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면 얌전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실체는...[1]
轟ネネ
1. 소개
학생회 임원들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2][3]출연이 적을 뿐, 알고 보면 가장 위험한 사람
2. 특징
하기무라 스즈의 이름 없는 친구 A로 한컷 나왔다가 2학년 진급 직전의 시기에 이름을 가지고 정식으로 등장. 스즈와 가장 친한 친구사이라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오프닝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가 10화에서 대사없이 잠깐 나오고, 13화가 되어서야 제대로 등장한다.공부도 잘하고 손재주도 좋은 만능형 캐릭터.특히 만드는 것에 재주가 뛰어나다. 오우사이 학원내에서 제법 훌륭한 로봇들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실력있는 로봇 연구부 일원으로 나온다.애니판에서는 신입 부원들이 들어오면서 동호회에서 정식 동아리로 승격이 되었고, 2기 시점에서 로봇 연구부 부장이 되었다.
1학년 성적 1위의 스즈의 절친 답게 다른 변태들처럼 성적 또한 1학년 전체 5위로 우수하다.
3. 로터소녀
첫 등장은 시계를 고쳐주면서 등장을 하는데, 시치죠 아리아가 부실에 있던 바이브를 보고 "이것도 부품?"이냐는 질문에 본인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시치죠 아리아 못지 않은 에로 폭탄발언의 달인이고, 이론파인 시노와 달리 이쪽은 로터를 실제로 달고다니는 실전파다.[4] 이과계 속성이라 그런지 주로 도구 사용에 능하다. 로터라든지, 로터라든지, 로터라든지. 로봇 연구부에 가입한 것도 사실 얼마 되지 않았으며, 가입 이유는 더 강한 진동을 받고 싶어서란다.
평상시에도 계속로터를 넣고 다닌 다는 것을 인증하는 걸로 봐선 이미 중독 수준이다.
-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로터를 빠트렸다고 분실물을 담당하던 츠다에게 쑥스러운 표정으로 물어본다.
- 지진이 일어났다고 깜짝 놀랬는데 알고보니 로터의 진동이었다.
- 애니판 2기 1화에서 등교 하던 길에 바이브가 스커트에서 떨어진다.
- 애니판 2기 3화에서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 물체가 계속 감지 되었는데 알고보니 바이브 때문이었다.
- 애니판 2기 10화에서 할로윈 데이 코스프레 콘테스트에 메두사로 나갔는데, 머리카락이 모두 바이브이다. 그게 꿈틀꿈틀 움직인다.
- 잘 들어보면 이 여자가 화면에 잡힐때마다 미약한 진동음이 들린다.
4. 기타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출연 분량이 적어서 큰 존재감은 없지만, 가끔 등장할때마다 시치조 아리아나 요코시마 나루코마저 뛰어넘는 섹드립으로 딴지의 달인 츠다마저 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포커스가 꽤 잡힌 애니판 2기 3화 에서 보이는 것처럼 맘먹고 지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섹드립을 선사한다. 그런데 캐릭터 평상시 모습자체는 순수한 소녀다. 거의 이상한 쪽 위주지만 배려심도 많고(...) 평상시 모습만 보자면 마음씨도 상냥한 소녀인데, 로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매달고 다니는 캐릭터 속성과 합쳐져 엄청난 갭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마음씨 착한 변태.안경 캐릭터답게 눈이 굉장히 안 좋다. 근데 이것도 소재[5]로 승화시키는 우지이에 토젠 무서운 아이(…)
친구인 스즈를 몹시도 챙기기 때문에 자주 로터기를 선물해 주려고 하고 스즈 전용 사이즈 딜도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물론 이것은 전부 순수한 우정에서 우러나온 것이란게 더 무섭다. 가끔 츤데레 버전으로도 준다. "차, 착각하지마, 내가 2개 다 쓸려고 만든 거지, 별로 스즈쨩을 위해서 만든 게 아니야!!" 1기 OVA 4화 에서는 스즈가 어지럽다고하자 일사병 아니냐며 자기 치마로(...) 스즈의 얼굴을 감싼다.
