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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キリン | 黄竜 | Ki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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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나이 | 30살 이상 |
| 소속 | 디아볼로스 |
| 마법 | 황룡의 멸룡마법[1]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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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정규 길드 디아볼로스의 흑멸룡기사단의 멤버로 '황룡' 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5세대 멸룡 마도사인 드래곤 이터 중 한 명이다. 검은 모자를 쓰고 자기 키보다 큰 관을 메고 다니는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외모를 한 남자다. 이름의 모티브는 동양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수 기린과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고룡종 몬스터 키린으로 보인다.2. 작중 행적
2.1. 과거
게오르그 라이젠이 기르티나에서 드래곤 이터로 명성을 떨치며 악명을 떨치자, 키린은 멸룡 마도사가 되어 힘을 얻기 위해 디아볼로스에 들어왔다. X793년 기준으로 30년 전, 어릴 적의 키린은 게오르그가 죽였던 뇌룡왕 엘렉시온의 고기를 먹어치우고, 뇌룡의 힘을 얻게 됬다. 그러나 죽인 드래곤의 심장은 게오르그에 의해 이슈갈 대륙으로 팔렸고, 라크리마의 형태로 가공되었다. 이로 인해 키린은 일렉시온에게 시달리게 되었고, 악몽을 꾸며 드래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레이스가 드래곤의 영혼을 상자에 봉인한 후 나중에 관으로 옮겼지만, 키린은 여전히 일렉시온에 의해 시달렸다.어느 시점에서 키린은 같은 멤버인 미사키와 대련한 적이 있으며, 그녀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가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싸운 상대는 키린 뿐이었다고 한다.
2.2. 도구라 대미궁 편
키린은 동료 드래곤 이터들과 함께 도구라 대미궁 입구에 모여, 그 안에서 중요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오신룡을 물리치고 인간의 세계를 창조하려는 셀레네의 목표에 대해 진심으로 지지한다고까지 언급했다.키린은 스컬리온과 매드몰이 빠르게 패배한 직후 렉서스 드레아를 마주한다. 패배한 동료들의 경고를 듣고, 자신이 처리하겠다며 안심시켰다. 이내 가지고 다니는 관을 내려놓으며, 키린은 렉서스의 몸집이 관에 맞지 않을 것이라며 농담으로 신체를 조각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건 너무 역겹다고 생각한다. 렉서스의 반응을 들은 후, 키린은 그가 특별한 존재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튕겨 작은 폭발성 번개 구체를 적에게 발사한다. 계속 손가락을 튕겨 렉서스를 요격할려고 더 많은 번개 구체를 만들고, 렉서스의 번개 공격을 가볍게 튕겨내며, 자신의 마법이 대기를 압축하고 왜곡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그는 공중에서 렉서스의 직접적인 펀치를 쉽게 막아내며 번개에 기반한 어떤 공격도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선언한 후, 렉서스를 땅에 내리꽂고 자신의 모든 적들이 자기 관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렉서스가 다시 일어나 그의 말을 허세라고 부르며 땅에서 번개로 공격하자 키린은 당황한다. 이에 키린은 대기를 왜곡시켜서 반격하여 렉서스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렉서스가 대기 왜곡을 뚫고 나와 모드 혁뢰룡 상태가 되어 얼굴을 가격당하자 부상을 입고는 놀랐다. 다시 일어나 마력을 발산한 키린은 렉서스의 힘에 대해 언급하며 미소를 지으며 이제 좀 진지해져야겠다고 선언한다.
모드 혁뢰룡에 맞고도 일어서자 놀란 렉서스 위에 당당히 서서, 키린은 그것이 흑멸룡기사단의 힘이라고 대답한다. 렉서스가 다시 일어나자, 키린은 관을 휘둘러 그를 밀어내고, 관을 등에 지고 렉서스에게 그를 관에 넣는다는 것은 농담이었으며, 이미 이 관 안에는 영혼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갑자기 미궁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키린은 놀라며 그것에 대해 언급한다. 미궁이 분리되기 시작하자 그 순간에도 키린은 렉서스가 겨우 목숨을 구했다고 말하며, 그를 "번개 형제" 라고 부르며 이 관 속은 이미 차 있다고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모자를 살짝 들어올린 키린은 미궁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렉서스를 만난다. 그는 이제 결판을 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하며, 곧 미궁이 무너질 것이라는 렉서스의 우려를 무시한다. 키린은 렉서스에게 이것이 각자 길드에서 가장 강한 자들간의 싸움이라고 선언한다. 이내 관을 내려놓곤 관을 휘둘러 렉서스를 공격하여 밀어낸다. 그는 렉서스의 뇌룡의 포효를 자신의 표효 공격으로 반격하자 렉서스를 놀라게 한다. 모자를 다시 고쳐 쓰며, 키린은 자신을 황룡이라 소개하고, 디아볼로스의 모든 멤버가 자신처럼 '드래곤 이터' 라고 설명한다. 그는 자신이 뇌룡왕으로 알려진 '황룡(黃竜) 일렉시온' 을 먹었다고 렉서스에게 말한다. 손을 들어올리며, 키린은 자신들이 언젠가 싸우게 될 운명이었다고 언급하고 렉서스를 번개 기둥으로 공격하여 그를 부상입힌다. 그는 자신이 왕이기 때문에 자신의 번개가 더 우월하다고 자랑하며, 손가락에서 강력한 번개 공격을 렉서스에게 발사하지만 렉서스는 이를 피한다.
