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은 자신 주변의 대지를 강대한 코스모로 폭발시켜서 대지를 뒤집어 엎어버리는 기술로, 폭발 자체도 강력하지만 비산하는 파편의 추가타도 얕볼 수 없다.[1]
그레이트 혼이 직선계 공격이라면 이쪽은 범위계 맵병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위력은 가히 궁극. 이전까지 알데바란과 호각으로 맞붙던 카가호도 초주검이 됐고[2], 후에는 몸이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스펙터 3인의 협공으로 목숨을 잃을 때도 이 기술로 그들과 동귀어진했다.
워낙에 임팩트가 강한 기술이어서 세인트 세이야 본편을 게임화한 물건에서도 현 세대의 알데바란의 기술로 추가됐을 정도이다.
알데바란 외전에서 이 기술의 과도기 버전인 '타이탄즈 브레이크'와, 코르 타우리의 기술 '이코르 노바'가 등장했다.
이 중 이코르 노바의 연출이 이와 비슷했던 것으로 보아 알데바란이 여기에 영향을 받아 기술을 완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해볼 수 있는데, 결국 외전 4화에서 엔켈라도스를 가라앉힐 때 비로소 등장하였다.
제자이자 계승자인 타우러스 테네오도 사용하는데, 이 기술과 시온의 스타더스트 레볼루션을 본떠서 만든 자기만의 신기술인 '플레이아데스 노바'[3]로 인해, 테네오는 "문자 그대로 하늘을 가르고 땅을 찢는 세인트", " 경천동지를 문자 그대로 실현하는 세인트"가 되었다.
[1]
카가호도 휘말린 후 2차로 날아오른 암석에 치여서 큰 부상을 입었다.
[2]
본인은 "왜 끝장내지 않냐"고 성질부렸다...
[3]
공중에 날린 7개의 광구에서 벼락을 내리쳐서 공격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