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건퍼레이드 오케스트라 백의 장의 등장인물. 애칭은 타니.신장 185cm, 체중 71kg, 혈액형 A+. 나이는 17세.
2. GPO
플레이어 캐릭터가 배치되기전까지 소대장을 맡고 있던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솔기능은 없다. 초기부서는 포격병이며 포격기능 1레벨.생김새처럼 체력과 기력이 높아서 초심자에게 걸맞다. 대인관계도 여성진을 제외하면 꽤 괜찮은 편이다. 이번작의 상식인 포지션.
좋아하는 아이템은 구급상자이며 공략은 남녀불문.
코지마 코우하고는 절친한 친구의 관계이며 요코야마 아미등과도 구면. 여러 모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위약을 자주 먹는다. 다만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대장이었던 시절의 타니구치도 모범적인 소대장이라고 하긴 힘들었는 듯, 항의하기 위하여 본부까지 쳐들어간 적이 있다.
3.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근육바보. 근육은 정의다같은 말을 한다.4. 의식마술 하얀 오케스트라
포지션은 하야미 아츠시처럼 히로인.원래의 계획에서 하야미 아츠시가 어긋난 것에 대한 대책으로 셉텐트리온이 준비한 대항마이다. 하야미 아츠시에 대한 시바무라 마이처럼 이시다 사라가 준비되었다.
셉텐트리온의 계획상으로는 이시다 사라가 죽은 뒤에 깊은 청이 되어 하야미 아츠시에게 도전한다는 시나리오였다. 실제로 셉텐트리온의 모략으로 이것은 실현되기 직전까지 이른다.
당시 제6세계에서는 야가미 아리안 주도의 화성독립이 이루어졌으나 이건 정치적인 사정이 얽힌 풍전등화같은 개념이었다. 계속되는 AZANT의 진군에 대책이 필요했던 셉텐트리온은 강제적으로 WTG를 차지해서 제5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킬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제5와 제6에 동시 공격을 걸고 타니구치를 하야미에 대한 대항마로 세워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 원래 제6세계측에서 화성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은 테러나 정치공작등에 능한 만큼 타니구치를 암살해서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게 있었다.
반면에 제5세계측 관계자들은 타니구치의 입장을 동정하여 이시다와 타니구치를 되도록이면 구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양측은 공멸을 두려워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지는 않았고 이에 셉텐트리온은 신형기인 에이스 킬러가 현란무답이나 결전존재같은 것을 죽일 수 있을지를 시험해 보기 위하여 실전투입했고 에이스 킬러와 다수의 병력에 의하여 양 세력의 전선은 붕괴했다.
최종적으로 남은 소수의 인물들은 철저항전을 결정했으나 성과는 시원치 않았고 결국 지원을 나온 GPM조의 활약덕분에 제5의 에이스 킬러가 격파되면서 전선이 타개되어 이시다의 병은 낫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게 되었고 타니구치는 이시다를 구할 방법을 찾아서 제2세계를 방황하게 된다.
당초 타니구치따위가 하야미에게 상대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았으나 실전에 나선 타니구치는 맨손으로 희망호의 장갑판을 뜯어내는 괴력의 인물이었다. 근육은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이러한 괴력에 대해서 공식적인 설명은 전설의 근육이라는 것이지만 과연 전설의 근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