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 도라에몽 11기 14화 에피소드. 진구와 친구들이 모르고 방탈출 게임을 하다가 일어나는 일을 다룬 에피소드다.2. 등장인물
3. 등장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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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탈출 게임기[1]
본 에피소드의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 밀실을 탈출하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문제 난이도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으며, 탈출 난이도에 반비례한다. 즉, 아주 쉬운 문제는 탈출하기 매우 어려운 곳에 배치되는 반면, 스포일러를 동원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문제는 탈출하기 쉬운 곳에 배치되어 있다. 단, 탈출할 때까지 절대 못 나간다.
4. 줄거리
진구,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가 서로 놀기로 했지만 다들 바빠서 못 논다.[2] 혼자 남은 진구는 집에 돌아가고 도라에몽을 찾지만 우연히 한 도구를 발견한다. 도구는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 힘을 합쳐 탈출해 스릴을 즐기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한다. 노진구는 재밌어 보여 이걸 비실이 집으로 가져간다.노진구는 퉁퉁이와 비실이가 할 게임보다 재밌다고 주장하고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이때 갑자기 도라에몽이 나타나 막아보지만 이미 진구가 시작 버튼을 눌렀다. 결국 비실이의 집은 자물쇠로 도배되고 도라에몽은 이 게임은 클리어할 때까지 절대 못 나간다고 말한다.[3] 그러고 게임기는 규칙을 말하고 첫 문제를 제시한다. 하지만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4] 아무도 못 풀고 가만히 있다가 집 벽이 점점 좁아져 오는 걸보고 진구가 대충 찍지만 당연히 틀려서 대야를 맞는다. 진구는 울면서 자책을 하다가 이슬이가 힙을 합치자고 모두를 설득한다. 이번엔 두 번째 문제를 제시한다.[5] 하지만 이 문제는 매우 쉬워서 금방 푼다.
문제를 풀자 통로가 새겨 진구 일당들은 통로로 걸어간다. 통로가 연결된 곳은 비실이 엄마의 옷방. 도구는 또 문제를 제시한다. 문제는 이 방안에 비실이 엄마가 가장 아끼는 물건을 찾으라는 것이였다. 다들 정답을 못 찾다가[6] 진구가 정답을 찾았다.[7] 정답을 맞추고 간 곳은 차고였다. 이번 문제는 비실이가 기회만 된다면 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를 찾으면 되는 문제였다. 비실이는 고민을 하고 입을 열지 않지만 퉁퉁이의 협박 때문에 정답을 말하게 된다. 알고보니 정답은 퉁퉁이...
다음 문제는 노래방에서 100점을 받으라고 제시한다. 이번엔 퉁퉁이가 나서 노래를 부르지만 엄청난 음치라 0점을 얻는다. 퉁퉁이는 화가 나 기계를 1대 때리는데 기계가 고장나 10000점을 얻고 다음 방으로 간다. 드디어 마지막 문제를 제시한다. 이번 문제는 이슬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라고 제시한다. 이슬이가 정답을 말하면 되는데 이슬이는 말하기 싫다며 말을 안한다. 결국 막무가내로 찍지만 정답을 못 맞추고 점점 벽이 좁아지고 땅이 꺼지자 이슬이가 드디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군고구마라고 말을 한다. 결국 문이 열리고 모두 탈출하게 된다.
탈출을 했지만 이슬이는 화를 내고 퉁퉁이는 비실이를 때리려 하지만 비실이가 진구 탓으로 돌려 진구는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쫓기고 도라에몽은 이런 상황에서 탈출하는 건 게임보다 어려울 거라고 말하며 끝난다.
[1]
이름이 따로 나오지 않았다.
[2]
퉁퉁이와 비실이는 게임을 하러가고 이슬이는 피아노 학원에 가야해서.
[3]
무려 한달 동안 갇힌 사람도 있다고 한다.
[4]
무려 삼각함수의 정적분 + 함수의 그래프 문제였다. 정확히는 "함수 에 대하여 가 최소가 되도록 하는 의 값을 구하시오."이다. 실제 한국어판에서는 조금 다르게 번역되었으나, 위 사진에 제시된 것은 평가원의 어법을 따른 것일 뿐 문제는 같다. 단, 실제로는 주관식이라 위 사진처럼 번호로 찍을 수 없다. 정답은 . 탈출하기 쉬운 곳일수록 문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데, 탈출하기 가장 쉬운 곳을 골랐더니 위 문제가 나와버렸다. 이에 이슬이가 "중학생도 모르겠네."라고 말했는데, '삼각함수의 합성을 이용해서 식을 변형(, 단 )'해서 풀 수 있으므로 고등학교 이과 과정( 미적분) 내에서 풀이가 가능하다. 링크1, 링크2 또 다른 풀이가 있는데, 매우 길어진 관계로 링크3에 있는 한글 파일에서 자세한 풀이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math(\cos(\tan^{-1} x))], [math(\sin(\tan^{-1} x))] 처럼 역삼각함수와 삼각함수의 합성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대학교 미적분학(Stewart 미적분학 Early Transcendentals 기준 제9판 섹션 1.5)은 알고 있어야 이런 풀이가 가능하다. [5] 문제는 “7+8은?”이고 답은 당연히 15. [6] 처음에 비실이가 정답은 프랑스에서 산 고급 코트라고 하자 옷이 사라지고 이후 고가 기모노, 가죽 핸드백, 구두, 진주 목걸이, 프랑스에서 맞춘 드레스가 정답으로 제의했지만 모두 틀려 사라졌다. [7] ma ma라고 적힌 셔츠 였는데 이 옷은 비실이가 디자인한 옷이다. 비실이는 이를 보고 감동해서 운다.
무려 삼각함수의 정적분 + 함수의 그래프 문제였다. 정확히는 "함수 에 대하여 가 최소가 되도록 하는 의 값을 구하시오."이다. 실제 한국어판에서는 조금 다르게 번역되었으나, 위 사진에 제시된 것은 평가원의 어법을 따른 것일 뿐 문제는 같다. 단, 실제로는 주관식이라 위 사진처럼 번호로 찍을 수 없다. 정답은 . 탈출하기 쉬운 곳일수록 문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데, 탈출하기 가장 쉬운 곳을 골랐더니 위 문제가 나와버렸다. 이에 이슬이가 "중학생도 모르겠네."라고 말했는데, '삼각함수의 합성을 이용해서 식을 변형(, 단 )'해서 풀 수 있으므로 고등학교 이과 과정( 미적분) 내에서 풀이가 가능하다. 링크1, 링크2 또 다른 풀이가 있는데, 매우 길어진 관계로 링크3에 있는 한글 파일에서 자세한 풀이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math(\cos(\tan^{-1} x))], [math(\sin(\tan^{-1} x))] 처럼 역삼각함수와 삼각함수의 합성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대학교 미적분학(Stewart 미적분학 Early Transcendentals 기준 제9판 섹션 1.5)은 알고 있어야 이런 풀이가 가능하다. [5] 문제는 “7+8은?”이고 답은 당연히 15. [6] 처음에 비실이가 정답은 프랑스에서 산 고급 코트라고 하자 옷이 사라지고 이후 고가 기모노, 가죽 핸드백, 구두, 진주 목걸이, 프랑스에서 맞춘 드레스가 정답으로 제의했지만 모두 틀려 사라졌다. [7] ma ma라고 적힌 셔츠 였는데 이 옷은 비실이가 디자인한 옷이다. 비실이는 이를 보고 감동해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