이런 속성은 현실에서도 써먹는데, 학생회 임원들 이벤트에서 마침 시라이시 미노루가 생일을 맞이하자 멤버들이 각자 선물을 준다는 컨셉(선물 자체는 제작진이 준비하고 건네주는 것만 담당 성우들이 함)이었는데, 시이나 헤키루에게 건네진 선물이 포장지 속에서 진동을 하고 있던지라 시이나가 기겁을 한다. 토도로키 네네가 주는 선물이란 컨셉이라 당연히 들어있던 물건은 그것(...) 이었고, 그 시라이시 마저도 선물을 슬쩍 보고는 잠시 경직되었을 정도.
변태 속성 때문인지 애니판에서는 데지마와 요코시마 선생과 죽이 매우 잘 맞는다. 데지마에게는 벌써 여러 번 절정에 달했지만 안 들켰다고 하자 소질이 있다는 소릴 들었고 애니판 2기 3화에서 요코시마와 섹드립의 콤보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처자도 발렌타이 데이 때 츠다에게 초콜릿을 주거나 테니스 파트너를 뽑을 때 츠다 뽑기 가위바위보에 참가하기도 하는 등 츠다에게 약간은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캐릭터가 워낙 로터의 극에 달한(…) 여자다 보니 진짜 좋아하는 감정으로 그러는 건지 어떤지 감이 안잡힌다.
2기 3화에서부터 토도로키 네네가 출연하는 화마다'토도로키 네네의 박식'이란 코너가 있었다.[6] 주제는 바이브와 딜도(...).
- 일본에서 현존하고 있는 각좆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아스카 시대 것이라는 등.
- 2차 세계대전 전에는 도자기로 되어있어서 고타츠처럼 전기 예열기를 설치해서 사용했었다.
- 도쿠가와 막부시대 때도 선물로 하사한 것이 있었다. [7]
- 유일무이하게 극장판에서 '엎어라 제껴라'라는 정상적인 주제를 갖고 끝까지 無섹드립으로 진행했다.
2기 12화에서 끝났다.
오프닝에서 토도로키 네네가 로봇 강아지를 조종해 츠다 타카토시의 성기부분을 물게 했는데(...) 토도로키 네네는 그걸 보고 좋아라 웃고 있다. 정말 무섭다. 이쯤되면 변태 여교사와 동급으로 위험하다. 어떤면에서 더 위험한 사람이다.[8]
인기투표에서는 15위를 차지했다.
[1]
블루레이에서는 저 모자이크가 사라진다.
[2]
믿기지 않겠지만 학생회 임원들의 주조연 성우들보다 훨씬 선배 성우다. 2기에 등장한
히라노 후미가 그나마 그녀에게 유일한 선배 성우였을 정도니 말 다한 셈.
[3]
특히 이 분이 출연한 2010년대 출연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와 이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네임즈가 적은 캐릭터 뿐 사실 그전부터 대표캐릭터인
시도우 히카루이후로 성우일을 소홀히 하여 이렇다할만한 배역이 적긴했었다.
[4]
아리아의 경우도 초반에는 로터 관련 묘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얘 처럼 24시간 달고다니진 않았다.
[5]
수영 수업 중에 스즈에게 "앞이 안보여서
소시지를 로터로 착각하고 넣었어"라고 말했다.
[6]
원문은 蘊蓄(온축)으로 '오래 연구한 전문 지식' 혹은 그러한 지식을 줄줄 말하는 모습(うんちくを垂れる)을 의미한다.
[7]
그리고 말로 해서는 모를테니 직접 사용해보겠다고 행동에 옮기다가 제지 당한다.
[8]
실제로 애니판 시즌2에서는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가는 에피소드에서 이 둘이 쌍으로 섹드립을 해서 츠다와 스즈가 필사적으로 태클을 걸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