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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플러스의 성인용 BL 게임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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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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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이누의 피 (2005년) |
Lamento -BEYOND THE VOID- (2006년) |
sweet pool (2008년) |
DRAMAtical Murder (2012년) |
슬로우 데미지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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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인물 | 아키라 | 시키 | 케이스케 | 린 | 모토미 | 나노 |
| 조연 인물 | 키리오 | 군지 | 알비트로 | 에마 | 그웬 | 타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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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이누의 피 [ruby(咎狗, ruby=とがいぬ)]の[ruby(血, ruby=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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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Nitro+CHiRAL |
| 유통 | 니트로플러스 / 호비박스 |
| 기획자 | 후치이 카부라 & 타타나 카나 |
| 디렉터 | 우로부치 겐 & 데지타로우 |
| 작가 | 후치이 카부라 |
| 미술 |
타타나 카나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폴리곤 번장 (3D 그래픽) |
| 작곡 | ZIZZ STUDIO |
|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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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
2005년 2월 25일 (초회판) 2007년 3월 25일 (통상판) 2007년 4월 7일 (비스타/7판) 2016년 9월 30일 (Windows 10판) 2020년 2월 26일 |
| 장르 |
True Blood ADV 보이즈 러브 게임 |
| 엔진 | 니트로 엔진 |
| 해상도 |
800×600 (구판) 1280×960 (Windows 10판) |
| 웹사이트 |
게임 종합 티저 사이트 PC판 티저 사이트 |
| 언어 | 일본어, 영어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한글패치 있음 |
| 등급 | 18세 이상 이용가 |
| 미디어 |
CD-ROM 1장 (구판) DVD-ROM 1장 (비스타/7, Windows 10) 다운로드 (Windows 10) |
| ESD |
|
------ 例え, それが血の運命でも。
------ 설령, 그것이 피의 운명이라도.
- 본 작품의 캐치프레이즈
[clearfix]------ 설령, 그것이 피의 운명이라도.
- 본 작품의 캐치프레이즈
1. 개요
니트로플러스의 성인용 BL 게임 제작 브랜드인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데뷔작.장르는 디스토피아, 배틀,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다.
2. 상세
자세한 것은 인기 요인 문단에 서술되어있지만 단순히 인기가 많은 것에 그친 것도 아니고 BL 게임만 아닌 여성향 게임, 여성향계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게임이다.2005년 2월 25일에 첫 초회한정판이 발매되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팬디스크 토가이누의 피 데스크탑 악세사리가 겨울코미케 69일에 판매, 년도가 지나면서 통상판, 비스타판, 윈도우 10판, 다운로드판( DMM)같은 버전업, 이식작이 발매되었고 2008년 5월 29일에 토가이누의 피 True Blood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판을 비롯해 PSP 등 콘솔 이식판들이 발매되었다. 윈도우 10판은 2016년 라멘토, 스위트 풀과 같이 동시발매. 패키지판과 다운로드판 둘다 있으며 다운로드판은 DMM-18(현재 이름은 FANZA)에서 독점 판매중.
JAST BLUE에서 2020년 2월 25일 스팀판을 발매하였다.
3. 스토리
종전으로부터 몇 년 후,
범죄 조직 "비스키오"에게 점령 당해 퇴폐해진 도시 "토시마"에서는 조직의 왕좌를 둘러싼 목숨을 건 배틀게임 "이그라"가 개최되고 있었다.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주인공 아키라는 무죄 방면의 조건으로 "이그라"에 참가해 "왕"을 쓰러뜨려 조직을 궤멸시킬 것을 제안받는다.
퇴폐한 무법거리를 들어서는 아키라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 욕망, 공포, 배신... 그리고 사랑.
여러 가지의 격정과 진실의 교차가 아키라의 운명을 바꾼다.
범죄 조직 "비스키오"에게 점령 당해 퇴폐해진 도시 "토시마"에서는 조직의 왕좌를 둘러싼 목숨을 건 배틀게임 "이그라"가 개최되고 있었다.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주인공 아키라는 무죄 방면의 조건으로 "이그라"에 참가해 "왕"을 쓰러뜨려 조직을 궤멸시킬 것을 제안받는다.
