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 일족의 최고권력자인인 홍왕에 다음가는 최고간부들이다. 유안, 도키토, 히시기, 후부키 총 4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수장은 후부키이다. 미부 일족의 최고간부인 만큼 오요성도 저리가라 할 만큼 강하다. 그중 수장인 후부키는 유안이나 도키토와는 격이 다른 힘을 지녔다. 33권 후반에서 주인공 일행과 싸우는데 주인공 일행 대부분이 성치않은 몸이라고는 해도 발라버렸다. 태사로의 수장답게 후부키는 오요성인 신레이와 싸울때 체력도 거의 소비하지 않고 이겼고 그후 같은 오요성인 호타루와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지친기색이 없이 호타루를 발라버린다.
만화책에 나온 것을 토대로 초대 태사로의 멤버는 수장인 시호도, 무라마사, 후부키, 히시기이며 시호도가 태사로를 그만두고 다음 멤버는 수장이 무라마사이고, 후부키, 히시기, 이안[1]이며, 무라마사가 쿄우와 같이 미부에서 나가고 이안은 미부 일족의 비밀을 알려고 하여서 죽임을 당하고 다음 멤버는 현재 순으로 멤버가 바뀌었다.
골때리는게 작중에서 "진짜" 미부일족이 오래전에 멸망하고 현재의 미부일족이 뒤를 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허나 초대 태사로라는 후부키, 히시기, 무라마사, 시호도는 죽음의 병을 발병 직후 알게 되었으며, 자신들이 가짜 미부 일족이란것도 히시기의 실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즉슨 태사로든 오요성이든 이 집단들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듯하다.[2] 물론 얼마 안되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미부일족 전체의 역사 중에서의 이야기다. 선대 홍왕이 다스리던 기간은 수명이 긴 미부일족에서조차 세대 교체가 몇번 될만큼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다. 당장 홍십자의 사수호사의 둘째가 선대 홍왕을 죽이기 위해 무녀를 살해한 것이 수백년 전이므로 마찬가지로 선대 홍왕이 미치기 시작한건 그보다 이전이며 태사로가 결성될 당시는 홍왕이 아직 정상이었으므로 오요성은 몰라도 태사로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된 셈.
[1]
유안의 어머니이자
쥬리안의 아내
[2]
태사로라는 조직 자체가 원래 홍십자의 4수호사의 역할을 대신해 만들어진 조직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 밝혀졌다시피 진짜 미부 일족은 서로 싸우던 끝에 수를 줄인 끝에 결국 선대 홍왕의 바로 전대 홍왕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전멸했으며 자연스럽게 미부 일족의 계급 피라미드는 진짜 미부일족의 자리를 홍십자의 4수호사가 대체하면서 한단계씩 아래로 내려갔다. 이미 홍왕조차 진짜 미부 일족의 피가 섞였다지만 전투인형에 불과해서 특제 전투인형인 홍십자의 4수호사도 더이상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홍왕의 수호자이자 홍왕을 보좌해 미부일족을 통치할 역할을 4수호사가 아닌 일반 전투인형 중에 강자들로 대체했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