렉서스가 관 안에 있는 영혼이 누구인지 정확히 추측하자, 키린은 관을 휘둘러 렉서스를 공격하고, 뇌룡왕을 먹은 사람으로서 일렉시온을 어떻게든 하겠다고 말하는데, 이에 렉서스가 관 속에 뭐가 있는지 눈치챈 것을 보고 키린은 미소를 지으며 이제야 알아챘냐고 묻는다. 그는 렉서스 안에 용의 라크리마가 있으며, 그것이 자신이 먹은 드래곤, 일렉시온의 가공된 심장이라고 밝힌다. 그는 심장과 영혼이 서로 공명하고 있으며, 그것이 운명이라고 말하며 일렉시온의 영혼이 자신의 심장을 되찾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렉서스를 향해 돌진하며, 키린은 자신이 일렉시온과 하나가 되었으며 이제 필요한 것은 심장 뿐이라고 자랑한다. 그는 번개를 두른 정권으로 렉서스를 공격하며 라크리마를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되려 렉서스가 엘렉시온의 영혼을 해방시키겠다고 선언하자 그는 눈살을 찌푸린다.
마력을 발산하며, 키린은 렉서스를 향해 다시 관을 휘두르지만, 렉서스는 이를 피한다. 키린은 공중에서 렉서스의 발차기를 쉽게 막은 후, 왼손에 번개를 주입해 즉각적인 연타를 날리며 렉서스를 공격한다. 이에 맞고 있던 렉서스가 뇌룡의 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을 비웃는다. 이내 그는 관을 렉서스에게 던져서 가둬버리고, 기뻐하며 일렉시온에게 렉서스를 삼켜 심장을 되찾아 뇌룡왕이 다시 완전해지라고 말한다. 빛나는 관을 향해 팔을 벌리며, 드디어 때가 됬다고 선언하며 일렉시온의 영혼에게 그에게 마땅한 것을 되찾으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렉서스가 관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몸에서 라크리마를 뜯어내자 키린은 충격을 받는다. 키린은 라크리마가 렉서스의 드래곤 슬레이어 마법의 근원이었음에도 그가 자발적으로 그것을 제거한 것에 놀란다. 렉서스가 관 안에서 일렉시온의 목소리를 들었고, 뇌룡왕은 자신의 몸을 모독한 자를 죽일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하자 키린은 공포에 휩싸인다. 키린은 렉서스가 일렉시온의 영혼을 흡수해 그의 힘을 얻어 드래곤 이터가 된 것을 보고 놀라면서, 렉서스의 '뇌룡왕 혁어뢰' 에 의해 쓰러진다.
키린은 결국 의식을 되찾고 미궁의 본체인 토신룡 도구라마구의 죽음으로 인해 무너지는 미궁에서 탈출하면서 스컬리온, 매드몰과 함께 빠져나온다. 디아볼로스 길드에서 두 길드간의 평화 저녁식사가 열릴 때, 키린은 렉서스를 노려보는데 렉서스 또한 키린을 응수한다. 그렇게 쳐다보다가 그는 좁은 미궁에선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미사키가 더 넓은 공간에서 더 진지해질 수 있다고 덧붙힌다. 나츠 일행이 죽은 줄 알았던 갓 세레나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키린은 레이스가 비슷한 경우였다고 언급하며 렉서스를 노려보고 동료의 죽음을 비난한다.
다음 날 아침, 키린은 렉서스와 계속 말다툼을 하며 자신이 패배하지 않았고, 자긴 10%의 힘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허세떨듯이 주장한다. 황룡은 이제 10%를 사용했다고 말하며 렉서스는 5%의 힘만 사용했다고 하자, 해피에게 여전히 같은 양이지 않냐고 지적받는다.
2.3. 골드 오울 편
디아볼로스 길드홀 밖에서 동료 드래곤 이터들과 셀레네와 함께 있었다. 그들은 페어리 테일 마도사들과 작별하고 백의 유산 아테나를 찾기 위해 나선다. 셀레네는 자신이 죽인 전 마스터 게오르그에 대해 언급하자, 어릴 적의 자신에게 황룡의 고기를 주고 자길 돌봐주긴 했어도 게오르그의 힘에 의한 서열 가리기만큼은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키린은 렉서스에게 다시 만나면 또 한 번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내밀고는 길드 동료들과 디아볼로스 2대 마스터가 된 셀레네와 함께 떠난다.3. 강함
4. 사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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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의 멸룡 마법 (黄の滅竜魔法, Kōryū no Metsuryū Mahō):
5세대 드래곤 슬레이어로서 다루는 주 원소는 '번개' 이다. 이 마법을 통해 대기를 압축하고 왜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번개에 기반한 공격을 맘대로 이동시키거나 대기를 통해 빠르고 보이지 않을 정도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
대기 왜곡 (アトモスディストーション, Atomosu Disutōshon):
주변 대기를 왜곡시켜 보이지 않는 벽을 생성해낸다. -
황룡의 포효 (黄竜の咆哮, Kōryū no Hōkō):
대표적인 멸룡 마도사 공격용 마법으로, 입 안에서 번개를 생성하고 이를 방대한 폭발 형태로 집중 방출하여 주변의 모든 지형까지 광범위하게 파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