퇴폐한 무법거리를 들어서는 아키라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 욕망, 공포, 배신... 그리고 사랑.
여러 가지의 격정과 진실의 교차가 아키라의 운명을 바꾼다.
4. 등장인물
PC게임은 18금 특성상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이치죠 카즈야, 나카무라 유이치, 츠루오카 사토시를 제외한 나머지 성우들은 가명으로 참여했다. 성우 이름은 본명(가명) 순으로 표기. PS2판 추가 인물들은 토가이누의 피 True Blood를 참고바람.4.1. 주연
4.2. 조연
4.3. 단역
-
토모유키 (トモユキ)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1]
주황색 장발머리를 가진 남성. 이그라의 참가자이자 린 루트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린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과거 Bl@ster의 팀인 「페스카·코시카」 소속으로 린하고는 같은 팀이자 동료 관계였다. 그러나 린이 시키에게 속아 정보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페스카·코시카」 는 시키에 의해 섬멸. 토모유키는 린이 배신때렸다고 생각해 그와 절연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키건으로 가끔씩 교류하고 있다.
-
카우 (狗/カウ) 성우 - 없음
알비트로가 총애하는 은발의 미소년으로 온몸에는 피어스가 박혀있으며 입마개와 검은색 본디지 복장을 입고 있다. 알비트로에게 개조되어 눈과 목소리를 잃은 대신 후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위반된 도그태그를 찾아다니는 역할. 개처럼 네발로 다니고 있으며 키리오는 타마, 군지는 포치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 부친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고 모친에게 방치당해 버려진 것을 알비트로가 거두어주었다. 개조 당할 때도 그에 대한 사랑으로 참아내고 현재 인간으로서 의지를 잃어버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따르고 있다. PS2판에서는 심의 문제로 개조 설정은 사라지고 타이즈를 입은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 네이티브 브랜드에서 MIN이라는 개인 원형사[2]가 만든 개러지 킷을 베이스로 한 성인 피규어가 출시될 예정으로 DMMd의 세라가키 아오바 다음으로 두 번째다. 2020년 2월 25일에서 4월 30일까지 예약을 받고 있으며 정식 발매일은 2021년 2월.
-
유카리 (由香里/ユカリ) 성우 -
사사키 노조미(TV 애니판)[3]
타케루의 피가 안섞인 여동생으로 타케루가 이그라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된 소녀. 사이는 친가족 못지 않게 좋았으며 가정 문제로 타케루가 이그라에 참가하기 위해 몰래 가출하자 유카리는 타케루에게 부적으로 로자리오를 줬다.
-
에이스 (エース) 성우 -
츠루오카 사토시[4]
금발 모히칸을 한 남성으로 Bl@ster의 관객. 매우 경박한 성격의 소유자로 챔피언인 아키라를 좋아해 항상 따라다니며 친구를 자처하고 있다.
-
디 (ディー)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장발의 스모키 화장을 한 음울한 인상의 남성. 에이스와 같은 Bl@ster의 관객으로 성격은 에이스와 반대로 침착한 편. 에이스와 같이 아키라를 따라다니고 있다.
