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agant |
1. 개요
울트라마린의 인터세서들을 향해 돌진하는 터마건트 무리 |
날개 달린 개체들은 가고일로 별칭되며, 이 가고일 중 극히 일부는 해리던(Harridan)이라는 바이오 타이탄으로 커지기도 한다.
2. 상세
싼 포인트로 많이 나와서 상대 아미의 소화기를 맞아주며 공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비교하자면 라스건 든 가드맨과 같은 포지션. 아라크니드계 종족이기 때문에 장비하는 무기들도 하나같이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사용 무기:
- 플레시보어러 - 18" 어썰트 1 S5 AP-1 D1. 연사 속도는 래피드파이어 무기보다 느리지만 위력은 파이어 워리어의 펄스 라이플 수준. 추가로 포인트를 들이지 않아도 되기에 대부분의 경우 이 무기를 사용한다.
- 스파인피스트 - 12" 피스톨 2 S3 AP- D1. 근접전에 돌입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디바우러 - 18" 어썰트 2 S3 AP- D1. 공격 횟수가 많아 트룹에게 쏘기 적합하나 위력은 낮다.
터바이곤이라는 니드의 괴수 모델이 이 유닛을 매 턴 공짜로 뽑아낼 수 있으며, 주변에 있으면 명중 굴림 보정 오오라도 제공한다. 또한 터마건트의 개체수가 15모델 이상인 유닛이 터바이곤 근처에 있으면 터바이곤을 사격의 목표로 삼을 수 없게 보호하는 규칙도 있다.
9판에서는 아머 세이브와 주력 무장인 플레시보어러의 위력이 늘어났으나, 포인트 가격도 늘어났기에 단독으로 뽑기에는 애매한 유닛이다. 따라서 채용하고 싶으면 대개 터바이곤과 같이 채용한다.
3. 기타
호마건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는 지금의 모습과 처음 나온 컨셉아트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현재의 모습은 개미 등의 벌레를 모티브로 한 갑각류 계열의 괴물이라면 과거의 모습은 데이노니쿠스같은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계 공룡들이 총을 들고 있는 것에 가까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