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1 19:15:04

타카기 텐도


高木 天道.

후지타 카즈히로의 만화 월광조례의 등장인물.

폭주족. 오토바이만 타는 것이 아니라 카폭이기도 해서 고갯길 레이스를 즐긴다. 본인 말로는 오토바이도 좋긴하지만 자동차로 고갯길을 공략하는게 더 성질에 맞는다고한다. 본인이 탈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직업으로 삼고 있기도 하며 상당한 재능이 있어서인지 업체의 사장이 된 숙부님의 양자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사키 겟코와는 어릴때부터 앙숙이다. 만나는 족족 싸우지만 이 싸움이 승부가 난적은 없으며, 우연히도(?) 주변에 문제상황이 생겨서 그걸 돕느라 싸움을 중단하게 된다. 겟코와는 동갑내기인데 생긴것만 보면 완전히 아저씨다. 험악한 외모나 폭주족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할머니를 업어주는 등 알고보면 착한 녀석으로서 사실상 겟코와 동류.

연극부와는 전에 사귄 적이 있었다. 헤어진 이후에도 연극부한테 계속 미련이 남아 있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은 신데렐라 편이다. 신데렐라와 속도 경쟁을 하였고 신데렐라의 문 스트럭이 해소된 후 신데렐라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기도 했다.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애피소드에서는 아는 동생들을 불러모아 과자집을 먹어치우게하는 활약을 했다.이 동생들은 인상은 험악해보여도 단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카구야 공주 편에는 문스트럭한 한치 동자의 도깨비의 쇠몽둥이로 달의 손님 중 중격이라는 이명을 가진 네임드와 함께 동귀어진[1], 죽어갈 때 겟코가 나타나 보물 경단을 먹여 그를 다시 살려낸다.

작중 본인이 좋아하는 TV프로와 만화를 밝힌 적이 있는데, 파워레인저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그리고 꼬마마녀 도레미.
[1] 무거운 그의 공격을 막아내는 게 아니라 아예 노가드로 깊게 베이먼서 그를 찍어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