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우 팀 | ||
| 리더 | ||
| 바로우 에샬롯 | ||
| 소속 맴버 | ||
| 반 딕트 | 디에고스타 | 키르노튼 |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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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키르노튼 |
| 소속 | 바로우 팀 |
| 능력 | 불명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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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인물. 바로우 에샬롯 팀 소속으로 6성 천계인이라고 한다.[1] 안경남으로 의외로 안경을 벗으면 미남이다.2. 작중 행적
자칭 IQ 179. 전략가 타입으로 '예상했다' 는 말을 자주 하며 계산적으로 덤비는 모습을 보려주려고 했으나....모리 아이가 취한 깜찍 포즈를 메모리와는 달리 아예 대놓고 따라해서[2] 아이의 능력인 상대방이 안경을 좋아하게 하는 능력에 걸렸다. 그렇게 안경을 부러뜨린다는 협박으로 쉽게 이기나 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자신이 기절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답한다. 이유는 사전에 아이의 능력을 알고 자기 안경을 접착제로 붙여놨고, 자신이 스스로 기절시키려하면 안경을 깨부수게 되기 때문. 그러자 아이는 당황해서 냅다 달려드는데, 오히려 그대로 키르노튼에게 붙잡혀버린다. 그대로 아이를 두들겨패면 키르노튼의 승리지만 아이가 팔을 마구 휘두르며 저항하다가 키르노튼의 안경이 부서져버린다.
키르노튼은 자기 안경이 부서져버리자 좌절하고,
그러자 아이는 가방에서 (장난감) 안경 100개를 꺼낸다. 그리고 아이가 10을 세고 큰 돌덩이를 떨굴테니, 안경 100개가 부숴지는 게 보기 싫으면 몸을 날려 막으라고 한다. 키르노튼은 당황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그 정도나 시간을 주면 다음 작전을 얼마든지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엄청난 속도로 숫자를 센 다음 그대로 돌덩이 투하. 작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려와 돌덩이를 대신 맞고 그대로 기절해 패배한다. 그 뒤 능력도 신기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다들 황당해한다.
그 후 아논이 최종 결전을 선포하자 '100% 패배하는 승부는 할 필요가 없다' 며 도주한듯 했으나, 이후 아이에게 가서 자신에게 세뇌를 걸고 공중정원으로 끌고 가달라고 부탁한다. 여기서 키르노튼은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준다.
어릴적, 자신이 천계인이라는 사실을 주위에서 눈치채기 시작한건지, 주위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자신이 계산의 재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모든 일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자신이 원하는 결과로 이끌었다. 그렇게 하여 친구도 많이 생겼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계산으로 인한 일시적인 우정에 불과하게 되어 결국 남은 친구는 한 명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우 팀 멤버들을 만나 처음으로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자신은 친구를 도우러 갈 용기가 없으니, 자신을 세뇌시켜서라도 강제로 그들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이 후, 아이와 함께 아논의 공중정원에 등장한다. 자신은 세뇌를 당하여 왔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발적으로 오게된 거나 마찬가지인 것.[3] 그리하여, 반 딕트와 디에고와 함께 비장의 합체 기술을 선보이려 하나... 시전하기도 전에 아논의 신기를 맞고 한 컷 만에 허무하게 리타이어.어째 좀 불쌍하다...
이렇게 어처구니없게 두번씩이나 리타이어 당하는 바람에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신기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4] 게다가 아논전 이후에도 세뇌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안경, 안경"하고 중얼거리며 떠난지라 후일담에서 아이가 "키르노튼 저 녀석 유달리 걱정된다"고 말했을 정도.
이후 플러스에서 4컷만화를 통한 근황이 나왔는데 수업만 시작되면 안경을 써서 신경쓰이는 동급생이 있다고 한다.
3. 능력
2024년 발매된 특별 단편 우에키의 법칙 엑시비젼에서 드디어 능력이 판명되었다. 소리(톤)를 무음(노톤)으로 바꾸는 능력. 자신 주변 반경 20m 내 임의의 소리를 없앨 수 있다. 한정조건은 불명. 특정 소음만 지우는 등 상당히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듯.만약 팀 멤버들과 협공하는데 성공했다면 무색무취, 무음, 자동추적하는 살아있는 신기가 탄생하는 만큼 확실히 강력한 능력이지만 위력은 올리지 못하는 만큼 아논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모리 상대로 쓰지 않은 이유도 어차피 일단 공격을 맞추면 이길 수 있는 상대에 정면으로 싸우는 1대1 승부에서 소리만 없애봤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인 듯.
4. 기타
얼핏 진지한 전략가 타입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이 만화 최고의 개그캐이자 최고의 안습캐. 이름없는 단역들을 제외하면 다들 최소한 능력은 한번씩들 나왔고 싸움도 한번씩 해봤는데 이녀석만 아무것도 못해봤다. 물론 6성 천계인 상태인 것만해도 최소 다른 멤버들 처럼 기본은 하는 것이고, 예선부터 본선까지 나머지 멤버들에게 의지해서 버스만 탄게 아니라면, 그리고 우에키 팀과의 싸움 전까지는 바로우팀은 다들 신기조차 안썼던 걸 고려하면 제법 괜찮은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생각보다는 강할 가능성도 있으나 원작자의 건강 문제로 급히 정리하는 엔딩을 낸 탓인지, 혹은 작가가 이런쪽으로 밀어줄려고 작정한 것인지 무엇하나 밝혀진거 없이 허무하게 리타이어 했다.[5]
[1]
본편에서는 능력, 신기 중 어느 쪽도 보여주지 못했다.
[2]
히데요시의 스케치북에 적힌 손목을 문지르면 좋은 향이 나고 오른발에 똥밟았다는 말을 그대로 충실하게 실행했다.
[3]
자신을 세뇌시켜달라며 아이의 능력에 걸리기 위해 능력의 한정조건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아이는 한정조건인 깜찍이 포즈를 일부러 잘못 알려주었기에 사실 세뇌에 걸리지 않았다.
[4]
애초에 자기 아버지에게 합체 기술의 정체를 들은 아논의 말로는 그 합체 기술이 대단하긴 해도 자신에겐 별 소용 없었을 것이라고...
[5]
양쪽다 가능성은 높은데 작가가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 키르노튼이 공기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모리 아이나
페콜 같은 겁쟁이조차 싸움은 안해도 능력은 나온 마당이고, 다른 팀원들은 모두다 능력과 신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된 건 물론 이들도 스토리상 극 후반부에나 등장한걸 고려했을 때 키르노튼만 능력과 신기가 등장하지 않은건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어쩌면 아예 공기 기믹으로 밀어줄려고 작정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