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에이저(Kill + Teenager)는 청소년 범죄자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법의 헛점을 악용해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나 소년범을 지칭한다. 이 용어는 청소년 범죄의 지능화와 잔인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들을 단순한 '미성숙한 청소년'이 아닌 심각한 범죄 행위자로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 어원 : '킬(Kill)'과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
2. 출처 : 2024년 8월 출간된 신아인 작가의 소설 ‘킬에이저’에서 처음 사용됨.
3. 사회적 배경 :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낮은 처벌로 인해 생겨난 용어.
4. 사용 예시 : “그는 킬에이저다. 나이는 어리지만 범죄의 잔혹성은 성인 범죄자를 뛰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