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시리즈 | ||
킬링 플로어 3 Killing Floor {{{#820608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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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및 유통 |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발매일 | 2025년 3월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FPS |
홈페이지 | 트립와이어 공식 사이트 |
스토어 링크 | Epic Games Store, S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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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립와이어에서 제작하는 킬링 플로어 시리즈의 3편.2. 트레일러
2023년 8월 23일에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출시 전 정보
- 게임의 시간 배경이 먼미래로 변경되었다. 2의 시점에서 무려 70년후인 2091년도이다.
- 전작과 달리 최대 5인 멀티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 언리얼 엔진 3을 이용하던 전작에 비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는 이번작은 어마어마한 그래픽적 발전이 트레일러에서도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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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진 사가 70년 동안 제드를 통제하는 데에 성공했는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는 제드를 순종적인 몬스터 무리라고 표현하며, 트레일러에서도 제드가 전작의 무질서한 크리쳐가 아닌 통제 하의 질서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렇기에 커뮤니티에서는 호르진사가 또다시 악의 세력이 되어서 제드를 통해 세계를 지배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에 맞게 제드들을 소탕하기 위해 용병들을 고용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런 호르진 사에 맞서는 'Nightfall'이라는 반란군 세력이다.
-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플레시 파운드의 외형이 도핑을 잔뜩 한 근육돼지의 파괴적인 모습을 뽐내던 전작에 비해 근육량이 줄어들어 조금 더 얇고 날렵한 느낌으로 모델링이 바뀌었다. 또한 플레시파운드의 공격패턴 또한 많이 달라졌는데 그냥 양팔에 고정된 드릴로 쳐대기만 하던 전작에 비해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이 드릴암을 채찍으로 변형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새로 생긴 점프공격 패턴이 압권.
- 트레일러에서는 둠(2016)내지는 둠 이터널이 연상되는 글로리 킬도 보이는데, 아직 이것이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는 불명인 상태. 기존의 킬링 플로어 시리즈는 사방에서 스폰되어 달려오는 제드 무리를 막아내야 하는 웨이브 디펜스의 게임인데 당연히 이 장르에서 처형 모션을 한가로이 하다가는 사방 팔방의 웨이브에 둘러 쌓여 얻어맞고 죽을게 뻔하기 때문에 트레일러용 연출이거나 구현되었다해도 잘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글로리킬이 쓰일 정도로 기존과 확연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 이후 이후 간간히 3편에 등장하게 될 제드들에 대한 트레일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전체적으로 강철로 된 골격이나 인공 장기들를 이곳저곳에 박은 모습을 하고 있다. 1편에서는 복제 인간 기술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서 슬림하고 여윈 모습이었다면, 복제인간 기술을 발전시킨 2편에서는 근육질의 모습으로 진화 하였으며, 3편에서는 기계공학에도 연구를 진행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2편에서 고급 개체에만 설치했던 인공사지를 클롯이나 시스트에도 설치하는등 사이보그화가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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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시스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미성숙한 실패작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전작과 달리 외관도 말끔(?)해져 엄연히 다 자란 생명체같이 변했다 물론 구부정한 자세가 성장으로 인해 펴진 느낌일 뿐 이번에는 아예 눈부분이 사라지며 더욱 기괴한 외형을 자랑한다. 트레일러에서 확인할순 없지만 유튜브 설명란에는 이녀석들이 이제는 실명을 유도하는 발사체를 발사한다고 적혀있다. 여담으로 몇몇 유저들은 얼굴 디자인 때문인지 얼굴과 얼굴 가죽이 귀두나 포피같다고 한다.(...)
저런 얼굴에서 발사되는 발사체를 맞으면 기분이 얼마나 더러울지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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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스크레이크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외관이 슬래셔물의 살인마와 비슷했던 전작들과 달리 기계적 요소가 많이 추가되어 B.O.W. 스러워 졌으며 오른손에는 톱날 3개를 붙여 만든 갈고리가 추가되었다.[2]. 전작의 체력이 일정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폭주하는 패턴을 계승한것인지 대미지를 받으면[3] 얼굴의 마스크가 벗겨지고 눈대신 박혀있는 바이저와 치아가 두개골째로 드러난 섬뜩한 얼굴이 노출되며 원거리에서 사격하던 반란군[4]을 오른손에 장착된 갈고리로 끌어들여 왼손에 이식된 크고 아름다운 전기톱으로 썰어버리는 패턴이 공개되었다. 유저들은 갈고리 패턴을 보고 그 흉악한 녀석이 이제는
유저들도 못쓰는갈고리도 쓰냐며 경악했다. 여담으로 기계적인 인공장기를 부착한것 때문인지 신장 226cm 몸무게 362kg이라는 괴랄한 신체스펙을 자랑하며 더욱 덩치가 커진 모습을 자랑한다.
