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41

타마 할아범

파일:sakuna_tama.jpg 파일:타마할아범애니.webp
게임 삽화 캐릭터 설정화(애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タマ爺
CV: 나루미 타카시 / 프랭크 토다로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등장인물. 사쿠나히메를 보좌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2. 특징

사쿠나히메의 부모 타케리비 토요하나 대신 사쿠나히메를 키웠다. 그 정체는 '별혼검(星魂剣)'[1]이라는 야나토 최강의 검의 정령이자 검으로, 과거 무신 타케리비가 히노에섬에서 악신 오오미즈치와의 싸움에서 사용했으나 당시 부러지는 바람에 지금은 검으로 쓸 수 없게 되었다.

파일:sakuna_sakunahime.jpg
위 이미지의 사쿠나가 허리춤에 차고 있는 부러진 검이 타마의 원 모습이다. 원 모습일 때는 화신의 모습도 호랑이같은 모습이었지만 힘을 잃은 현재는 작은 코마이누 모습이다.

3. 작중 행적

원래 히노에섬에서 타케리비의 무기로 사용되었던 만큼 히노에섬 관련 역사와 타케리비와 토요하나 사이의 러브스토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이런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건 물론 사쿠나에게 섬 어디로 가야할지 인도해주는 가이드 역할도 한다. 기둥의 도읍과 무역로가 개척되면 무역을 담당한다.

오오미즈치가 부활할 조짐을 보이자 자루만 남은 자신의 본체를 다른 금속과 함께 벼려 새 무기를 만듦으로써 자신을 희생하여 사쿠나의 무기가 되고자 결의를 다지지만, 사쿠나는 자신을 부모 대신 키워준 타마에게 다시는 그런 말도 꺼내지 말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사쿠나는 결국 오오미즈치를 쓰러뜨리려면 타마가 말한 방법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섬에 출몰한 황천 화산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운 좋게도 과거 부러졌던 별혼검의 날 부분을 발견한 덕분에[2], 다른 금속을 더하지 않고 온전히 별혼검만으로 새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어 타마도 본 모습과 인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완전한 상태가 된 후에도 화신의 형태는 뿔이 온전해지고 색만 몸체에 빛만 띌 뿐, 여전히 코마이누 상태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반쪽만으로 괭이만을 만들어서 대화할 능력을 잃었고고, 오오미즈치와의 전투 도중 나머지 반쪽을 강제로 끄집어내면서 승리한 이후 온전하게 돌아와 사쿠나에게 말을 건다.

결말 이후로는 사쿠나가 성장했기에 조언할 일이 많지 않아 종종 멍하게 지내곤 하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다.

4. 기타

  • 항상 혀를 쭉 내밀고 메롱을 하고 있는데, 말을 하면 쏙 들어갔다가 말이 끝나면 다시 나온다. 이때 마다 혀가 데롱데롱 흔들린다. 식사 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는데,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은어를 좋아한다고 하는 걸 보아 음식을 못 먹는 건 아닌 듯 하다.
  • 전 주인이었던 타케리비의 모티브, 그리고 오오미즈치와의 싸움에서 부러졌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아메노하바키리로 보인다.
  • 주인인 타케리비 부부가 오오미즈치의 손에 죽어버려 고아가 된 주인 부부의 딸 사쿠나를 홀로 키워낸 충신이다.


[1]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운철을 벼려내 만든 검이다. [2] 황천 화산령은 별혼검의 날에 이시구모족들의 원혼이 모여 사령으로 재탄생한 것이였고, 화산령을 쓰러트리면서 별혼검의 날을 되찾았다. [3] 타케리비가 사용할 때는 호랑이 모습인 걸 보아 무신의 힘에 따라 화신 모습이 달라지는 듯. 사쿠나는 무신과 풍요의 신(그것도 인간에서 신으로 신화한 여신)의 혼혈인데다 전투 경험도 적다보니 순수 무신에다 전투 경험도 많은 타케비리보다 힘이 적은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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