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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의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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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2003년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의 영묘 Қожа Ахмет Ясауи кесенес |
2004년 탐갈리 고고 경관의 암면 조각 Таңбалы археологиялық ландшафтының петроглифтері |
2014년 실크로드 : 장안 - 천산 회랑 도로망 Ұлы Жібек жолы және Чанъань - Тянь-Шань дәлізі |
자연유산 |
2008년 사랴르카 - 카자흐스탄 북부의 초원 ・ 호수 지역 Сарыарқа - Солтүстік Қазақстан даласы мен көлдері |
2016년 천산산맥 서부 지역 Батыс Тянь-Шань |
튀르키스탄 성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코자 아흐메트 야사위 영묘
카자흐어 : Türkıstan / Түркістан
카자흐스탄 남부에 위치한 도시. 쉼켄트(침켄트)에서 북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2018년 신설된 튀르키스탄 주의 주도이다. 인구의 45% 정도가 우즈베크인으로, 옆동네 쉼켄트처럼 우즈베크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튀르키스탄 주의 주도이다.
고대부터 샤브가르(Шавгар)나 야스(Ясы) 등의 이름으로 불린 유서깊은 도시로, 17세기에는 카자흐 칸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다만 도시의 많은 부분이 준가르와의 전쟁에서 파괴되었다.
14세기 티무르에 의해 건축된, 수피즘 지도자 호자 아흐메트 야사위의 영묘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호자 아흐메트 야사위 영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튀르키스탄은 종교도시로, 지역에서는 '튀르키스탄을 세 번 순례하면 메카를 한 번 순례한 것'과 같다고 보아 '제2의 메카'로 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