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조: 케이론
1. 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키론(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2. 떠돌이용병 아레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어원은 1과 같이 그리스에서 수많은 영웅들의 스승으로 유명했던 켄타우로스 케이론.별명은 바람의 검사. 검을 휘두를 때마다 상쾌한 바람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레스의 스승으로 크로노스의 검성이었으며 역대 검성 중 가장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2세 때 고향을 떠나 젊을 적 무사수행을 하며 실력을 쌓고, 그 도중 검성 카이저와 호각의 대결을 펼치다 결국 패배해 카이저의 자비로 살아남았다. 이후 군직에 종사했으며 45세에 국왕이 하사한 검을 가지고 은퇴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던 도중 자객에게 쫓기던 아레스를 만나 구해 주었다. 기억을 잃은 아레스를 거두고 살해당한 아레스의 어머니를 매장해 주었는데 아레스에게는 그 사실을 늦게까지 숨겼다.
아레스에게 8세 때부터 살인을 시킬 정도로 혹독하게 가르쳤으나 그만큼 아레스의 재능을 아꼈으며, 인간적인 애정도 가지고 있었다. 점차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아레스가 12세 되던 해, 앞으로 아레스에게 필요한 것은 실전이며 이제 자신의 눈 때문에 제자에게 짐이 되는 것이 싫어 검을 물려주고 하산시키려고 했으나 때마침 아레스의 뒤를 밟아 찾아온 붉은 눈의 기사에게 목숨을 잃는다. 아레스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적의 술수에 말려들어갔기 때문인데, 시력이 멀쩡했거나 아레스가 인질이 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일방적으로 살해당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망 당시 52세.
죽기 전에 유언으로 "자신이 태어난 이유가 아레스에게 검을 잡도록 하는 데에 있었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아레스는 키론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오랫동안 붉은 눈의 기사를 추적하게 된다.
3. 켄타우로스 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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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 안쪽 오르트 구름(힐스 구름) · 바깥 오르트 구름 | ||||
각주 | |||||
[A] 천왕성과 해왕성은 해왕성형 행성으로 따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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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9 바보키바리 | ← | 2060 키론 | → | 2061 안자 |
2060 Chiron 95P/Chiron |
|
기호 | ⚷ |
구분 |
켄타우로스 천체 혜성(키론형 혜성) |
지름 | 218±20km |
궤도 장반경 | 13.70093 천문단위(AU) |
원일점 | 18.86927 천문단위(AU) |
근일점 | 8.53259 천문단위(AU) |
궤도 경사각 | 6.9298537° |
이심률 | 0.3772253 |
공전 주기 | 18,523.52 일(50.715 년) |
자전 주기 | 5.917813 시간 |
겉보기 등급 | +14.9( 근일점 충) |
셀레스티아로 시뮬레이션한 두 겹의 고리가 보이는 키론의 가상 이미지.
MPC 식별 번호 2060. 어원은 케이론의 라틴어 명칭.
지름 약 200km 정도의 천체로 1977년 발견 당시에는 가장 먼 소행성이었으며 켄타우로스 천체들 중에서 크기가 큰 편이다.
가까울 때는 토성 궤도보다 약간 안쪽으로, 멀 때는 천왕성 궤도보다 약간 바깥쪽으로 걸치기 때문에 소행성대나 카이퍼 벨트의 천체들에 비해서 장기적으로 불안정한 궤도로 돌고 있다.[1]
표면 스펙트럼은 C형 소행성이나 핼리 혜성의 핵과 유사하며, 물 얼음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12AU 정도 가까워지면 75%정도 더 밝아지는데 이는 혜성의 특성과 유사하다. 1989년 4월에는 혜성의 코마까지 발견되어 95P라는 혜성 번호도 함께 붙어 있어서 혜성인 동시에 소행성으로 표시된다.
최근 관측결과 두 개의 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또 다른 켄타우르스 천체인 카리클로에 이어서 고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두 번째 소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