5.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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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제가 / OST
6.1. 오프닝
-
GRIND
작사 : 와타나베 카즈히로 / 작곡 & 편곡 : 진보 신타로 / 노래 : HIDEKI
6.2.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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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작사 : 와타나베 카즈히로 / 작곡 & 편곡 : 이소에 토시미치 / 노래 : 이토 카나코
-
Good bye Aliens
작사 & 작곡 : HIDEKI / 편곡 : 커리큘러 머신 / 노래 : HIDEKI
-
CurriculuMachine
작사 & 작곡 : HIDEKI / 편곡 : 커리큘러 머신 / 노래 : HIDEKI
7.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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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굿즈
- 서적
- 토가이누의 피 공식 비주얼 팬북
- 토가이누의 피 오피셜 웍스 북
- 토가이누의 피 공식 앤솔로지 코믹 시리즈
- 차야마치 스구로 키랄 웍스
- 피규어
9. 시스템 요구 사항
9.1. 구판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운영체제 | 일본어판 Windows 98/2000/XP | |
| 프로세서 | Pentium II 300Mhz 이상 | Pentium II 450Mhz 이상 |
| DirectX | DirectX 9.0c 이상 8 런 타임 | |
| 램 | 64MB 이상 | 128MB 이상 |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300MB 이상 | 650MB 이상 |
9.2. 비스타/7판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운영체제 | 일본어판 Windows 2000/XP/Vista/7 | |
| 프로세서 | Pentium II 300Mhz 이상 | Pentium II 450Mhz 이상 |
| DirectX | DirectX 9.0c 이상 8 런 타임 | |
| 램 | 64MB 이상 | 128MB 이상 |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300MB 이상 | 650MB 이상 |
9.3. 윈도우 10판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운영체제 | 일본어판 Windows 7/8/8.1/10 | |
| 프로세서 | Pentium II 300Mhz 이상 | Pentium II 450Mhz 이상 |
| DirectX | DirectX 9.0c 이상 8 런 타임 | |
| 램 | 64MB 이상 | 128MB 이상 |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300MB 이상 | 650MB 이상 |
10. 이름에 대해
토가이누의 咎(とが)는 허물(죄를 지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국어로 해석하면 <죄지은 개의 피>라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국내 팬들 사이에서 해당 명칭은 쓰이지 않으며, 정식 발매된 만화판과 애니메이션 수입사에서도 <토가이누의 피>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쓰고있다.영어권도 마찬가지로 해외 정식 출시 때도 <Togainu no Chi>라는 타이틀을 사용했다. 다만 영어 구사자 중 일본어가 낯선 팬을 위해 ~Lost Blood~라는 부제를 붙였다.
11. 제작 배경
《 사야의 노래》가 갓 발매된 2003년 12월 즈음, 니트로플러스에 입사한 신인 여성 시나리오 라이터 후치이 카부라와 원화가 타타나 카나가 대학생때 만든 토가이누의 피 초안을 들고 "니트로플러스 풍의 BL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기획안을 내게 되었다. 당시 사야의 노래를 쓰고 슬럼프에 빠져있던 우로부치 겐은 이들이 낸 기획안을 읽고 흥미를 느껴 디렉터로 참여, 개발 허락을 했으며 토가이누의 피를 개발, 발매를 하기 위해 2004년 2월에 니트로플러스 키랄 브랜드를 설립하게 된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발매된 토가이누의 피는 입소문을 타 히트를 치며 니트로플러스 본사의 남성향 에로 게임들의 판매량도 높아지는 이익을 낳게 되어 키랄의 존속을 허락하게 된다.12. 평가
2000년 초중반 발매된 BL 게임들중 초회판과 콘솔 이식판, 타 윈도우 기종판 전부 포함해 총 누계 판매량 20만 장이라는 높은 세일즈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매 당시에도 엄청난 화제몰이를 했다. 이 영향으로 여성향, BL계를 통틀어 여성 대상 남성 캐릭터 굿즈 라인업으로 최초로 피규어화가 되었으며 누이구루미 라인업도 토가이누가 처음이였다. BL 게임의 전설이라는 이명이 붙었을 정도로 스프레이의 《 귀축안경》과 텐넨오지의 《 럭키독1》과 함께 2000년 중반 BL 게임계의 금자탑으로 여겨지고 있다.발매된 지 거진 10년이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2차 창작물과 공식 굿즈가 계속 나오거나 BL 게임 인기 투표를 하면 항상 상위권에 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당시 BL 팬덤에서는 토가이누의 피를 플레이하는 것이 불문율이였으며 키랄과 후기 작품은 몰라도 토가이누의 피는 지금도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에서도 영문 패치가 제작되어서 로마자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들이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후술할 장점으로 BL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했고 덩달아 메르헨이나 순정틱했던 기존 BL물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남성간의 연애는 묵직하게 묘사되어 무법도시의 배틀물스러운 전개와 하드보일드한 액션 덕에 니트로플러스의 코어 팬덤(주로 남성 게이머)들도 호평을 했다.
