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정령들 ||
원소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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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정령 | 물의 정령 | 바람의 정령 | 대지의 정령 |
상위 원소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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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군주 | 신령 | 바위 군주 |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화염군주 스몰데론 |
파도 사냥꾼 넵튤론 |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 바람의 군주 썬더란 |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 |
불의 땅 | 심연의 구렁 | 하늘담 | 심원의 영지 |
기타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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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정령 | 망령 | 승천자 | 고대정령 | 나무정령 | 판다렌 정령 | 샤 | 원시 정령 | 요마 |
1. 개요
<colbgcolor=#EF9D68><colcolor=#FF69B4,pink> 테라제인 Theraz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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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정령 |
직위 |
대지의 정령군주 Elemental Lord of Earth |
칭호 |
바위어머니 Stonemother |
성별 | 여성 |
진영 | 고대 신 · 검은 제국 (과거), 대지의 정령계 |
가족 관계 |
테라드라스 (딸), 바위 군주 · 오즈룩 (자손), 재타르 (사위) |
지역 | 심원의 영지 |
성우 | 이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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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일러스트 | 인게임 모델 |
공식 설명에 따르면 가장 은둔적인 정령 지배자이며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 정령들의 공격을 막는 산들을 세웠다고 한다. 다들 사이가 안 좋지만, 특히나 다른 정령 군주들과 사이가 나쁘다. 다만 성격 자체는 사악함과는 거리가 멀기에 고대 신의 회유에도 중립을 지켰으며, 이후 데스윙의 난동으로 심연의 영지에 들어온 필멸자들을 무조건 적으로 적대하지도 않았다.
대지의 정령 군주지만 모든 바위 정령이 테라제인을 섬기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 예시가 용암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계열의 정령들이다. 이들은 근원이 용암이라 대지보다는 불의 성질이 더 강해 바위로 이루어져있지만 라그나로스를 섬긴다.
2. 행적
2.1. 대격변
대지의 정령 세계인 심원의 영지를 지배하는 자는 테라제인과 그녀의 후예 바위 군주들입니다. 데스윙과 그의 추종자가 그녀의 영역에 저지른 참상을 목격한 뒤, 테라제인은 모든 외부인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게임 내 평판 소개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NPC이자 하나의 평판 세력으로 등장한다.
정령 군주 중에서도 싸움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심원의 영지에 막 도착했을 즈음에는 황혼의 망치단은 물론이고 대지 고리회와 같은 조직조차 적대하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먼저 자신의 딸인 테라드라스가 육신을 가진 존재들에게 죽었다는 점, 데스윙과 황혼의 망치단이 심원의 영지를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 점 등이 있다. 이 때문인지 외부의 모든 낯선 세력에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대지 고리회를 본격적으로 적대하기 시작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모험가가 테라제인의 정령들을 죽이고 다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그 모험가의 활약과 디아만트의 설득에 힘입어, 그를 믿어보기로 하고 대지 고리회 일원에게 황혼의 망치단을 쳐부수는 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그 후 마하트를 시켜 세 번째 세계 기둥 파편을 건네주고, 대지 고리회에서 기둥 복구 작업을 하는 동안 황혼의 망치단이 습격해오자 친히 대지의 사원에 나타나 황혼의 망치단 소속의 대여사제를 처리한 후, 약속한 대로 대지 고리회에게는 떠날 것을 요구하지만 모험가에게는 좀 더 남아도 좋다고 한다. 이 이후로 플레이어는 테라제인의 옥좌에서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심원의 영지 퀘스트라인을 따랐을 경우 평판은 우호에서 시작한다.
호디르의 후예와 같이 어깨마부 아이템이 있고[1] 매우 우호적에 쓸만한 346레벨 반지를 팔기 때문에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일일퀘스트는 6개가 있고 매우 우호적에 1개가 더 생겨서 최대 7개의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우호 세력으로 등장한다는 점 때문인지 테라제인의 부관들도 다른 정령들에 비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위 군주 참조.
2.2. 군단
고양 주술사의 유물 무기, 둠해머를 획득할 때 생성되는 보조 장비의 이름이 바위어머니의 격노(Fury of stonemother)다.주술사의 연맹 전당 퀘스트 중 정령 군주들의 협력을 구할때 등장한다. 여전히 필멸자들에겐 까다롭긴 하지만, 황혼의 망치단이 다시 골치를 썩이는 걸 해결해 주면 대지 고리회에 협력을 약속하며 불굴의 아발란치온을 파견해준다.
2.3. 격전의 아제로스
전문직업 중 하나인 대장장이 퀘에서 잠깐 나온다.2.4. 용군단
새로운 행적은 아니지만 크로미를 구하는 퀘스트에서 플레이어 일행이 고대의 검은 제국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을 때 고대 신의 하수인들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장소에 있는 정령과 고대 신의 하수인은 서로 싸우고 있지만 플레이어에겐 두 진영 모두 적대적 npc로 인식된다.여기서 특이한 점을 꼽자면 같은 정령군주인 라그나로스는 중립적인 대상으로 표기되고 테라제인은 직접 공격도 할 수 있는 적대적인 NPC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퀘스트 진행을 무시하고 테라제인을 공격하려고 다가가면 이건 좀 아플 거다라는 사정거리 100미터짜리 디버프를 플레이어에게 거는데, 걸리면 2초 후 돌주먹이 솟아오르며, 무적이 걸려있다고 해도 사망한다. 이때, 디버프 지문을 보면 "테라진이 당신의 하찮은 공격에 어떤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써있는데 테라진이라는 이름이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 스타크래프트의 테라진과 착각한 번역 실수인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영문명 또한 Therazine 으로 표기됐기 때문에 단순한 오역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니면 그냥 오타가 났거나.[2] 이 검은 제국 시나리오가 적지 않은 떡밥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틀린 명칭이 단순히 개그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듣고 있다.
- 말해라.
- 짜증
- 들어주겠다.
- 바위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한가?
- 기다리고 있노라...
- 원하는 게 뭐냐, 필멸자여?
- 넌 이제 지긋지긋하구나.
- 널 묻어버리겠다!
- 작별
- 용감하게 나아가라, 필멸자여.
- 다시 만날 때까지.
- 대지가 너의 방패이니라.
4.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테라제인(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4대 정령 군주 중 혼자만 하스스톤이 서비스된 지 10년 만에 발매됐다. 플레이버 텍스트도 혼자만 존재감이 없던 걸 까는 내용. 다른 정령군주인 라그나로스나 넵튤론, 알아키르는 리메이크격 카드까지 있다는 점 때문에 더 천대받는 듯하다.
5. 기타
- 짧은 다리가 있지만, 위의 사진에는 다리가 없어 보인다. 게다가 미묘하게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 때문에 더 안 보인다. 다리가 보이는 사진은 여기를 참조. 앞 모습이 아니라 뒷 모습을 봐야 잘 보인다.
- 보다시피 다소 흉한 외모를 하고 있는데,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팬아트에서는 간혹 모에선을 맞은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