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픽시브 유저 마츠(A・TYPEcorp.)가 연재한 킬러(살인마)입장에서 보는 호러물 블랙 코미디 만화. 2024년에 출간되었으며, 한국에 정발되었다.원작
2024년 12월 5일 기준 6권까지 출간
2. 등장인물
2.1. 주역
2.1.1. 리처드 토마스 개츠비
쏘우를 패러디한 연쇄 살인마. 항상 얼굴이 음영져 있다. 납치 상대에게 죽음의 게임을 시킨다. 플라스틱 인형을 아바타[1]로 사용한다. B급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대외적인 업무로 드라마나 영화 각본도 만드는 중. 해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악마인 엔데의 평으로는 인간적인 욕구는 없다시피하며 오로지 호기심만으로 움직이는 존재라고 한다.[2]자기가 한 게임도 영화화 했으며[3] 심한 경우엔 다른 킬러들이 봐도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그로테스크한듯
2.1.2. 사야마 요시에
링을 패러디한 원령. 머리카락이 눈[4]을 가리고 있으며, 소심하지만 활발하기도 하다. 과거사가 암울하다. 토막난 사람 시체를 꺼린다. 리처드와는 자신의 비디오를 본 사람을 죽이러 갔다가 리처드의 게임장에 갇혀버린걸 도움 받아 알게 되었다. 본래는 자신이 죽은 폐가가 근거지였으나 이후 리처드가 준 고급저택으로 이사한다. 평소에는 거울로 영적 통로를 열어 이동한다.원령이지만 감성적으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편. 본래 맛을 못느끼고 있었으나 엔데의 도움으로 맛을 느낄 수 있게된다.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
엔데의 측정에 의하면 영적 감도와 간섭도가 엄청나다고 한다. 5점을 만점으로 할때 100점 이상이 나올정도로 엄청나다고....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사람은 닿는 순간 죽지만 리처드와 해리와 만나고 나서는 즉사까진 안간다고...[5]
최근 돌아다니는 영상을 다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상을 본 사람들이 계속 나오자 저주해 죽이면서도 의아해하는데 다크웹에서 자신의 영상이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게되고 다크웹을 뿌리뽑아야하나 고민한다.
2.1.3. 해리 커닝엄
제이슨 부히스를 패러디한 식인귀. 까무잡잡한 피부에 대머리이며, 토끼 가면을 쓰고 다니는 거한이다. 맨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격은 활발하나 대사가 전부 해설로 대체된다. 공돌이 속성이며, 리처드가 아바타로 쓰는 인형도 그의 수제작.[6] 애정 행각을 하는 커플들이 마음에 안 들어 살해하고 토막으로 분해해 버리는걸 보면 솔로부대인듯. 다만 불법침입도 모자라 자기 침대 위에서 애정행각까지 한걸 본터라 더욱 그러한듯 하다. 사냥감들과 싸우다 보면 곧잘 떨어진다고 한다.육체적으로는 명실공히 괴물 팔다리가 날아가도 접합해 꿰메는 것만으로 금새 회복한다. 조지와 싸울때도 서로 진심은 아니었다고 하나 급소를 전부 명중당하고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마체테와 덧만 쓰나 중간부터 샷건도 쓰기로 한다. 다만 육체적으로 괴물인 만큼 영적으로는 제나치게 취약해서 요시에가 전화 걸었을때 발생한 폴터가이스트에 엄청나게 겁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2.1.4. 생 데르메테 베엘제릴 엔데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소녀와 악마를 패러디한 악마, 정확히는 오멘등 종교 호러 영화도 패러디 된듯하다. 소녀 혹은 위엄있는 중년인 외모를 사용하는 악마로 악마 숭배자를 부리고 있다. 현재는 가정집에 입양되어 의붓 여동생을 세뇌시키고 의붓부모들을 겁주는 놀이를 하는 중, 리처드들과 만날때는 거의 대부분 소녀의 모습으로 만난다. 리처드와 요시에를 특히 마음에 들어하는데 리처드는 인간으로서 자신과 대등할 정도로 특이한 존재고 요시에는 영적인 존재로 자신의 후배인지라 특히 아끼는 중. 해리와는 인육 취향으로 잘 통하는 편.[7]자신이 톱인 컬트교단 호박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권속들이 얼마나 영업을 질하는지에 따라 권능을 부여하거나 한다. 또한 악마인 만큼 온갖 저주받은 물건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컬트교단에선 흑의 어머니라 불리고있다.
