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더 화이팅에 등장하는 미국인 WBC 슈퍼 미들급 복싱 세계 챔피언. 총 전적 25전 24승 21 KO 1무 0패.2. 신체 조건
신장 6피트 1.6인치(187cm)에 리치 6피트 6.7인치(200cm)로 신체 조건 하나만큼은 지금껏 마모루가 싸웠던 그 어떤 상대보다 월등하다. 키 185cm에 리치가 189cm인 마모루보다 키와 리치 모두 우월하다. 시합 전 계체량 후 기자회견에서 서로 마주보고 선 장면에서도 마모루보다 크게 묘사된다. 2cm 차이라기엔 너무 크게 묘사됐지만 그만큼 지금껏 압도적이었던 마모루의 신체 스펙을 넘는 상대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작가의 의도인 듯하다. 키와 체급이 비례하는 현실 세계의 복싱에서도 키스 드레곤 정도의 키라면 비교적 장신이 많은 중량급인 슈퍼 미들급(보통 키 176~183cm) 내에서도 장신이며 보통 한 단계 위 체급인 라이트헤비, 크루저, 헤비급[1]의 큰 키에 해당한다. 이마저도 키에 한해서만 고려한 것이며, 리치는 2미터로 그냥 헤비급의 리치이다. 이 정도 신체 스펙이라면 헤비급까지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마모루가 자신보다 크고 팔이 긴 상대와 싸운 경험이 없는 만큼 마모루의 난항이 예상된다.3. 파이팅 스타일
프로필에 따르면 오른손잡이인 오소독스이며 복서 파이터라고 묘사된다. 모티브는 타이슨 퓨리, 테렌스 크로포드로 추정된다.4. 여담
마작이 취미로, 시합으로 일본에 방문했으나 먼저 마작부터 하러 가는 모습을 보인다. 야기 사범과 대전하였다.작중 처음 등장한 독실한 미국 국적 기독교인이다. 타카무라가 그와 대전하면서 무신론자라는 게 밝혀졌다.
[1]
헤비급을 하기에는 아주 약간 작은 감이 있으나 리치가 길어 가능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