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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키노 로이 Kino Lo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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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6060> 출생 | 불명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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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유닛 5-2-D 반장 (이전) |
배우 | 앤디 서키스[2] |
성우 | 권창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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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안도르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안도르
2.1.1.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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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Happening on Level 2? 2구역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2.1.2. 9화
Cassian Andor: How many guards are on each level?
카시안 안도르: 구역마다 간수가 얼마나 있죠?
Kino Loy: Never more than twelve.
키노 로이: 12명을 넘지 않아.
2구역의 2개 유닛, 100명의 죄수가 한꺼번에 몰살당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동요하는 죄수들을 진정시킨다. 이후 탈옥을 계획하는 카시안이 감방에서 그에게 각 구역의 간수가 몇 명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멀쩡히 나가고 싶으면 얌전히 있으라"며 자신은 무엇을 하든 카시안의 계획에 가담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한다.카시안 안도르: 구역마다 간수가 얼마나 있죠?
Kino Loy: Never more than twelve.
키노 로이: 12명을 넘지 않아.
그러나 이후 자신이 담당하는 유닛의 죄수인 울라프가 심각한 병환으로 죽어갈 때 부른 의사에게 2구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묻고, 간수를 따돌린 사이 의사에게서 4구역에서 만기 출소한 줄 알았던 죄수가 2구역에 새로 전입했고, 그 소문이 순식간에 쫙 퍼지면서 입막음을 위해 해당 구역의 유닛들을 모조리 몰살시킨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듣는다. 즉 형기를 마치면 출소하여 자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형기를 조작해 다른 감옥으로 보내 죽을 때까지 노동력으로 부려먹는다는 뜻.
간수의 감방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에 현장을 떠나면서 카시안이 재차 각 구역의 간수가 몇 명이나 있는지 묻자 키노가 12명이 넘지 않는다고 답해 탈옥에 가담하려는 분위기를 풍기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2.1.3. 10화
안도르가 탈옥 얘기를 꺼내자, 처음에는 불쾌해하면서 부정하지만 나중에는 다른 죄수들을 탈옥시킨다. 결국 레벨 8의 사령실까지 접수하게 되고, 안도르의 권유에 의해 죄수들에게 탈옥하라는 연설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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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 Loy’s Monologue |
내 이름은 키노 로이다. 나는 5층 주간 작업조의 관리 책임자다. 나는 지금 8층의 지휘 본부에서 말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이 시설을 장악하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이제 모두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린 이 시설의 전류를 모두 끊어버렸다. 이제 모든 층에 전류는 흐르지 않아.
너희가 어디에 있든 당장 일어나, 일을 멈춰. 감방을 나와서 돌격하고 기어 올라와. 간수들도 자기들이 수적으로 열세라는 걸 알고 있어. 조금이라도 꾸물거렸다간 너무 늦고 말 거다. 지금 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아.
난 고분고분 시키는 일만 하다가 죽느니 최소한 싸워보다가 죽겠어.
우린 이놈들이 2층에서 100명을 태워 죽였다는 걸 알고 있어. 우리 형량을 조작해서 죽을 때까지 부려먹을 거라는 것도 알아. 바깥의 그 누구도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알아. 그리고 우리가 석방된다고 해도 다른 감옥으로 이감돼서 죽을 때까지 일한다는 걸 알지, 하지만 그 시절은 이제 끝이다!
나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바로 지금 이 건물은 우리 거야. 모두 뛰어나가서 기어오르고 죽여버려! 재소자들도 서로를 도와줘야 해. 혼란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함께 데려가서 여기서 벗어나게 될 때까지 같이 움직여!
우리 숫자는 5천 명이다! 우리가 일하던 것의 절반만큼이라도 열심히 싸운다면 당장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갈 길은 하나! 나갈 길은 하나! 나갈 길은 하나!