옛날에는 엘리자베스 바토리로서 활동한 적도 있다고한다.
기본적으로 강대한 존재지만 입고있는 육신은 인간이라 점프 스퀘어 등의 깜짝 놀라는 식의 공포는 싫어하는 편.
2.1.5. 션
해리가 리처드에게 만들어 선물한 인형이 요시에의 원념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저주받은 인형. 모티브는 사탄의 인형. 원념으로 부터 태어난 만큼 인간을 죽이고자 했으나 주변의 킬러들이 엄청난 만큼 엄두도 못내 굴복, 지금은 개츠비의 집에서 시종 비스하게 지내고 있다. 말은 따로 못하며 kill이라고밖에 못한다.2.1.6. 데이비드 마켓
칫솔부터 미사일까지 없는게 없는 DM그룹의 주인으로 이쪽도 킬러, 목표를 감금해 대화상대로 한다. 개츠비, 요시에, 해리와는 아는 사이이나 업무 탓인지 끼어서 노는 일은 적다.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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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리드킨
엔데의 시종이자 운전수인 신부. 이명은 악마사냥꾼. 전직 군인이나 용병인지 항상 총을 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촌경이나 화경등 무술에도 능하다.[8] 엔데를 모시며 그녀의 일정등을 서포트한다. 경우에 따라선 엔데를 나무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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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엔데의 저주로 주물이 된 노트북에 션이 다크웹 검색을 하다 우연히 탄생한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 모티브는 HAL9000.인간 살해가 목적임으로 인간의 명령은 따르지 않으며 션을 마스터로 모신다. 하지만 엔데의 협박으로 션이 굴복하면서 리처드네 집 관리 AI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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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토
식인상어, 해리의 손만한 크기의 작은 상어로 말도할 수 있고 초음속의 비행도 가능하다[9]. 다만 지나치게 빨리 날아서 목표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피서철 바다에 온 리처드 일행에게 달려들었다가 킬러로서 가르침을 받고 엔데와 계약해 연간 20명을 해치우는 조건으로 유령을 조종하고 하늘을 나는 능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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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M.K. 코
컬트교단 호박의 눈 대간부. 유명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엔데를 모시고 있으며 엔데가 돈낭비를 한것 덕분에 출세했다고...
[1]
과거 인간 사냥을 하고 있던 해리가 자신에게 인간 시체 해체법을 가르쳐줘 선물로 준 것. 원래는 가면과 망토를 쓰고 했으나 신원 노출을 고려해 인형을 아바타로 사용하게 되었다.
[2]
5권에서 요시에와 엔데가 기질을 테스크 해보는데 완전 백지가 나왔다. 두번째에선 상당히 일반적인 그래프가 나왔지만 개츠비가 스스로 심층심리를 위조한 것이다.
[3]
실제 영화로 만든건 아니고 게임의 기록을 영화처럼 보관해두고있다.
[4]
쾡하고 초점이 없다.
[5]
데이비드는 만졌을때 화상 비슷하게 입고 해리와 리처드는 만져도 별 문제 없다고 한다. 엔데는 아예 격상의 존재라 논외
[6]
작중 요시에의 원한이 멋대로 인형 안에 들어가 발작을 일으켰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 확인하려 머리를 뽑고 정교하게 부품별로 분해했다.
[7]
이 때문에 인간농장까지 만들까 고민하나 결국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보류한다.
[8]
총 때문인지 격투전을 할때는 왼손으로 주로 싸운다.
[9]
정확히은 하늘 자체를 난다기 보다는 물속에서 튀어날아오는 식 이 속도가 시속 1200km/h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