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king of Deborah Logan 2014년작 파운드푸티지 호러 영화. 감독은 애덤 로비텔이고, 주인공인 데보라 로건은 질 라슨이 연기하였다. 제작자 중 한 명이 브라이언 싱어다. 영화 자체도 꽤 나쁘지 않은 킬링타임 호러 영화이다. 알츠하이머라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영화 중반부까지 분위기를 견인한다. 1년 뒤 나온 영화인 더 비지트에도 치매와 공포를 적절히 조합한 경우이다. 후반부에 가면 페이크 다큐멘터리 설정도 많이 약해지고 촬영 논리가 안 맞기도 하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초중반부의 배경은 거의 저택 한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무슨 저택이 다락방도 많고 지하실도 넓고 기괴하다. 작중 등장인물이 뭔놈에 방이 이렇게 많냐고 화낼 정도. 분류 페이크 다큐멘터리 공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