- 2024년 5월 16일 킬링플로어 15주년 기념영상이 공개되었다. # 킬링플로어 시리즈의 역사 뿐만 아니라 킬링플로어 3의 개발 과정도 공개되었는데 테스트 영상에서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제드들의 새로운 패턴이나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확인 할 수 있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변화는 클롯이 기존의 붙잡기 후 플레이어를 강타하는 패턴이 추가되고 크로울러는 전작의 트레일러에서 선보인 벽타기 패턴이 이번작에선 구현되었으며[5], 허스크는 화염탄을 공중으로 날려 플레이어의 이동 방향에 포격, 전작의 자폭 패턴이 더욱 빠르게 달려옴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의 3분 30초경 4족 보행의 신규 대형제드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가시켜주었다.
- 2024년 5월 31일 클롯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공장에서 양산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 해 또 엄청난 물량으로 쏟아질거라는 것을 암시하며 클롯의 트레일러가 시작된다.척추와 손가락에 최첨단 외골격을 장착하였으며 눈에 고글이 장착되어 살아있으면 시뻘건 불빛이 들어오는 등 전에 알던 클롯과는 거리가 멀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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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블로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고기칼을 2개 들고있는 고도 비만 아저씨처럼 생겨서, 둔하고 만만한 잡제드에 불과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매우 위협적인 외형으로 일신하였다. 트레일러에선 권총탄을 씹으며 성큼성큼 다가와서 플레이어를 가볍게 제압하고 담즙을 끼얹는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담즙을 뱉기 전에 배가 아닌 등이 개구리의 아래턱 주머니처럼 크게 부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약점부위로 취급되지 않는지 추측되는 중이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플레이어가 쓰러진 상태로 권총을 사격하다가 블로트에게 처형당하는데, 레포데 및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좀비모드, 스플래툰 시리즈의 새먼런에서 나온 "다운" 시스템[7]을 도입하는 것인지, 제드마다 각각의 플레이어 처형 모션을 보유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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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7일 고어패스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피부를 박피한 근육질의 사람 형태였던 전작에 비해, 스켈레톤이라는 단어가 더 적합한 수준으로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골격이 완전히 노출된 형태를 하고 있다. 대신 전작처럼 무식하게 손에 칼날을 박아놓은 형태가 아니라 의수 형태의 칼날을 장착한 오른쪽 어깨 부분은 근육이 남아있어서 비대칭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다만 부족한 힘은 의수로 대체하는 것인지 플레이어가 후술할 레펠을 이용하여 엘리베이터 통로를 오르는 동안 고어패스트는 그냥 점프력 만으로 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적에게 초점이 맞춰진 다른 트레일러에 비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정되는 하얀머리의 여성 나이트폴 대원 또한 등장했는데, 새로운 기동 능력인 레펠을 이용하여 엘리베이터를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산탄총으로 견제하고 문을 닫은 후, 용접 기능을 대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성 강화 벽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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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5일 크롤러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1과 2편에서는 검은색 몸체에 부속지가 달린 인간이 사족보행하는 모습이라 그래도 인간의 형태가 남아 있었지만, 3에서는 인간의 형태는 완전히 사라지고 거미와 악어, 도마뱀의 혼종과 같은 그로테스크한 모습만 남았다.[8]
시작부터 천장과 벽면에 붙어서 이동하는 크롤러 무리에게 미스터 포스터가 쫒기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도망치다가 포위되면서 크롤러가 덮치기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화면이 1인칭으로 바뀌고 덮쳐진 크롤러에게 저항하며 권총을 꺼내들지만 결국 목을 물어뜯기면서 블로트에 이어서 각 제드마다 처형 모션이 존재한다는 가설에 힘을 불어 넣었다.
영상의 말미에는 복도 전체를 차지하는 크기의 에일리언 퀸을 닳은 거대형 크롤러와 일반 크롤러 보다 작은 유생체 형태의 크롤러가 등장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 2024년 12월 13일 게임 어워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해당 영상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닌자 컨셉의 나이트폴 대원의 플레이 영상이 짤먹하게 공개되었으며 살가죽 아래에 기계 얼굴을 부착한 새로 디자인된 사이렌의 등장또한 확인되었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는 입과 눈이 빛나는 종양으로 뒤덮힌 강화형 잡제드들과 몸에서 뾰족한 촉수를 뻗어 공격하는 중형 제드와 손이 팔로 이루어진 대형 제드가 공개되었다.