이 영향으로 키랄은 1년만에 신작인 Lamento -BEYOND THE VOID-를 개발 및 발매를 하게 되었다.
13. 인기 요인
스토리 전개와 관련된 단점을 제외하고 2000년 당시 여성향 및 BL 게임들 중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일러스트와 그래픽, 사운드 효과, OST 퀄리티가 꽤 높다.여성향계에서 주류가 아니었던 배틀도 하드보일드 요소도 활용하면서 소년만화 향유층 BL 팬덤의 취향을 저격해서 블루오션을 제대로 노렸다.
일본에서는 니트로플러스에서 최초로 BL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니트로 코어 팬덤이 토가이누의 피를 구매해서 초반 판매량에 기여하기도 했다.
13.1. 세계관과 스토리
다른 BL 게임들은 이렇다할 메인 시놉시스와 심오한 세계관 없이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간 연애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스토리가 있다해도 덤 수준으로 빈약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토가이누의 피는 세계관 구성이 탄탄하고 누명을 쓴 주인공이 누군가에 받은 조건으로 무법도시에 가게 되었다는 1차적인 목표와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어 주변인들과 갈등을 빚고 고뇌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공략 캐릭터들과 이어짐과 동시에 갈등을 해소, 성장한다는 드라마를 담고 있다. 덩달아 공략 캐릭터들도 자신들만의 고뇌를 가지고 있고 엔딩에서 갈등이 해소되어 아키라와 같이 살아가는 등 연애와 감정라인도 섬세하게 잘짜여있다.설정도 소년만화와 남성향 액션물에 나올법한 배틀을 주제로 삼고 있었는데 2000년대 BL계는 소년 점프의 만화를 필두로 소년만화 원작 2차 BL이 인기를 끌었던 시기였다. 때문에 토가이누는 소년만화적인 설정을 담은 1차 BL이였고 1차 BL 향유층만 아닌 소년 만화의 2차 BL 팬덤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다만 소소한 문제점이 있는데 키랄과 후치이 카부라의 고질병인 세계관 설명만 내내 하다가 중반부에 갑작스레 굵은 복선 회수 및 갈등을 해소하고 뭔가 맥빠진 엔딩을 맞이하는 기기기결(기기전결)로 끝나는 부실한 급전개와 소소한 설정구멍[5], 특정 캐릭터의 루트와 엔딩은 양과 퀄리티가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엄청난 차이가 있다거나 타이틀을 비롯해 게임의 핵심 키워드가 "피"다보니 메인 스토리에 돌입하게 되면 이그라 배틀을 비롯해 세부 플롯이 묻혔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린 루트에서 이 이그라 배틀에 대한 설정들을 살렸지만 이 루트는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루트로 린이 비인기 캐릭터가 되는데 영향을 끼쳤다.
13.2.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당시 타타나 카나가 신인이였다보니 스탠딩 이미지와 CG내 캐릭터들의 인상이 다르거나 선을 각지게 써서 인체가 부자연스럽거나 일부 구도에서는 인체가 어긋나는등 불안정한 면모가 있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남성의 인체묘사와 옷주름, 질감 표현을 비롯해 광원 효과는 매우 뛰어나다. 2005년에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나온 게임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세련된 편.토가이누의 피 발매 전 당시 BL물들의 그림은 남성의 인체를 제대로 묘사를 못해 평면적이거나 매우 부자연스러운 걸 넘어서서 순정만화마냥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전통 쇼타 미소년 내지는 근육이 지나치게 과장된 떡대 캐릭터들이 태반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토가이누는 인체비례가 자연스럽고 입체적이며 극단적으로 여성적이거나 과장된 캐릭터가 없다. 쇼타 미소년 캐릭터인 린도 일단 마른 근육이 붙어있는 몸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남성적이며 주인공인 아키라 또한 수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꽤 근육이 붙어있는 남성적이고 늠름한 청년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발매 당시에 아키라가 공 캐릭터인 줄 알았고 타타나 카나마저 잠시나마 남성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었다. 실제 토가이누의 피가 발매된 이후 다른 매체에서도 신체 비례에서 리얼한 작화를 지향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BL물과 여성향 매체에서는 리얼하게 육체미를 살린 미청년, 남성적이고 늠름한 남성 캐릭터들의 수요가 급격히 높아진다.
