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2:05:07

태고의 신들의 시대


1. 개요2. 육면세계의 탄생3. 고대 일곱 신4. 인계(인간의 세계)5. 마계(마족의 세계)
5.1. 팔대마왕(八大魔王) → 오대마왕(五大魔王)
6. 용계(용족의 세계)7. 수계(수족의 세계)8. 해계(해족의 세계)9. 천계(천족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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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설정 중 세계관이다.

2. 육면세계의 탄생

이 세계는 여섯 개로 갈라져 있었다.
용족의 세계, 인간의 세계, 마족의 세계
수족의 세계, 해족의 세계, 천족의 세계
이것들은 각각 여섯 개의 면처럼, 즉 주사위의 형태로 이어진 모양이다.
그 중심, 주사위의 안쪽이 무의 세계다.
본편으로부터 약 10만년 전의 과거에 한 명의 이 있었고 영원이라고 해도 좋을 긴 시간을 살면서 수많은 세계를 창조했으나 이미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지쳤으며 자신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자신의 마지막 일로써 하나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미 세계를 만들 힘이 남아있지 않았고 그렇기에 오랫동안 세계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세계를 만들어왔던 경험이 있었고 불안정했지만 차례로 여섯 개의 세계를 만들었다. 창조신 혼자서는 균형을 취할 수 없어 당장이라도 붕괴될 것처럼 일그러져 있었고 결합시켜서 밀접하게 연관시킴으로서 균형을 유지했다. 그렇게 하나의 세계가 탄생했지만 안정될때까지 관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 힘을 짜내어 자신을 나누고 그 나누어진 존재들을 각각의 세계에 배치시킴으로서  균형을 유지했다.[1]  이것이 육면세계의 탄생의 시작이다.

3. 고대 일곱 신

세계는 일곱 개로 나뉘어져 신이 각각의 세계를 지배했다는 모양이다.
이것을 태고의 신들의 시대라고 부른다.
일곱 개의 세계와 신은 다음과 같았다.
인간의 세계, 인신.
마족의 세계, 마신.
용족의 세계, 용신.
수족의 세계, 수신.
해족의 세계, 해신.
천족의 세계, 천신.
무족의 세계, 무신.[2]

고대 일곱 신 중에서 육주신이 주로 묘사되는 편이다. 이들 육주신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통치하는 '인간', '사람'들을 자신들의 자식으로 여기며 그들에게 삶을 위한 지식들을 가르쳐주고 그들을 위한 통치 행위를 했다. 단, 인신의 탈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히토가미는 예외다.

고대 신들은 나라나 마을을 통치하는 지도자 같은 느낌으로 신이지만 흔히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전지전능하거나 신비스러운 느낌이랑은 많이 다르다.

여담으로 모든 종족 중 최강의 종족은 용족이지만 신들끼리는 전부 동격이라고 한다. 다만 초대 용신 혼자서 모든 신들을 척살한것을 봤을때 전투력까지 정확하게 동급이 되는것은 아닌 모양이다.

4. 인계(인간의 세계)

본편의 배경이 되는 세계
  • [ruby(인신(人神),ruby=진신)]
    번역판에서는 인간신이라고 번역된다. 참고로 히토가미는 번역판에서는 인신으로 번역된다. 외전 고룡의 옛이야기에 따르면 히토가미는 인신과 동일인물이 아니다. 초대 인신은 힘은 초대 6신 중 가장 약하나 그 지혜로 인해서 초대 6신의 리더가 되었다. 용신의 아내 루나리아가 초대 인신의 딸이다. 모종의 이유로 초대 인신이 죽었고 히토가미는 그 시체에서 힘을 얻은 정체불명의 인물. 본래 인신은 히토가미처럼 배신이나 중상모략을 할 인물이 절대 아니라고 한다. 덤으로 초대 인신은 다른 초대 다섯 신들과도 그럭저럭 사이가 좋았으나 특히 초대 용신과 가장 사이가 좋은 신이었다. 당장 그의 딸이 초대 용신의 아내다. 용신을 비롯한 다른 신들에게 리더로서 온갖 지혜가 담긴 조언을 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고대 육신 간의 국제 회의를 마련한 신도 히토가미가 아닌 초대 인신이었다. 더불어서 고대 일곱신들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현재 시점까지 인족부터 용족, 마족, 천족, 수족할 것 없이 생활 문화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3] 이는 초대 인신이 인계에서 성립된 좋은 선진 문화들을 다른 세계에 소개를 했고, 소개를 받은 나머지 다섯 신들과 주민들이 매우 좋다고 여겨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즉, 현재 전세계 주민들의 생활 문화 양식을 만들어내고 퍼뜨린 공헌이 초대 인신에게 있는 셈이다.

