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이라크 쿠르디스탄이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튀르키예와 이라크의 국경이 생겨났다. 이라크는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쿠르드족들이 거주하던
쿠르디스탄은 튀르키예와 이라크, 시리아, 이란으로 나뉘어졌다.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던 이라크 북부의 쿠르디스탄이 이라크에 속하면서 국경이 그어졌다.
튀르키예와 이라크 국경은
다에쉬가 2010년대 중반에 생겨나자 튀르키예측에서
시리아 국경과 함께 장벽을 세웠다. 장벽을 세우면서 이라크 난민들이 튀르키예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시리아 국경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라크 국경 지역도 치안이 매우 불안한 곳이다. 그리고 한국 정부도 튀르키예-시리아 국경과 마찬가지로 튀르키예-이라크 국경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