13.3. 사운드 효과
다른 BL 게임들은 H신을 비롯해 효과음을 재탕하거나 지나치게 튀는 경향이 강했는데 토가이누는 주먹 패는 소리부터해서 금속 소리, 발자국 소리, 물 떨어지는 소리가 리얼하다 못해 시간, 장소에 따라 강약 조절이 잘 되어있다.1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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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咎狗の血』(Togainu no chi)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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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咎狗の血 Windows 10対応版』OP |
15. 한글패치
- 구판 한글패치
- 스팀판 한글패치
- WIN10 일본판 한글패치(패키지/DL)
16. 영문판 (스팀판)
JAST USA의 BL 게임 영어 현지화 브랜드 JAST BLUE에서 스위트 풀을 이어 토가이누를 두 번째로 결정하고 영어 현지화해서 정발을 했고 2020년 2월 25일에 스팀에 입점했다. 스팀에서 파는 토가이누는 삭제판이므로 무삭제 패치는 JAST USA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토가이누 스팀판 무삭제 패치 DLC 링크DLC 설치법은 압축파일을 다운받으면 압축을 푼 뒤 togainu_patch-for-steam 을 열어 스크립트 파일과 시스템 파일, patch 폴더를 복사해 토가이누가 설치된 스팀 경로를 찾아 붙여넣으면 된다. 버전이 1.00으로 적용되면 무삭제 패치가 적용된 것. 압축파일에 동봉된 텍스트파일에는 도전과제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도전과제 코드가 작성되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과제 달성이 된다. 출처
17. 사건사고
17.1. 우로부치 겐 원작자 오해
국내 한정 루머인데 한국어 위키백과의 우로부치 겐 문서에는 2020년까지 토가이누와 참마대성 데몬베인[8] 이 우로부치의 작품으로 잘못기재되어있었고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 적힌 장난성 농담이 진실인것마냥 퍼진 악영향이다. 정작 일본 웹사이트에는 우로부치 겐이나 토가이누를 검색해도 원작자 곡해 루머 및 오보가 하나도 없다. 문제는 우로부치 겐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루머에 대한 해명 및 오보 정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여전히 토가이누를 우로부치의 물건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우로부치 겐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로 2011년도에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과거 담당한 게임들이 재발굴되기 시작했었는데 문제는 집필은 커녕 원작자도 아닌 감독, 시나리오 어드바이스만 맡은 게임까지 우로부치의 겐이 원작자인 작품인 것마냥 소개된 것이다. 이 영향으로 토가이누의 피를 유명하게 만든 케이스케의 문제의 이벤트와 특정 베드엔딩도 우로부치 겐이 입김을 불었다니 더 나아가 토가이누의 피를 우로부치 겐이 집필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토가이누의 피는 개발 당시 우로부치 겐이 봐주면서 초안보다 더 어두워졌고 나노의 목에 꽂힌 튜브같은 몇 몇 컨셉은 우로부치 겐이 아이디어를 냈다는 건 사실이지만 해당 이벤트와 엔딩은 후치이 카부라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며 문제의 이벤트도 초안에는 스패너였다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해서 수정된 것이 드라이버였다.[9] 제작 비화에도 나왔다시피 토가이누의 피의 원작자는 우로부치 겐이 절대로 아니다.