5. 마계(마족의 세계)

  • 초대 마신(魔神)
    여섯 개의 팔과 여섯 개의 뿔, 3미터 이상의 키를 가진 남자. 키시리카 키시리스의 아버지.
한창 고대 신들간의 사이가 좋았을 무렵에 초대 용신과 라이벌 기믹이 있었다. 한때 자신의 아내 키리시스 카리시스가 용신의 아내 루나리아와 절친이었으나 키리시스 카리시스가 살해당한 후 라플라스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했다는 소문이 퍼져 용계와 틀어지게 된다. 이후 용계와의 전쟁에 반대한 네크로스 라크로스를 감옥에 가두고 나머지 신하들인 여섯 마왕[4]들을 이끌고 용계와의 전쟁에 나서서 초대 용신과 100일 동안 치열하게 싸우다 결국 초대 용신의 결계 마법에 걸려서 전사한다. 무력으로는 초대 용신에 이은 2위의 무력을 지녔으며 몸을 아무리 거대화시켜도 스피드와 몸놀림, 기술이 전혀 죽지 않는 전투 기술을 지녔다.[5] 초대 용신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그렇기에 싸움이 끝난 뒤 초대 용신은 상당히 만신창이가 되었다.[6]초대 마신과의 싸움은 오룡장과의 싸움과 함께 초대 용신이 히토가미에게 죽게 만든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된다.* 키리시스 카리시스(キリシスカリシス)초대 마신의 아내. 마계대제 키시리카 키시리스의 어머니. 루나리아와는 매우 친한 사이였다. 루나리아가 살해당한 후 그녀 역시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마계에선 이것이 라플라스의 소행으로 알려졌으나 알고보니 라플라스는 아니었기에 실제로 누가 그랬는지는 알 수 없다. 역시나 작중 정황상 히토가미로 추측될 뿐이다.

5.1. 팔대마왕(八大魔王) → 오대마왕(五大魔王)

초대 마신(魔神)의 부하. 마계 버전의 오룡장으로 오룡장과 동격. 마계가 멸망한 이후 1차 인마대전 시점에선 오대마왕이라고 불리며 활동했다.
  • 불사의 네크로스 라크로스
    불사마족으로 아토페라토페와 바디가디의 아버지.

    불사마족이지만 키시리카가 하는 말을 보면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인다. 고룡의 옛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 아들인 바디가디가 연상되는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단 팔은 여덟개로 아들보다 한 쌍 더 적었다. 라플라스가 아직 마계에 있었을 때 마을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그를 죽이지 않고 쫓아냈던 전력이 있다. 이후 용신의 부하가 된 라플라스를 보고 그를 알아보지만 호탕하게 웃으며 개의치 않아 한다. 이후 키리시스 카리시스가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나고 마계와 용계가 충돌할 무렵에 혼자서 오해가 있을 거라고 하면서 전쟁을 만류하다가 결국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다. 마계 붕괴 때 감옥에서 빠져나와 마신의 아이(키시리카 키시리스)를 데리고 떠나려다 라플라스에게 들키고 만다. 이때 모든 것이 오해였으며, 누군가 신들 사이를 이간질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키시리카와 함께 무사히 인계로 떠나게 된다.
  •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ネクロリアナクロリア)
    네크로스 라크로스의 친척으로 8대 마왕(현 5대 마왕)중 한 명 이었다. 세계가 나뉘어져 있던 신화 시대에 용계에 침입하여 오룡장 중 하나인 강룡왕 크리스탈을 암살하고 마계로 돌아갈 방법이없어 용계에 숨어있던 중 암살의 범인을 찾던 라플라스에게 들켜 3일간의 혈투 끝에 패배하고 심문을 받은 뒤 성룡제 시라드에게 사망했다.
  • 지저마왕 라곤하곤
    서적판 7권에서 언급된 오대마왕. 신급 흙마법을 사용하는 마족.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6. 용계(용족의 세계)