4. 관련 문서
5. 평가
6. 기타
- 트레일러 종료 1초 전 노이즈 에러가 심하게 난 화면이 딱 1프레임 지나가며 다음 제드를 예고하고 있으며[9][10] 위 3개의 트레일러의 공개 날짜를 보아 한달에 한 마리의 제드를 공개 되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다만 전작의 모든 제드가 다시 나온다는 가정하에 남은 제드 8마리[11]과 보스형 제드[12]까지 포함하면 9마리 이므로 무려 9달이나 기다려야한다 또한 신규 대형제드의 트레일러까지 포함하면 꽤나 오랜시간 후에나 모든 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서머 게임쇼에서 게임플레이 공개와 바로 다음날 블로트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업로드 일정은 출시해인 2025년에 맞춰서 전부 공개할 예정으로 보여진다.
- 제작사인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문서를 보면 알수 있듯이 트립와이어는 여유로운 시절에도 방만한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CEO의 트롤링으로 회사의 이미지가 치명타를 입고 도산 직전까지 갔을 당시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만들어주는 컨텐츠들만 받아먹다가 엠브레이서 그룹에 인수되어 겨우 기사회생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3편을 제작 중인지라 유저들은 게임의 퀄리티와 발매후 운영을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3편이 전작의 퍼크 시스템을 버리고 배틀필드 2042와 거의 똑같은 스페셜리스트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플레이 화면엔 오버워치의 UI와 비슷하게 궁극기 발동 버튼이 있는 것이 확인되자 유저들은 '아무도 킬링 플로어가 이렇게 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제작진은 '피드백을 받아들이겠다'고 립서비스만 할뿐 딱히 큰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 아직 알파 단계이니 기다려보자는 유저들도 있지만 출시일이 2025년 상반기로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고도 25년에 제때 발매 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설령 발매까지 기한이 넉넉해도 2편에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한껏 무시한 트립와이어가 피드백을 온전히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재까지 그나마 유저들의 요구가 반영된 요소는 두가지로, 2편에서 유저들이 엄청나게 기대했으나 결과물은 시궁창이었던 수박 겉핥기 식의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드디어 제대로 무기의 성능을 다이나믹하게 바꿀수 있고 부착물도 원하는대로 부착 가능한 무기 개조 시스템으로 돌아왔다는 점과, 스페셜리스트 시스템이라고 해서 각 스페셜리스트마다 정해진 무기만 써야 하는건 아니고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무장을 마음대로 들수 있다는 점이다.
[1]
아이러니하게도, 1, 2 시절의 그저 알몸의 좀비 내지는 변태 괴한 같았던 제드들이 킬플의 초기 알파 제드 탄생배경 컨셉트인 겁 없고 무한 복제양산되는 사이보그 슈퍼 솔져 군단에 가까워진 셈이다.
[2]
다만 디자인을 아예 다르게 한 것이 아닌 앞치마를 두르고 있던 전작의 디자인을 차용하여 갑옷을 디자인 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
의도적으로 머리에 공격하는것일지 아니면 전작 처럼 일정수치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인지 불명
[4]
참고로 이 반란군은 2091년임에도 정장과 구두 그리고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데 트레일러를 본 유저들은 그가 미스터 포스터일 것이라고 예측했고, 실제로 미스터 포스터가 킬링플로어3에서도 개근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70년 후가 배경인만큼 방독면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그의 손자인지는 불명.
[5]
킬링플로어2에선 크로울러의 벽타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구현되지 못했다.
[6]
오히려 외형은 전작의 슬래셔와 많이 유사하다.
[7]
체력이 소진되면 사망하는 대신 땅에 쓰러져서 다른 플레이어의 소생을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 게임에 따라 쓰러진 상태로 기어다니며 이동할 수도 있고 보조무기를 꺼내서 자기방어를 할수 있는 경우도 있다.
[8]
악어로 치면 콧구멍이 있는 부분에 인간의 얼굴 형태가 남아있기는 하다.
[9]
이는 킬링플로어 2의 초창기~전성기 시절 트레일러에서도 자주 써먹던 방식으로 트레일러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 프레임에서 다음 업데이트 내용을 약간만 보여주어 다음 업데이트를 예측 해볼수 있도록 하였다.
[10]
사이스트는 없었으나 스크레이크 부터는 영상이 끝나기 한 프레임전에 다음 제드를 공개하고있다.
[11]
변형형 제드와 EDAR 제외
[12]
전작도 페트리아크가 다시 등장 할 줄 알았으나 첫 보스는 한스였던 것 처럼 제 3의 인물이 보스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2와 마찬가지로 3의 첫 보스형 몬스터로 임페일러가 공개되면서 한스와 패트리아크 외의 인물이 보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