이 오해가 생긴 것은 상단의 국내 위키 사이트들의 오보도 있지만 우로부치 겐이 본작의 감독(디렉터)였다는 것이 다른 메이저 게임 및 영화 감독으로 동일시되어 원작자로 오해된 점, 초본보다 어두워졌다는 것을 일부·라이트 팬덤이 이상하게 해석해서 생긴 오해도 한몫을 했다. 즉 토가이누는 처음엔 밝은 물건인데 우로부치가 자기 작품 식으로 뜯어고쳤다, 우로부치가 갈아엎었다가 아니라 초본도 밝은 물건은 아니었지만 많이 부족해서 우로부치가 검토 및 후치이에게 조언하는 과정에서 원안보다 더 썩은 맛이 더 추가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으며 우로부치는 토가이누에서는 시나리오 검수 및 게임 개발 지식과 현장감을 후치이에게 가르쳐준 형태로 참여했지 기획 및 개발 진행을 하지 않았다. 토가이누는 염연한 후치이 카부라의 작품이다. 공식 비주얼 팬북 인터뷰에서도 토가이누 개발 현장은 후치이와 타타나가 중심이 되면서 우로부치와 니트로 기성 스탭들이 받쳐주는 형태였음을 알렸으며 우로부치도 토가이누 라이너 노트(스탭 후기장)에서는 BL을 좋아하지 않지만 후치이와 타타나의 열의를 보고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로서 도와준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돌직구를 날렸다.
현재 우로부치 겐은 에로게 집필 활동을 잠정 중단함으로서 토가이누와 라멘토, 스위트 풀을 끝으로 더 이상 키랄 게임의 감독 및 각본 검수를 담당하지 않고 있고, DRAMAtical Murder는 니트로 소속의 프로그래머 및 스크립트 라이터 치요코 레이토가 감독을 담당했으며 슬로우 데미지는 원작자 후치이 카부라가 직접 감독까지 담당했다.
17.2. 월야환담 표절 루머
과거 토가이누의 피가 국내에 알려졌을 때 아키라의 외모와 성격이 월야환담 시리즈의 한세건과 비슷한 면이 많아 화자되기도 했으나 소수 무개념 월야환담 팬덤이 외모상 유사점만 가지고 토가이누의 피는 월야환담을 표절했다는 루머를 퍼뜨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근거가 없었고 주장한 사람들도 극소수였기에 바로 묻혔는데(대부분은 오히려 흥미를 느끼고 토가이누를 플레이하거나 본격적으로 입덕했다.) 월야환담은 일본에서는 인지도는 커녕 2020년 현재까지 일본 발매조차 되지 않은 소설로 본문에 항상 언급된 것처럼 토가이누의 피는 둘이 학창 시절 때 만든 물건이다. 또한 아키라와 한세건은 일부 특징만 비슷하지 자세하게 보면 매우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키라는 죽음을 동경할 정도로 매우 순수한 것도 모자라 휘둘리는 미숙한 경향이 강하고 한세건은 어반 판타지물의 다크 히어로상에 가까우며 머리색도 아키라는 청록색 톤의 회색머리고 한세건은 채도 높은 녹색 계통이다. 되려 아키라는 초회한정판에 수록된 설정집에 따르면 초안엔 적갈색 머리였다가 청록색톤 회색머리로 바뀐 것이고 머리 스타일 유사점도 근거없는게 월야환담과 토가이누가 나온 2000년대는 샤기컷이 유행이였다. 이는 당시 표절 개념을 모르던 사람들이 퍼뜨린 실수로 보이는데, 이런 오해를 방지할 겸 창작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트랜드 유행으로 인한 소재나 주제, 스타일 유행에 의한 아이디어나 소재는 저작권 보호의 영역에 들어가지 않는다.오히려 토가이누의 피는 니트로플러스와 우로부치 겐의 데뷔작인 《 Phantom -PHANTOM OF INFERNO-》[10]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고 봐야 할 정도로 일부 캐릭터와 몇몇 설정 등 해당 작품과 유사점이 있고 이그라도 데스 게임 장르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후치이 카부라가 토가이누의 피를 만들기로 결심한 건 니트로플러스와 우로부치 겐의 차기작인 《 흡혈섬귀 베도고니아》를 플레이하면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17.3. 시키 엔딩 2 나치, 극우 미화 루머
