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09:41

타나토스(Hades)

파일:Hades-Thanatos.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아이템

1. 개요

Hades의 등장인물.

닉스의 아들이자 퓨리 자매와 네메시스, 히프노스의 형제. 로브를 입고 낫을 든 사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우는 크리스토퍼 사파이어.[1]

2. 작중 행적

엘리시움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 스틱스 신전을 제외한 각 지역에서 10% 확률로 출현한다. 다른 하데스의 하수인들과 달리 자그레우스를 막는 것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자그레우스와 누가 더 많은 적을 죽이는지 내기를 건다. 이후 호감도가 진행되면 하데스의 눈의 띄지 않는 수준에서 자그레우스의 여정을 응원해준다.[2]

하데스의 궁전에서 휴게실, 사무실 등에서 타나토스의 사진과 포스터를 볼 수 있고, 하데스와의 대화에서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고 사과하는 타나토스에게 오히려 하데스가 휴식도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보아 회사로 치면 최고의 사원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그레우스를 막지 않는 것은 형제이자 친구로서의 정 때문인 듯. 본인도 자그레우스가 하데스에 필요하다며 떠나려는 자그레우스에게 섭섭함을 조금 드러내기도 하고, 닉스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 타나토스는 무뚝뚝할 뿐 자그레우스를 많이 걱정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사망현상을 관장하는 신이기 때문인지 자그레우스와 최종보스 본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최종전의 결과를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 만났을 시 왜 자신에게 말도 없이 저승을 떠나려 했냐며 화를 내면서도 자그레우스의 탈출을 돕는다. 넥타르 선물을 주면 왜 이런걸 귀한걸 주냐면서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데, 나중에는 자그레우스가 이를 가지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호감도를 올리다보면 가끔 친구 이상의 기류를 보이는데, 호감도를 일정량 채우면 자그레우스가 타나토스한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호감도를 최대로 올리면 메가이라와 마찬가지로 타나토스가 침실로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 [3]

플레이 중 만나는 타나토스는 무적인데다 범위 공격과 9999데미지를 주는 즉사기를 사용하며, 만약 내기에서 자그레우스가 승리하면 방 보상에 더해 켄타우로스의 심장을 선물한다. 반대로 내기 도중 사망하면 뭐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는 타나토스를 볼 수 있다. 본인의 DPS가 너무 낮거나 적의 체력이 너무 높아서 타나토스보다 먼저 처치할 수 없으면 그냥 타나토스에게 맡기고 몸을 피하는 쪽이 낫다.

3. 아이템

타나토스가 선물하는 기념품은 노데미지로 방을 클리어할때마다 공격력을 올려준다.[4]

타나토스가 주는 쥐 인형은 본인의 범위 공격 효과로 넓은 범위에 3500 데미지를 가한다. 타나토스는 하데스의 고용인이므로 엔딩 후 어느 시점까지 하데스와의 최후반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 # [2] 은근슬쩍 응원해주는 것을 반영했기 때문인지, 타나토스가 있는 방에서는 클리어하기 전까지 제한시간이 소모되지 않는다. [3] 이 이벤트 이후 아프로디테, 디오니소스 등의 신이 둘의 사이가 진전되었음을 눈치채고 응원해주는 점이나 가족들이 축하해주는 대사를 하는 것을 통해 연인 관계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타나토스의 기념품을 지닌 채 만나면 자신이 준 나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본다. '물러서 있어. 다 끝나고 나면 그게 널 더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라는 말 대로 잡몹들의 처리를 타나토스에게 맡기고 적당히 도망다니면 쉽게 공격력 2%를 챙겨갈 수 있다. 사실상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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