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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2.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등장인물
1.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竹田啓司부기팝 시리즈 등장인물. 1권부터 나와서 중간중간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인물이다. 부기팝의 남자친구라는 포지션임에도 2000년에 제작된 애니판엔 안 나온다.[1] 2019년에 애니판에서는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성우는 코바야시 치아키. 북미판은 매트 시프먼.
연하의 후배 미야시타 토우카와 열애 중. 다만 학교가 이성교제를 금하는 관계로 교내에서는 수화로 비밀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비밀연애를 하고 있으며, 바깥에서는 토우카의 가정사정+케이지 본인의 디자이너 일 때문에 좀처럼 시간이 안 나는 모양. 무엇보다 시간이 나더라도 미야시타가 부기팝으로 변해서 세계의 적을 때려잡으러 가는 게 데이트랑 겹쳐서 바람맞는 일이 종종 있다.(...) 그나마 졸업한 뒤에도 사귀고 있다는게 다행.
작중 유일한 하렘 마스터. 미야시타부터 시작해서 이 녀석한테 반한 여자만 두 명이나 더 있다.
부기팝의 유일한 친구이자 부기팝의 정체를 아는 세 명 중 한 명[2]으로 긴가민가하고 있으며 그냥 이중인격 비슷한 거겠거니 하고 혼자 납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부기팝을 존경 반, 우정 반의 감정을 품고 있다. 첫만남부터 외면받는 노숙자를 구해주며 사람들에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차마 할 수 없는 말을 당당히 하는 용기에 감탄했으며, 이후 재회했을때는 미야시타의 이중인격을 치료하는 느낌으로 대화를 시도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미야시타와 있을때보다 편하고 부기팝과 있을때는 진짜 자신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친구가 되었다. 부기팝 역시 이 정도로 교류한 사람은 케이지가 처음이기에 마찬가지로 우정을 느끼고 있다.
디자인의 재능이 있기 때문에 수험은 치지 않고 일찌감치 사무소 같은 데 나가서 사회 공부를 하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미래가 보장된거나 다름없는데, 이 때문에 수능 준비로 고생하는 반 친구들의 눈총을 받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미야시타도 사실 진로가 정해진 케이지를 질투하고 있었으며 일요일 데이트때 바람 맞힌 일[3]도 실은 기억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1편에서 부기팝이 사라진 뒤에 바로 이 말을 들었기에 케이지는 부기팝을 미야시타의 수능 스트레스가 만든 인격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만티코어가 사라졌기에 사명을 마치고 사라졌다는 걸 그는 아직 모르고 있다.
참고로 만티코어 사건 이후, 두번 다시 만나는 일은 없는 것처럼 연출되었지만 부정기 단편인 '죽포대담(竹泡対談)'에 의하면 이후에도 종종 옥상에서 부기팝과 잡담을 나눈다고 한다.
15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이물이 피라미드라든가 그런 걸 미야시타 토우카에게 주입하고 있어 부기팝의 말빨이 쎄진 듯하다. 그를 짝사랑했던 또 한명의 사람이 그에게 '님아 여자친구한테도 그딴 거 주입하삼?'이라는 듯한 포즈로 욕을 했다.
2.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등장인물
타케다 케이지(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항목으로.
[1]
토우카와 함께 찍은 사진에 잠깐 비치긴 한다.
[2]
나머지 두 명은
키리마 나기와
니이토키 케이.
[3]
부기팝을 처음 만난 날. 부기팝이 에코즈를 구하는 모습을 목격한건데, 에코즈는 세계의 위험이 될 만티코어를 추적해 도심에 나온거니 세계의 위험이 나타나서 본인이 나온거라는 부기팝의 말이 거짓말은 아니다. 정황상 미야시타가 기억을 일부 공유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