요약하자면 지나친 반일감정과 우익의 기준을 모르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퍼뜨린 것으로 우익몰이 피해를 봤다고 볼 수 있다.시키x아키라 엔딩 2는 토가이누가 발매된 2000년 초반과 2009년엔 문제가 없었으나 헤타리아 논란과 2010년 초중반부터 일본의 우경화 논란으로 극우 미디어물에 대한 경계가 심해지자 시키아키 엔딩 2는 나치 요소를 따왔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한때 극우, 나치 미화라는 오해가 퍼진 적이 있었다. 먼저 토가이누는 작풍부터 인권유린 약육강식 사상을 내세우는 CFC를 비판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으며 아키라와 나노의 피를 이용하려는 비스키오와 각 정부들을 부정적으로 묘사, 자유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며 모든 캐릭터들의 해피엔딩에서 CFC는 궤멸하고 일흥련이 승리해 일본을 재건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반면 시키 엔딩 2는 이 CFC가 해왔던 약육강식, 인권유린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도 모자라 군국주의를 내세워 나라를 지옥으로 만들고 세계를 정복해 과거 저지른 만행을 반복하려고 하고 있는데 오히려 힘만 추구해 타락해 파멸로 향하는 시키와 그릇된 사랑에 빠져 자신이 경멸한 권력을 이용해 타인을 짓밟는 인간이 되어버린 아키라를 나치 이미지를 차용해서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되려 엔딩 2를 포함한 게임 전체적으로 약육강식 사상과 극우로 대표되는 파시즘이나 전체주의, 권위주의를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외 나치 묘사에 대한 루머는 군복, 제복 항목에 서술된 것처럼 나치 묘사에 민감한 서구권에서조차 하켄크로이츠나 철십자, SS부대 마크를 고증 목적이 아닌 대놓고 묘사하거나 나치의 만행을 옹호, 미화 목적으로 삼았을 경우에만 문제를 삼지 문양을 검열하거나 제복의 실루엣만 따오고 변형을 하거나 정치색이 없는 악역 캐릭터나 나쁜 캐릭터,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묘사했으면 용인한다. 흔히 서양에서 동양에서 창작된 나치 관련 창작물에서 문제삼는건 나치를 선역으로 등장시켰거나 시대적 배경 고증 목적이 아닌데 문양들을 막 넣은 경우이다.
실제 시키 엔딩 2도 문양 및 나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묘사는 없는데다가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있기에 서구권의 토가이누/키랄 팬덤도 한정된 공간에서 코스프레 및 팬아트와 팬픽션 등 2차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18. 여담
- 나무위키 및 리그베다 위키에 토가이누의 피는 토가치라는 약칭이 따로 있다는 잘못된 서술이 몇 년동안 적혀있었는데 일본에서도 토가이누의 피는 토가이누(咎狗), 토가(咎)라고 축약하며 토가치(咎血)은 구글 검색에 집계는 커녕 바로 토가이누의 피로 넘어간다. 문제는 리그베다 위키의 잘못된 서술이 퍼져버리는 바람에 토가치가 진짜 약칭으로 굳어졌다는 것.
- 위키에 기재된 토가이누 엔딩 타이틀로 알려진 별칭들은 「토가이누의 피 공식 비주얼 팬북」에 나온 표기로 엔터브레인 편집부에서 각 엔딩 설명을 위해 만든 챕터명으로 공식 엔딩명이 아니다.
- 토가이누의 피 초회한정판에 수록된 숏트 설정집에는 타카하시라는 등장 예정이였다가 짤린 캐릭터가 있었다. 후치이 카부라와 타타나 카나의 언급에 의하면 알비트로를 능가하는 귀축 변태였다고 한다.
- 일본의 만화 안녕 절망선생에서 설정상 부녀자인 후지요시 하루미가 군지x아키라를 언급하는 대사가 있었다. 그러나 한국어 번역자가 토가이누의 피가 어떤 매체인지 몰랐는지 각주 설명란에 만화라고 잘못 기재했다.
- 일본의 라이트 노벨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5권에서 《토가이누의 뼈》라는 이름으로 작내 히로인이 플레이하는 BL 게임으로 패러디되었다.
- 히로유키의 4컷만화인 동인워크의 애니메이션판의 2화에서 토가이누의 피 게임 패키지 일러스트가 작내 게임 매장에 전시된 타이틀로 나왔다.