  • 초대 용신(龍神)
    용족 최강자가 자리를 계속 계승한다. 역대 최강의 용신인[7] 초대 용신은 고대 일곱 신 중에서도 최강의 무력을 지녔다. 바꿔 말하자면 무직전생의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였던 셈. 허나 자신의 아내 루나리아가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고 인신인 척 행동을 한 히토가미의 책략에 걸려서 결국 다른 형제자매 신들을 의심한 끝에 다른 육면 세계를 하나하나 멸망시키다가 힘을 소진시켰고, 결국 오룡장과도 싸우게 되며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버린 초대 용신은 진정한 원수인 히토가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죽임을 당하는 과정에서 아들인 올스테드를 미래로 전생시키고 히토가미를 무계에 봉인했다.  2대는 그의 양아들인 마룡왕 라플라스가 계승했고 이후 투신과 싸워 갈라지며 3대에게 자리를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현 용신은 올스테드로 대로 따지면 대략 100대째 용신이다.
  • 루나리아(ルナリア)
    인신(인간신)의 딸이자 초대 용신의 아내. 올스테드의 어머니이며 용신이 주워온 라플라스 역시 아들처럼 키웠다. 후에 그녀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는데, 이에 용신이 폭주하여 육면세계를 하나 하나 파괴하기 시작했다. 살해한 범인은 작중 묘사로 볼 때 히토가미로 추측. 실제로 루나리아 본인도 제법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더더욱 그렇다.[8]

6.1. 오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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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계(수족의 세계)

울창한 숲과 산이 한없이 이어진 동물의 세계
  • 수신(獣神)
    개와 고양이 두 머리를 지니고 하얀 늑대에 올라탄 남자.

    루나리아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위해 수계에 찾아온 초대 용신과 무려 3일 동안이나 치열하게 싸웠으며 지켜보던 오룡장들은 초대 용신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평했으며 본인들이 도저히 낄 수 없는 싸움이라 생각할 정도로 강했다. 결국 초대 용신의 날개를 물어 부상을 입혔지만 일부러 그걸  역이용한 초대 용신이 상체를 잡고 찢어버려서  반갈죽 당해버렸다.

8. 해계(해족의 세계)

육지가 없는, 비늘과 지느러미가 달린 사람들이 사는 바다의 세계.
  • 해신(海神)
    입에서 대량의 촉수를 하고 있는 오징어 같은 맨들맨들한 피부를 가진 남자.
루나리아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해계에 찾아온 초 대 용신과 싸우고 독으로 한쪽 다리를 좀먹게 하는 등의 부상을 입히지만 결국 패배하여 사망했다.

9. 천계(천족의 세계)

바위가 둥실둥실 뜬 채, 날 수 있는 자들만이 살아갈 수 있는 하늘의 세계
  • 천신(天神)
    이마에 두 번째 눈동자를 지닌 여섯 장의 날개를 가진 여자.



    루나리아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위해 천계에 찾아온 초대 용신과 싸운다. 극광으로 초대 용신의 한쪽 눈을 멀게 하는 부상을 입히지만 결국 패배하여 사망했다.

==# 무계(스포일러 주의) #==
무계라는 것은 육면세계의 가운데 세계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히토가미가 창조신의 시체를 얻어 그 힘을 계승했다는 라플라스의 추측을 생각하면 무계는 무족의 세계이기보다는 창조신이 머물렀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무족이라던가 무신 같은건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무계도 있으니 당연히 무족도 있고 무신도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역사가 와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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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죽은 창조신의 시체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2] 아래 문단 참조 [3] 서적판 23권에서 나오는 루데우스 감상에 따르면 장소와 종족을 안가리고, 세부적인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생활 문화 양식은 비슷하다고 한다. [4] 네크로스 라크로스는 감옥에 갇힘으로서 제외되었고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는 죽었기에 여섯이다. [5] 직접 그와 싸웠던 오룡장들은 그 거대해진 몸집에도 각종 체술과 전투 기술을 현란하고 빠르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고 한다. [6]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수족의 세계를 다스리던  수신(獣神)과 3일 동안 치열하게 싸웠고 결국에 수신(獣神)의 상체를 찢어버리면서 승리했지만 날개에 부상을 입는 등 데미지가 축적되어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초대 마신과 무려100일 동안 치열하게 싸웠으니 만신창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7] 아래에서 언급했다시피 결국 혼자서 다른 형제자매 신들을 척살해버렸다. 작가 언급에 따르면 올스테드의 아버지인 초대 용신은 전혀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녔다고 한다.(인신 조차 싸우면 못 이기기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틈을 타 뒤에서 공격했다.) [8] 작중에서 잠시지만 초대 용신이 데려온 라플라스를 용족 사회로부터 변호할 때 잠시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는데, 자신을 막아 서려는 부하들을 그대로 통과하는 기이한 능력을 일종의 반신 답게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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