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0:58:59

키비에/소설

여신[1], 전사(창술사) 오러 유저
4영웅 중 3인이 어둠의 여신 키브리엘을 배신하고 그녀의 신성을 강탈했을 때 탈출한 키브리엘의 화신. 본래 검왕 바오톨트를 찾아가 역천의 3인을 벌하려 했으나, 바오톨트와 접촉이 불가능해[2] 여신의 지혜를 총동원하여 차선책으로 찾아낸 한빈 일행과 합류한다. 한빈처럼 발타라 여전사로 위장하고 함께 행동한다. 화신을 만들 때 레벨 80 정도의 오러를 각성한 발타라 여전사의 육체를 선택했기에 전투에서 간간이 활약하였고, 이후 레온하트와 수련을 거치고, 신성 일부를 되찾으면서 레벨 120 수준의 오러 유저가 된다.
에필로그에선 류한빈과 함께 세계를 떠돌면서 균열을 막고 있으며, 한빈에게 한번 연애나 해 보지 않겠냐고 대쉬한다.

[1] 이계인과 암흑신이 없던 시절의 화신을 재활용한 터라 직업이 여신으로 나온다. [2] 이미 사망했기 때문. 키비에 자신은 바오톨트가 여신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던전 안에 있어서 그에게 접근이 불가능했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