해즈브로 펄스콘에서 공개되었으며, 대부분 G1계열 캐릭터들만 등장했던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보다 다양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한편, 일부 시리즈는 G1의 스타일로 리파인되어 있다.북미에서는 오랜만에 직책명이 부활한 시리즈로, 완구 박스 후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뜨는데 각 캐릭터별 직책명도 기재되어 있다.
전작에 이어서 박스의 형식이 또다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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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클래스 | 디럭스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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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클래스 | 리더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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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클래스 | 타이탄 클래스 |
박스 이미지 |
코어는 오직 종이로만 이루어진 새로운 디자인의 박스로 변경되었고, 디럭스~보이저의 박스는 전면부 투명창이 사라졌다. 다만, 이후 추가로 공개된 3개의 월마트 한정판 제품들은 투명창이 존재한다. 리더의 박스는, 일러스트가 전체를 덮는 것으로 바뀌었다.
에볼루션부터는 디럭스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앞에 보호용지가 추가되었으며, 디럭스와 보이저는 제품을 고정하는 플라스틱 끈 대신에 종이 끈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정작 디럭스의 보호용지는 모종의 이유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에볼루션 웨이브 4부터는 다시 플라스틱 끈을 사용하게 바뀌었다.
유나이티드부터는 리더도 전면부에 구멍이 나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완구
완구 등급은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에 이어서 그대로 코어 → 디럭스 → 보이저 → 리더 → 커맨더 → 타이탄이 출시된다.4. 제품 목록
대한민국에 정발된 제품들은 (*)표시.국내에 인증은 받았으나 정발되지 않은 제품은 (@)표시.
각 캐릭터의 등장 작품은 ()안에 표시.
일본판 넘버링은 []표시.
- 국내 정발판 제품 정가는 각각 년도 순으로
- 2022년
- 디럭스 : 34,900원
- 보이저 : 44,900원
- 리더: 79,900원
- 커맨더 : 129,000원
- 타이탄: 249,000원
- 2023년
- 디럭스 : 34,900원
- 보이저 : 44,900원
- 리더 : 69,900원
- 커맨더 : 129,000원
- 타이탄: 249,000원
- 2024년
- 코어 : 19,900원
- 디럭스 : 34,900원
- 보이저 : 44,900원(애니메이티드 옵티머스 프라임) / 49,900원(프라임 썬더트론)
- 리더 : 69,900원
- 커맨더 : 129,000원
- 타이탄: 249,000원
4.1. 레거시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레거시/제품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레거시: 에볼루션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레거시 에볼루션 문서 참고하십시오.4.3. 레거시: 유나이티드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레거시 유나이티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 버즈워디 범블비
자세한 내용은 버즈워디 범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제네레이션 셀렉츠
자세한 내용은 제네레이션 셀렉츠 문서 참고하십시오.7. HasLab
해즈브로의 직영샵인 해즈브로 펄스(Hasbro Pulse)의 한정판 판매 방식.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8. 평가
초창기 레거시 제품들은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편이었다. 특히 트랜스포머 프라임 관련 제품군은 원작과의 괴리감이 심각하여 크게 불호를 샀으며, G1식 리파인도 미묘했던데다가, 아래 문단에서 별도 서술할 황변 문제까지 이 시기에는 아주 심각했기 때문에[5]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그러나 이 평가는 레거시 에볼루션에서 뒤집는데 성공했다. 탄을 필두로 하여 레오 프라임과 아마다 옵티머스 프라임 등, 대다수의 제품들이 기존의 G1식으로 통일하는 리파인에서 원작을 존중하는 리파인으로 방향성을 변경하여[6] 호평받기 시작했다.
워포사 트릴로지부터 서서히 쌓여가던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의 조형 실력이 절정에 달해, 대부분의 조형이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7]또한 그동안 리메이크 내지는 모형화를 바란 캐릭터들의 대다수가 레거시를 통해 뛰어난 퀄리티로 나오면서, 기존 팬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고 있다.
물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최근 트랜스포머 제품들에서 두드러지는 프리 플라스틱 패키징으로 인하여 도난 위험성 등이 존재하며,[8] 초기 레거시에는 후술할 황변 문제가 심각했었다. 다행히도 황변 문제는 해즈브로 또한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고, 얼마 지나지 않은 레거시 에볼루션부터 황변 문제는 없어졌다. 또다른 아쉬운 점으로 클래스마다 할당된 예산 내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탓에 웨이브 4를 비롯한 일부 제품들의 아쉬운 퀄리티가 있다.[9] 해즈브로도 이와 관련해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레거시 유나이티드에선 색놀이 조형들을 여러 웨이브로 분할하고 웨이브 5에 리팩 제품을 몰아넣는등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총평하자면, 초기엔 여러 단점들이 겹쳐 말이 많던 시리즈였으나, 레거시 에볼루션부터 문제되던 여러 단점들이 수정되면서 큰 호평을 받는 시리즈가 되었다.
