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25

킹(가면라이더 키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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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키바

1986년에는 팡가이아이자 체크메이트 포으로 가면라이더 다크 키바의 장착자. 마야의 남편(약혼남)으로 2008년(현재)의 노보리 타이가의 친부. 락 뮤지션과 같은 풍모를 하고 있다. 문장은 왼손의 손등, 손바닥에 2개 있으며, 여기에서 붉은빛의 에너지파를 발사한다. 거만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친아들인 타이가를 최고 걸작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과거편과 현대편의 킹, 퀸 중 유일하게 본명이 언급되지 않았다.

마야가 쿠레나이 오토야랑 만나는 것을 알고 캐슬 도란 잔바트 소드를 꽂아버리는데, 본인의 말로는 "이 을 갖고 있으면 널 베어버리게 될것이다. 너를 베어버리는 것은 네놈을 사랑한다는 행동이다.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하지만, 어쩌면 츤데레 내지 그냥 츤츤일 정도로 사실은 어느 정도 사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38화에서 키바트배트 2세 다크 키바로 변신하여 지로(=가루루)를 거의 관광으로 몰아넣는다. 39화에서는 라몬(=밧샤)와 리키(=독가)를 우주관광 수준으로 털어버리고, 소멸시키지 않는 조건으로 쿠레나이 오토야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도망을 선택한 삼인방중 라몬과 리키를 쓰러뜨린 뒤 휘슬에 봉인해버린다.[1]마야에게 오토야를 죽이라고 명하지만 마야는 아무말 없이 킹의 명령을 거부했고 킹은 그 사실에 분노하며 오토야를 날려버린다. 마야가 오토야에게 달려가며 눈물을 보이자 배신당한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오토야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지로가 방해해 실패로 돌아가고 오토야가 보는 앞에서 지로마저 봉인해버린다. 분노하며 달려든 오토야를 쓰러트린 뒤 자신이 처형하겠다며 캐슬 드란으로 데려가 버린다. 43화에서는 유리와 함께 구하러 들어온 퀸을 쓰러뜨린 뒤 너는 저 인간을 쿠레나이 오토야라는 놈을 사랑하고 있나? 라고 묻는데, 마야는 사랑, 그래, 누구보다도라고 답한다. 마야를 죽이는 줄 알았지만 죽이지 않고 팡가이아의 힘을 빼앗아간다.

44화에서 마야 앞에 다시 나타나서는 이제 우린 남남이니 떠나라라고 하면서 마야를 놔주는 줄 알았더니만, 단 오토야한테 가면 타이가를 죽이겠다.면서 자기 친아들을 가지고 협박을 한다.

45화에서 미래에서 찾아온 키바와 격돌하는 도중, 어둠의 키바의 장착 자격을 잃는다. 마야를 핍박하는 킹의 모습을본 키바트배트 2세가 너가 마야에게 한짓이 마음에 안든다며 오토야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자신의 본래 모습인 배트 팡가이아체로 변신하여 키바와 오토야의 다크 키바를 발라버리는 것도 잠시, 46화에서 더블 키바 라이더 킥을 맞고, 마야 넌 내것이다 같이 지옥에 가자[2]며 마야를 길동무로 삼으려다가 아기 타이가가 배리어로 카운터를 쳐서 막아 튕겨내진 자신의 공격에 맞아서 결국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최종화에서 비숍의 희생으로 부활하였다. 제정신이 아닌 건지 이성을 잃고 말을 하지 못하였다. 나고에게 죽은 비숍의 영혼이 자신의 몸 안에 들어와서 융합되고 최종 보스다운 전투력으로 와타루와 타이가를 이견의 여지가 없는 처참한 패배로 몰아넣어 와타루는 절벽으로 날아가 죽을 위기에 처하고 남아있는 타이가가 처절하게 맨몸으로 저항하지만 그조차 압도적인 힘으로 두들겨 패며 짓밟아버린다. 그렇게 두 키바를 끔살 직전까지 몰아넣는 쾌거를 이루지만 마지막에는 두 형제의 결의와 마음이 합쳐짐과 동시에 두 형제의 합동 필살기 타이가의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다크 키바 버전)와 와타루의 엠페러 문 브레이크를 맞고 다시 한 번 사망하였다.

쇼커 수령부터 이어진 여느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종 보스처럼 적 세력의 수장+ 최종 보스 포지션인 정석적인 악당이지만 제작진의 코멘트로는 비숍이 실질적인 최종 보스라고 한다.

2. 극장판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

아크 오르페녹과 같이 여기서는 그냥 단순한 엑스트라 괴인으로 등장하지만 가면라이더들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

2.2.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

대쇼커 측의 팡가이아측 수령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대사 없다. 후반에 염신전대 고온저 키바의 필살기에 폭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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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바트 2세가 죽이지 않는거냐의 질문에, 하나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이라며 성에 컬렉션으로 전시해 둘거라는데, 후에 진짜로 성에 한 방에 전시해 버린다. [2] 이때의 모습을 보면 본인의 말과 다르게 마야를 향한 사랑만큼은 진심이였지만 동시에 마야를 향한 소유욕도 강했던 모양인지 마야를 향한 애절함이 철철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연출상이기는 하지만 현실로치면 엄연히 NTR 피해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