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3:49:27

타이나카 사다토시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타이나카 사다토시
[ruby(田井中 貞利, ruby=たいなか さだとし)]
이름 타이나카 사다토시 (田井中 貞利)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53년 10월 29일 ([age(1953-10-29)]세)
후쿠오카현 치쿠조군
직업 드러머

1. 개요2. 활동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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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록 밴드 P-MODEL에서 활동한 드러머.

2. 활동

맨드레이크 시절부터 드럼만 담당해왔다.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로 80년대 초반 테크노 고산케로 묶이던 히카슈, 플라스틱스가 드럼을 리듬박스로 대체한 것과 달리 드럼을 고수해 빠른 박자와 박력으로 사운드를 차별화하는데 기여. 박자 맞추는 실력은 애매하지만 펑크 록에 딱 맞는 드럼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1984년을 마지막으로 탈퇴했다가 87년 3월 타이나카 파트2라는 이름으로 복귀.

이때의 연주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으로 템포가 빠른 곡이나 본인이 녹음을 맡았었던 곡에선 좋은 평을 받지만 템포가 낮거나 본인이 녹음에 참가하지 않았던 곡에서 분위기에 따른 강약조절이 없거나 새로운 박자를 창조하는 등 많이 약한 모습을 보였다.

P-MODEL 동결 후 열린 1번의 임시 재결성 라이브 이후엔 자취를 감추고 본업인 측량기사에 종사하는 중.

97년 개정P-MODEL의 드러머였던 카미료 와타루가 탈퇴한 이후 새 드러머를 뽑지 않고 TAINACO라는 버츄얼 드러머가 제작되었다. 타이나카 얼굴의 로봇이 코드나 PC에 연결된 신디사이저 연주에 따라 전자드럼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99년엔 로봇을 본인의 실제 사진으로 대체한 버전이 나왔다.

3. 여담

  • 현재는 삿포로에서 측량기사 일을 하면서 평범하게 지내는 중. 히라사와도 자주 만나며 절친으로 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고 게스트로 굳이 불러낼 의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