8.1. 황변 문제(해결)
WFC 트릴로지부터 지적받았던 주로 관절부 등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플라스틱(Unpaintable plastic)의 황변 문제도 건재하다. 흰색, 회색 부품의 황변은 피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보통은 3~5년쯤은 돼야 민감한 변색 현상이, 잘 보관하면 3년 정도는 미룰 수 있고 보관을 험하게 해야 1~2년이 앞 당겨지는 것이 황변인데 이번 케이스는 새 제품을 박스에서 꺼낼 때부터 이미 황변이 와버린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푸른색, 민트색, 노란색, 붉은색도 변색이 오며, 기본적으로 흰색, 회색이 가장 심한 편이다.현재 흰색과 회색부분이 통상의 황변 사례처럼 노랗게 되는 것은 양반이고 아예 갈색이나 초록색이 되거나 검은색이 되어버린 사례도 있고, 폐유 색깔 마냥 플라스틱이 변색된 사례가 나올 정도로 플라스틱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 이건 정상이 아니다. 말로는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계속 이런 걸 보면 고칠 생각이 있는지가 의문.[10] 심지어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모터마스터조차 합체시 사용되는 부분에 황변이 온 사례가 호주의 선행 발매로 계속해서 보고되어 여론은 점차 나빠지고 있다.[11] 게다가 황변 문제는 레거시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시리즈같은 현재 트랜스포머 완구 주요 라인업은 물론, 제네레이션 셀렉츠, 섀터드 글래스 컬렉션, 버즈워디 범블비같은 한정판 서브 라인업 전부에 해당하는 문제이다. 아직까지 황변이 발견되지 않은 제품은 있어도 그 제품군에 꼭 한 제품 이상은 황변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평소부터 피규어보단 장난감으로 인식하고 있던 역사 덕분에 오랫동안 제품 퀄리티에 매우 관대한 북미의 올드 트포 양덕후 팬덤에서도 TFW2005, 레딧 등에서는 밈짤을 동원해, 펄스콘의 유투브 채팅창에서도 역시 도배되는 등 해즈브로 황변을 비판하는 여론으로 주 구매층이자 가장 우호적인 양덕 팬덤에서 들고 일어났으니 보통의 문제가 아닌 것.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론은 좋지 않다.
방송을 통한 해즈브로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본사에서 베트남 공장에 관리할 직원을 파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황변 이슈가 조금씩 물망 위에 떠오른 게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시점에 나온 어스라이즈 이후인 것을 생각하면[12] 어느 정도는 신빙성이 있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해즈브로측에서는 황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어도 빨라야 에볼루션 완구 라인업 정도에서 플라스틱 재질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보였다. 일단 레거시 에볼루션 제품부터는 심각한 황변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어 실제로 황변 문제가 해결된 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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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첫 공개 당시 일러스트 |
* 본래 넷플릭스를 통해 <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후속작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었으나 넷플릭스측에서 기각했다. 이는 당시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사업 축소를 진행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을 철회했다. 스토리는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엔딩 후 수 세기 뒤로 설정됐었다.
- 초기 기획에선 애니메이션과 연동해 스트랙서스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애니메이션 기획이 폐기되면서 라인 업 역시 바뀌게 되었다. 이 자료는 2023년에 중국쪽으로 유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
10. 외부 링크
[1]
기존에 발매된 스커지(블랙 콘보이)나 토우-라인(렉커 훅)에서는 먼저 방영한 일본판 방영 년도인 2000년으로 표기했으나 오메가 프라임에서는 어째서인지 기존과 달리 미국 방영 년도인 2001년으로 표기했다.
[2]
카로봇 갓 파이어 콘보이
[3]
파이어 콘보이
[4]
갓 매그너스
[5]
단순 황변만으로 그치지 않고 제품에 곰팡이가 피어 있거나, 혹은 누가 봐도 심각할 정도로 도색이 이염되어 있거나 하는 등 황변 문제 이전에 기초 품질 관리부터가 개판 그 자체였다.
[6]
이는 트포프 알시의 비판이 워낙 거셌던 탓에 해즈브로 측에서 수정했다고 직접 밝혔다.
[7]
특히 탄의 모형화는 타카라토미의 제작진들이 꾸준히 회의를 거치며 공을 들인 설계임을 밝혔으며, 실제로 역대급의 퀄리티로 호평받고 있다.
[8]
이는 완구 시장, 특히 미국 아동층 타겟 완구 시장에서는 제품이 직접 보이는 것의 유무가 판매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밀폐형이 아닌 박스를 뚫어 완구를 직접 볼 수 있게 하는데, 플라스틱 프리 패키징 때문에 그 앞을 막아둘 플라스틱 창이 없어 뻥 뚫리기만 하고 막혀있지 않아 박스를 열지 않고 완구에 손을 댈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직접 보이는 것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일본의 경우 타카라토미 자체적으로 밀폐형 박스를 쓰거나 매장에서 비닐 등으로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9]
다만 이는 배정된 예산 내에서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기 위한 일부 희생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웨이브 4에 몰린 색놀이 조형들은 애시당초 워포사 트릴로지부터 계속 되어온 점이라 레거시만의 단점은 아니다.
[10]
실제로 SDCC에서 Q&A문답 도중 나온 질문 중 황변에 대한 것은 답하지 않았다.
[11]
다만, 모터마스터는 특정 생산라인 제품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
[12]
사실 그 이전에도 제품에 따라 황변이 오는 제품이 더러 있긴 했으나, 본격적으로 이슈가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