- 쿠라하나 치나츠(구 타타나 카나)가 출연한 노이타미나 웹 라디오에 의하면 토가이누는 단순히 BL 게임에 관심을 가진 우로부치와 데지타로우의 백업으로만 개발된 것이 아니라 대학 졸업 직전이였던 후치이 카부라와 타타나 카나는 여성 게임 개발자 지원 공고에 지원을 받아 니트로플러스에 입사한 후 토가이누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가이누의 저작권 표기가 니트로플러스/호비박스 공동인 것을 보아 이 지원을 해준 곳이 호비박스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11]
- 토가이누의 장르가 고어물로 오해받곤 하는데 고어 요소가 들어간 엔딩은 하나밖에 없다. 토가이누만 아니라 키랄, 니트로플러스 본가 에로게들도 고어 전문으로 많이 오해받는데 두 메이커 다 어두운 스토리 전개를 위해 고어나 유혈 표현을 종종 넣기는 하지만 식인과 내장 등 고어를 핵심 주제로 놓은 게임은 sweet pool과 사야의 노래밖에 없다.
19. 관련 문서
-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토가이누의 피 문서
- 리브레 위키의 토가이누의 피 문서
- 영어 FANDOM의 토가이누의 피 FANDOM 위키
- 한국어 FANDON에 개설된 Nitro+CHiRAL 위키의 토가이누의 피 문서
[1]
나카무라 유이치는 토가이누에서 토모유키와 디만 아니라 여러 엑스트라들을 연기했다.
[2]
니트로플러스 키랄 및 BL 컨텐츠 원작의 개러지 킷을 만드는 아마추어 원형사 팀 오니기리의 멤버 중 하나이다.
[3]
PC, PS2판에는 캐스팅 정보가 아예 안 떠서 불명. 정황상 도도 아사코(오쿠다 카오리)가 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이외 엑스트라 역으로 안내인을 맡았다.
[5]
각주에다가 서술하자면 시키는 분명히 린과 알비트로를 빼면 비스키오 조직원은 물론이고 외부 정보조차 퍼진 적이 없어 "신출귀몰하는 이그라의 참가자 시키"를 아는 사람들은 있어도 "비스키오의 수령(일 레)인 시키"를 아는 자들은 없다. 모토미조차 일 레에 대해선 정보가 너무 없고 그나마 있는 정보조차 헛소문이라 찾는 게 거진 불가능했다고. 그런데 시키 루트에서는 성의 경비원이 시키를 아는 듯한 눈치를 보이고 에마가 아키라에게 연락을 할 때 시키가 누군지도 몰랐냐며 일갈하는 서술이 나왔다. 즉 설정구멍으로 인한 개연성 오류.
[6]
대부분의 번역을 담당
[7]
패치제작과 그래픽 중심
[8]
참마대성 데몬베인 및 데몬베인 시리즈의 원작자는
하가네야 진으로 우로부치 겐은 감독, 시나리오 어드바이스를 담당했다. 그나마 직접 집필한 것도 라이카 루트인데 이도 하가네야 진이 원작자로서 감수를 담당했다.
[9]
출처 : 토가이누의 피 공식 비주얼 팬북 제작진 인터뷰
[10]
재미있게도 팬텀 오브 인페르노가 발매된 뒤 나온 애니메이션
NOIR(
마시모 코이치 作)도 주인공중 한 명인
유우무라 키리카가 팬텀의 여주인공인 아인과 비슷하게 생겼고 소재와 장르도 건액션이 나오는 갱스터물이라 팬텀 팬덤 측에서 표절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정작 느와르와 팬텀은 표절은 커녕 내용과 주제부터 다른 물건이였기에 표절 논란은 바로 묻혔고 우로부치는 자신의 팬덤에게 소재 등 비슷한 걸로 표절이라면 자기도 표절 작가로 비난받아야한다며 표절설을 주장한 팬들에게 질타를 날린 적이 있었다. 실제 팬텀 오브 인페르노 또한
레옹을 필두로
니키타등 여러 갱스터 및 느와르, 건액션 영화를 오마쥬하거나 참고한 흔적들이 많은 편.
[11]
출처 : 노이타미나 웹 라디오 쿠라하나 치나츠 게스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