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川あきら
Akira Kitkawa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아오야마 유카리이다.
하네다 코바토의 친구로 스탠딩 CG도 없이 코바토 이벤트 CG에 덤으로 나왔을 정도로 작중 비중은 엑스트라 수준... 인데 인기는 작품의 진히로인인 코바토를 능가한다.
정작 실제 인기투표에서는 코바토보다 한 단계 높은 11위를 기록. 그것도 아마 성우빨이 좀 있었을지도?
그 전에도 코바토가 친구라며 그녀를 언급하긴 하지만 6장 하네다 요지, 즉 코바토 루트에서 코바토의 집에 놀러왔을 때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네다 오빠는 멋지네" 등의 말을 하며 장난삼아 하네다 오빠를 불렀다가 요지가 직접 나타나자 급당황. 그 순수한 모습이 제법 모에하다.
이후 코바토에게 건 전화를 요지가 받아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지의 짓궂은 말에 당황하면서도 계속 상대해주며 좋아한다는 기색을 은근히 내비치는 모습 또한 많은 덕후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모양.
그 인기 덕에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After Story 발매기념 인기투표에 따로 " 긴급특별기획 이번주의 변태신사들"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아키라에게 하악거리는 신사들의 코멘트를 따로 실어놓았을 정도인데 그 코멘트를 보면 "순수하다, 가학심을 자극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등등의 코멘트가 많다.[1][2]
AS 발매 전에는 AS의 히로인이 될 거라는 루머가 돌았기에 뭇 로리콘들은 흥분하는 중... 이었는데 현실은 시궁창.
코바토가 그녀의 성인 吉川(킷카와)의 독음를 "요시카와"로 잘못 알고 부르고 요지도 코바토를 따라 부른 게 게임과 드라마 CD 내내 그렇게 불리는 결과를 낳았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의 공식적인 별명도 "요시카와"로 굳어져 버린 듯. 이 항목의 전신이 된 이전 항목에서의 이름도 "요시카와 아키라"였다(…). 오죽하면 성우인 아오야마 유카리가 드라마CD 후일담에서 절대로 요시카와가 아닙니다. 킷카와입니다.라고 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