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니와 학원 차세대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 ||||
키키츠 키키 | 와니즈카 쇼리 | 타카라베 이마 | 요지로 츠기하 | 키보가오카 스이쇼 |
財部依真
1. 개요
메다카 박스의 등장 인물.히토마스[1] 여자 중학교 3학년 1반. 체험 입학생을 지망한 후보 중 최종적으로 남은 5명 중 한 명이다.
다른 체험 입학생들이 부르는 애칭은 '타카'.
2. 작중 행적
최종 면접에서 쿠마가와 미소기가 면접관을 맡았다.상쾌한 미소를 띄우며 '체험 입학을 하게 된 것이 마치 꿈만 같으며, 쿠로카미 메다카를 존경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쿠마가와는 어쩐지 그녀의 미소가 자신 이외의 모든 사람들을 발판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으며 경멸하는 미소라고 하는데...
그녀는 쿠마가와에게 자신이 분위기에 휩쓸려서 자기도 모르게 말을 너무 해버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쿠마가와가 앞으로 이것저것 가르쳐 주겠다는 말에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를 비롯한 체험 입학생 5명 전원이 악평등이었다. 그녀와 다른 체험 입학생들은 쿠마가와에게 후배로서 가르침을 받으려고 다른 체험 입학생들과 함께 쿠마가와를 찾아가 팬티를 보여준다고 유혹(?)했고, 이때 빈틈을 보인 쿠마가와를 공격해 빈사 직전까지 몰아세운다.
하지만 다시 일어선 쿠마가와에 의해 5명 다 같이 벽과 바닥에 나사로 고정당해 버렸고, 덤으로 타카라베 이마 혼자서만 치마가 반전당한 상태로 벽에 꽂혀 판모로를 실행해 버렸다.
부끄럼 따위는 무시하고 벽에 박힌 옷을 찢으며 끝까지 항전할 기세를 보인다. 이 때 쿠마가와는 그녀에게 몸에 걸치라고 자신의 가쿠란을 벗어주고, 사과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가쿠란으로 발을 닦은 다음 쿠마가와에게 던져서 시야를 가리고 역습을 시도한다. 하지만 재차 역관광. 그리고 쿠마가와의 '마이너스 상대로 룰 없는 싸움을 시작한 어리석음'을 체험하려는 찰나, 다른 4명이 바닥에 엎드려 사죄함으로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타카라베 이마는 친구들에게 쓸데없는 참견을 했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다음 날 쿠마가와의 가쿠란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돌려줬다. 그리고 돌아서서 자신들에게 승리를 양보한 쿠마가와 선배는 멋있었다고 말하고 간다. 이 일을 계기로 쿠마가와와 약간이나마 친해졌고, 플래그도 꽂힌 듯 하다.
체험 입학생 커리큘럼의 일부인 월례 특별 기획, 쿠로카미 메다카 주최 오리엔테이링 대회에서 각 체험 입학생들이 우승했을 경우 상품으로 학생회 임원들의 완장을 하나씩 받게 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그녀는 쿠마가와의 완장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키키츠 키키 덕에 첫번째 암호를 풀고 시계탑을 향한 타카라베 이마는 제 2관문을 지키고 있던 쥬니초 야부미에게 물건 걸기 독서 퀴즈에서 연패해서 다시 반라(...)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와니즈카 쇼리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책을 뺏긴다. 아직 다 못 읽어서 내기에 걸 수가 없었다고 하던 그 책은 사실 쿠마가와에게 빌린 책. 어쨌든 책을 걸고 와니즈카가 낸 문제를 쥬니초 야부미는 못 풀어서 내기에서 승리. 모든 옷을 돌려받고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쿠마가와 : 근데 왜 나한테 빌린 책 같은 걸 내기에 안 걸고 그냥 가지고 있었어? 타카라베 : |
3단계로 가기 전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이 아쿠네 코키와 합류하고, 그의 제안에 따라 팀을 나눠 아쿠네 코키, 쿠마가와 미소기, 와니즈카 쇼리와 한 팀이 되어 S 루트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선거 관리위원장 타치아라이 키루코. 그리고 그녀에게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기명 투표로 뽑고, 그 사람만 통과시킨다.'는 황당한 룰을 듣게 된다.
쿠마가와 미소기를 리더로 한 알몸 에이프런 동맹에 들아가게 되어 가장 기쁜듯.
3. 기타
말할 때 자주 본심이 튀어나오지만, 본심과 겉치레에 확실히 선을 긋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본문에 나온 식으로, 본심은 취소선을 그어놓고 있다.5명을 대표해서 아지무 나지미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어서, 현재 체험 입학생 5명 중 리더격 존재로 추정되고 있다.
처음 쿠마가와와 대면했을 때부터 영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결국 자기 속마음을 내비치기 싫어하며 수줍음 타는 건 영락없는 츤데레. 근데 여기에 폭언 속성이 약간 가미되었고, 좋아하는 본심과 그걸 속이려는 대사 모두 취소선 영역, 즉 진심 속에 들어간다. 그 외의 통상 대화는 일반 대사 처리. 니시오 이신 선생님이 또 하나의 비틀린 모에를 선사하셨다.(...)
[1]
곡물을 세는 되. 즉, '한 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