이후 다른 죄수들과 감옥의 문까지 가지만
안도르,
멜시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내려야하는 상황에서 자기는 수영을 못한다며 주저한다.[3] 안도르와 멜시는 그 말을 듣지 못한 채 다른 죄수들에게 떠밀려 물속으로 빠지고, 키노는 착잡한 표정을 지은 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 끝. 뛰어내리면 익사할 상황이고 가만히 있으면 간수에게 죽을 상황이니 어느 쪽이든 간에 키노는 결국 감옥에서 완전히 나가지 못하고 사망했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시즌 2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으니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현재 우리가 이 시설을 장악하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이제 모두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린 이 시설의 전류를 모두 끊어버렸다. 이제 모든 층에 전류는 흐르지 않아.
너희가 어디에 있든 당장 일어나, 일을 멈춰. 감방을 나와서 돌격하고 기어 올라와. 간수들도 자기들이 수적으로 열세라는 걸 알고 있어. 조금이라도 꾸물거렸다간 너무 늦고 말 거다. 지금 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아.
난 고분고분 시키는 일만 하다가 죽느니 최소한 싸워보다가 죽겠어.
우린 이놈들이 2층에서 100명을 태워 죽였다는 걸 알고 있어. 우리 형량을 조작해서 죽을 때까지 부려먹을 거라는 것도 알아. 바깥의 그 누구도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알아. 그리고 우리가 석방된다고 해도 다른 감옥으로 이감돼서 죽을 때까지 일한다는 걸 알지, 하지만 그 시절은 이제 끝이다!
나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바로 지금 이 건물은 우리 거야. 모두 뛰어나가서 기어오르고 죽여버려! 재소자들도 서로를 도와줘야 해. 혼란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함께 데려가서 여기서 벗어나게 될 때까지 같이 움직여!
우리 숫자는 5천 명이다! 우리가 일하던 것의 절반만큼이라도 열심히 싸운다면 당장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나갈 길은 하나! 나갈 길은 하나! 나갈 길은 하나!
3. 기타
- 시퀄 트릴로지에서 스노크의 떡밥 미회수와 허무한 퇴장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 앤디 서키스가 다시 캐스팅된 캐릭터인 키노 로이는 안도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가장 호평받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
앤디 서키스는 이전에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에서
시저 역을 맡았는데, 시저 역시 유인원들의 보호소 탈옥을 이끈 캐릭터이다.
이쯤되면 모션캡쳐전문에 이은 억압에 맞서는 반동세력리더 전문 배우
- 키노 로이나 류스콧 멜시가 감옥의 실체를 알고서는 아무도 이 감옥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르고, 이를 알려야한다고 분노하지만, 사실 나키나 5 감옥에서 일어난 일은 데스스타로 행성마저 날려버리는 제국의 악행을 생각하면 별거 아니다. 하지만 키노 로이가 석방해줄 것을 믿고 반항도 안 하고 오랫동안 견뎠는데 석방 자체가 거짓말인 것을 알고는 결국 탈옥 사태를 일으킨 것이 요점으로, 질서와 평화를 약속한 제국의 거짓말에 참고살아온 사람들이 결국 분노해서 저항하기 시작한 것과 일맹상통하다.
- 여러모로 루선 레일과 비교되는 캐릭터인데 두 사람 다 자신은 보지 못할 빛을 위해서 일했으나 루선은 제국을 무너뜨린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동료와 부하들을 이용하고 이용가치가 떨어질 때마다 가차없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혁명을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택하기 위해 자신의 존엄성을 포기했다. 하지만 키노 로이는 끝까지 나키나 5의 죄수들을 모두 탈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인간성을 지켰다.
[탈출]
[2]
시퀄 트릴로지에서
스노크의 모션 캡처를 맡았었다.
[3]
연설 직전 주저한 이유도, 탈출할 방법은 호수를 가로질러 수영하는 방법이 유일해서 결국 수영을 못하는 자신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을 운명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