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9:12:31

테레사 버넷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테레사 버넷
Theresa Burnett
파일:테레사 버넷.jpg
성별 여성
출생 1964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관계 마커스 버넷 (남편)
퀸시 버넷, 제임스 버넷 (아들)
메건 버넷 (딸)
레지 맥도날드 (사위)
마커스 마일스 버넷 (손자)
조셉 버넷 (시아버지)
시드니 버넷 (시누이)
배우 테레사 랜들(1편 ~ 3편)
타샤 스미스(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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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커스 버넷의 아내이며, 풀네임은 불명이다. 마커스가 경찰이 된 시점인 1980년대에 결혼을 하여 제임스, 퀸시, 메건까지 총 3명의 자녀를 두었다.

대체적으로 가족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성격을 가졌지만, 남편이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하면 의심부터 하기 시작하며, 그럴때는 평소 강렬한 성격을 가진 마커스라도 변명도 제대로 못하고 쫄아버리는게 일품.

출연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지만, 4편 모두 개근했다.

2. 작중행적

2.1. 나쁜 녀석들

어느날 아침 남편 마커스[1]와 잠자리에서 서로 애정행세를 하면서 등장한다. 남편이 경찰이다 보니 평소에는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당신과 마지막으로 잔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어나서 남편과 세명의 자녀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중에 마커스의 파트너 마이크가 찾아와서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2] 남편은 마이크와 같이 일하러 간다.

이후, 마커스가 보관 창고에 보관 중이던 1억 달러 상당의 헤로인이 사라지는 사건의 원인을 찾는 일을 하게 되는데, 그날밤 마커스한테 전화로 멋진밤을 보내기로 해놓고 왜 안오냐며 전화를 하는데, 하필, 마커스가 정보과의 전화와 본인의 전화를 동시에 받아서 변명을 하느라 난처해하는 마커스의 표정이 일품.[3]

이후, 유일하게 사건의 진실을 알고있는 여성 줄리가 마커스와 함께 수사를 하는데, 하필 줄리는 마커스를 마이크로 알고 있어서 마커스는 마이크 행새를 해야했고 줄리와 함께 있는 일이 많아져서 마커스한테 여자 향수냄새가 난다고 하거나, 결혼 반지도 안 착용했다면서 남편을 점점 멀리하게 된다. 중반부에는 아예 마이크가 마커스가 되어서 자신과 함께 있게 되며,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버려 남편 마커스가 밤에 몰래 침입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마이크와 큰 싸움까지 터지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 하필 어제 있었던 폐쇄 된 다리에서 에테를 던져 총을 쏴 폭파 시켜 노아의 부하들을 사살한게 뉴스에 뜨는 바람에 이를 보고 결국 남편의 행적을 모두 알아버렸고,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려서 직접 줄리의 집으로 찾아가서 남편한테 따지기 시작한다.[4]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의심하고는 이것저것 캐묻고 마커스는 사건 수사 때문에 줄리와 같이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을 하지만, 테레사는 이를 믿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뜰려고 하고, 마커스는 이내 이혼 위기를 당한다.

그러나, 이후 포쳇 일당이 건물에 들이닥치고 총을 난사하자 곧바로 마커스가 그녀를 보호한 덕에 살았고, 그제서야 마커스의 심정을 이해하고, "마커스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남편한테 행운을 빌며 극에서 퇴장한다.

2.2. 나쁜 녀석들 2

1편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3년에도 여전히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으며, 쿠바에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과 자식들 그리고, 방문한 시누이 시드니와 함께 마당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오늘도 찾아 온 마이크와 함께 식사를 한다. 시드니는 러시아 갱단의 돈세탁 요원을 담당하는 DEA의 비밀 요원이라 본인 역시 시드니의 행적을 못마땅해하는 건 마찬가지 인 듯하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중반부에 딸 메건의 첫 데이트를 위해 화장을 시켜주면서 다시 등장했다. 이후, 메건의 남자친구 레지 맥도날드가 찾아오자 남편이 레지한테 대놓고 이것저것 캐묻고는 때리기까지 하다가 총까지 꺼내 위협하는 행위까지 벌이자, 서둘러 딸과 함께 달려와 레지한테 대신 사과를 한다.[5]

이후, 마지막에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엔딩에서 마이크와 가족들과 다함께 식사를 하다가, 또 다시 수영장이 무너져 강으로 휩쓸려가는 두사람을 보면서 웃는 걸로 극에서 퇴장한다.

2.3. 나쁜 녀석들 포에버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딸 메건 버넷이 레지와 혼전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게되어 할머니가 되었다. 손자의 이름은 남편과 같은 이름인 '마커스 마일스 버넷'으로 지었고, 할아버지가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마커스의 눈물을 닦아 준다. 그날 밤, 마이크가 아르만도의 총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자 본인도 병문안을 왔으며, 슬퍼하는 남편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날, 메건과 레지의 결혼식에 참여해서 축하주었다.[6]

중반부에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있었는데, 마커스가 집중 수사를 하기 위해 손자를 자신한테 맡기고, 마커스한테 죽을 줄 알라고 전하라고 알린다[7]. 하지만, 이말이 무색하게 마커스의 반장인 하워드 마저도 아르만도한테 살해당하는 비극이 일어나는 바람에 마커스는 또 다시 슬픔에 빠져들었고, 다시 그런 남편을 어루만져주며 입맞춤을 하면서 위로해주었다.

이후, 모든 일을 해결하고 집으로 귀가한 남편과 마이크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마이크와 마커스가 영원히 파트너가 되기로 하는 걸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퇴장했다.

2.4.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출연이 확정 되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배우가 테레사 랜들에서 타샤 스미스로 변경되었다.

3. 기타

  • 작중 배역의 이름은 3편까지 맡았던 배우와 같다.
  • 시리즈의 개근 캐릭터지만 의외로 작중 히로인을 맡은 적은 없었다.


[1] 원본에서는 마커스가 호칭으로 "Baby"라고 자주 호칭한다. [2] 마이크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깊은 묘사가 자주 보인다. [3] 내용을 들어보면 멋진밤을 보내자고 먼저 제안한건 마커스였으며, 남편이 약속을 한두번 미룬게 아니었는지, 다신 그 얘기 꺼내지 말라고 말하는데, 자신이 빨간 속옷을 입고 있다고 말하자 마커스는 바로 태세를 전환해 본인이 갈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하필 정보과 직원한테 엿먹으라고 하는 바람에 본인한테 한거라고 오해하고, 마커스가 경찰들이 자주 사용하는 은어라고 해명하지만 "당신이나 빌어먹어요"라고 발언 한 뒤 끊어버린다. [4] 줄리 역시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그대로 자리를 뜬다. [5] 레지는 억울하게 맞고, 총으로 위협까지 당했지만, 화 한번 내지 않고 참았다. [6] 마이크는 부상이 회복이 덜 되어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다. [7] 마커스가 얼마나 화났냐고 묻자 10단계라고 답하는 마이크의 대답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