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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로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이와바타 타쿠야소울을 다루는 소년으로 파이오스를 형(兄ちゃん), 시마를 누나(姉ちゃん)이라고 부르지만 혈연인지는 이벤트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아이리스의 개인 스토리에서야 "같은 피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라는 시마의 농담에서 나온다. 파이오스와 시마를 자신의 자랑으로 두고 있으며 어린아이라서 그런지 가끔 생각이 단순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리스 평으로는 장래가 기대되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주년 기념 이벤트 제로 크로니클에서이다. 8장 스키엔티아 클리어 배포 캐릭터인 류트를 재활용한 수준으로 닮았으나 머리색이 다르다.
Lux Lucem terit
빛은 빛을 닳게 한다.[1]
빛은 빛을 닳게 한다.[1]
그리고 13장 센텔리오 동란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제로 크로니클 마지막에 백의 민족에서 세 명만이 살아남았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아이리스, 생존이 확정된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등장인물 둘을 제외한 나머지 한 명을 룬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던 시마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테오였던 것.[2] 쇠약해진 시마가 아이리스를 원망하면서 죽어가는 걸 곁에서 지켜보며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에서 에피타프의 농간에 말려들어 아이리스에 대한 믿음이 분노로 바뀌곤 미쳐버리고 만다. 이후 센텔리오를 거점으로 룬나이트를 창설, 자신의 마음에 든 여성들을 세뇌해 거짓 남매 관계를 통해 묶어두고 이용해먹고 있었다. 그러다 룬나이트들과의 인연으로 센텔리오에 방문한 비행섬 일행들과 만나 아이리스와 단 둘이 남아 정신적으로 몰아넣지만, 비행섬 일행과 주인공을 통해 세뇌가 풀린 룬나이트들에게 저지당하자 거대 수정 해골 모습의 몬스터로 변신해 공격해오고 싸움 끝에 사망한다.
죽기 직전 어째서냐며 자신은 형과 누나와 소중했던 전부를 빼앗겨서 불공평하다고 주인공 일행을 원망하며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는 말을 이어하려는 순간 소울화가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누나 시마를 만난다. 시마에게 자신을 기다려준거냐고 묻자 시마한테 그렇다는 말을 듣고 납득하며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아이리스와는 사이가 좋았으며 그리고 아무리 한탄해도 머나먼 옛날 일이었던 것이었으니 더 이상의 싸움은 의미가 없으며 형한테 혼날테니 싸움을 영원히 해서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평온한 얼굴로 누나를 따라간다. 마지막에나마 비로소 그에게 안식이 내려졌다고 볼 수 있다.[3]
2.1. 애니메이션에서
3. 기타
[1]
아이리스가 저항하려고 룬을 쓰려고 하자 이 주문으로 무력화시켰다. 게다가 뜻을 보면 빛의 왕인 아이리스로 인해 테오의 빛을 닳게 만들어버렸으니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2]
사실 이 부분은 평소 코로플의 행동을 보면 수상하기도 한데, 제클 직후 시마와 같이 생존했으나 이미 많이 약해져있던 시마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만큼 코로플이 코로플 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 설정대로라면 생존자는 4명이 되기 때문. 물론 이 3명 중 빛의 왕국과 세계를 파멸시킨 아이리스나 어둠으로 변질돼버린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등장인물를 세지 않았거나 당시는 어쨌든 결과적으로 시마가 죽었으니
3명이 맞긴 한데....
[3]
죽어가는 테오를 보고 아이리스는 상당히 테오에게 미안해했으나 주인공 일행이 마지막엔 평온한 얼굴로 눈을 감았고 무한한 소울의 순환 속에서 평온을 찾은 것일테니 테오를 구했다고 격려했다. 실제로 테오가 죽은 스토리의 제목은 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