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으로 일본 카나가와 현 출신이며 요코즈카 고등학교 2학년 양아치다. 71화에서 오키나와 공항에서
구하린과 시비가 붙어 말싸움을 벌이지만 타카시가 말려서 그만둔다. 그런데 72화에서 주인공 무리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을 때 혼자 짐을 지키고 있던
동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 이들의 고생길을 훤히 열어준다. 77화에서 한태성을 다시 마주쳐 시비가 붙는데 그 과정에서 토키오의 가방이 열리며 이들의 절도 행각이 발각되고, 결국 타카시에게 열라게 얻어맞은 뒤 한태성에게 훔쳤던 물건들을 다시 돌려준다. 그 뒤 한태성과 화해를 한 다음 한태성과 한동안 대화를 하다가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