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5 21:58:32

클로이(모두의마블)/작중 행적


1. 개요2. 한국모마
2.1. 주사위컨트롤
3. 일본모마
3.1. 개명
4. 태국모마5. 대만모마
5.1. 코믹스

1. 개요

이 문서는 작품 내에서 보이는 클로이의 모습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한국모마

클로이는 2016년 1월 29일 출시된 월말캐이자, 모마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던 사기 캐릭터이다. 베아트리체나 아르테스 같은 선대 멤버들 말고도, 이 밸붕은 후에도 클로이의 후속작 격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계속된다. 레바의 주컨조작 스킬은 인수방어에 잠시나마 약소하게 비교가 되었고, 전맵 올라운더 니르를 지나 2017년도 최강 밸붕캐인 소피가 세계여행 발동조건의 확장과 여행메타 세트를 집어넣는 스킬을 들고 와 드디어 본격적으로 클로이와 비교되었다. 이어서 2018년에는 랜마를 변환시키고 두 번의 탱킹을 가진 2너원이, 2019년에는 그와 비슷하면서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는 비형랑이 계보를 이어받는다. 에이스도 빼놓으면 섭섭할 것이다. 물론 이 모두들 중에서 클로이가 으뜸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내장 행운아이템은 당대 5대 행템이었던 S+ 빛나는 대가의 건설장비 풀강과 동일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자그마치 40%로 인수 방어라는 사기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크라우스나 사이퍼 같은 반례를 제외하곤 다들 본인의 얼굴을 달고 있는데 클로이의 스킬 아이콘은 자신의 정체성인 클로이의 방패로 되어 있다. 따라서 출시 당시엔 스탯도, 내장템인 빛건도, 스킬인 인수방어도 전부 압도적인 캐릭터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이렇게 하나같이 사기적인 능력들로만 구성된 스킬셋의 총평은 모마 밸런스 붕괴의 최정점.

간혹 이벤트 공지에 따라 "건물 3개 지었을 시 33% 확률로 시작지점으로 이동" "상대가 내 땅 인수 시도 시 40% 확률로 인수불가 발생"이라고 적혀져 있기도 한데, 이때는 아직 인수방어와 인수불가의 개념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아 용어를 혼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공식 설명에는 "건물 3개 건설 시 33% 확률로 시작지점으로 이동" "상대방이 내 땅 인수 시도 시 40% 확률로 인수 방어"라고 써져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2019년에 도감 및 모마 용어 개편이 이루어져 마침내 현재와 같이 설명이 바뀌었다.

2.1. 주사위컨트롤

모든 신캐들이 다 그렇듯 출시 당시에는 제일 높은 주컨 수치였고 다른 현역 캐릭터들 앞에서 월등하게 한 달을 지낼 수 있을 정도로 높았다. 그러나 스쿨드, 울드에 이어 시간의 삼여신의 마지막 인물인 베르단디의 출시로 주컨이 85인 S등급 캐릭터가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이것으로 2016년 최저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캐릭터가 2016년 최고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캐릭터를 추월하게 되었다. 원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간이 지나면 주컨이 차례대로 밀리니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래도 한 시대를 평정한 캐릭터가 이제 S등급 캐릭터 수준의 주컨이란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 일본모마

일본모마는 클로이를 얼동맵 출시기념 모마 아이콘에 박아두는 등 대우를 잘해준 편이다. 일본모마만의 특징으로는 캐릭터카드의 테두리를 한국모마보다 훨씬 빛나게 제작하였다는 점도 있으나 제일 큰 차이점은 한국모마에 없는 시스템인 CV에 있다. 일본에서는 클로이에 음성을, 그것도 전문 성우를 사용함으로써 본섭 일본답게 일본 최초이자 전 세계 모마 최초로 음성이 지원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후 대만모마도 일본모마처럼 성우가 사용되었다.

일본모마는 빛건+인방이 아니라 한국판의 치히로와 같은 어힐로 나왔고, 확률이 27%밖에 안 되는 낮은 인방에 34% 건장을 조합한 해루나를 출시하다가 36%짜리 인방에 행트를 합친 클파처럼 천천히 수치를 올렸다. 아스트라, 즉 일본판 캐넌보다 확률이 1% 높아진 인방의 끝판왕 다크 아스트라의 경우 최종 수치 41%에다가 긴트팩을 내장으로 달았다.

3.1. 개명

한국에선 앨리스라는 이름이 이미 존재해 인수방어 캐릭터의 이름을 클로이라고 지었지만, 일본판에서는 원작의 이름을 따라가는지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고, 당연히 여기서 발음은 [아리스]로 한다. 이 때문에 한국판의 앨리스는 일본판을 포함한 다른 여러가지 해외버전에서 캐롤라인(キャロライン)이란 이름을 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름이 헷갈리는지 2019년 기차맵 업데이트 기념으로 개편된 도감에선 앨리스 일러스트 다운로드를 통해 뜬금없이 클로이의 이미지가 나오는 오류가 생겼다.

4. 태국모마

태국모마에서의 이름은 클로이 그대로 해서 봉인석 8000개에 팔았는데 빛건도 없었던 곳에 무려 2%씩 성장하는 빛건을 주고 인수방어는 36%로 출시했다. 그런 우수한 능력 덕분에 88다이아 이상 현질 시 300명에게 최다 득표 캐릭터를 추첨 지급하는 인기투표에서 2위인 해치로와 20배에 가까운 표수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다크 클로이는 85%짜리 4칸 원마코와 40%짜리 원본급 인방을, 풀강버프로는 역시 빛건이 지급되었다.

그리고 한국모마의 다크 클로이는 태국처럼 이미 다크 클로이가 존재하는 곳에서 스위트 클로이(Sweet Chloe), 즉 달콤한 클로이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출발지 경유 시 60%로 랜드마크 건설 후 248과 30더블 및 65%짜리 3칸 펀치건이라는 쓰잘데기 없는 능력이었지만, 중요한 건 풀강버프다. 달콤한 클로이는 풀강버프가 무려 소피 스킬로, 소피에 대해 안일하고 무방비하게 생각했던 운영진 때문에 또다른 밸붕 캐릭터와의 환상적인 밸붕 콜라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5. 대만모마

대만모마는 그나마 밸런스 붕괴에 대한 대처가 잘 적용되어 27%까지 낮춰진 인수방어 수치가 적용되었다. 운영진이 직접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사전 공지까지 올리며 혜자 패치를 적용하였다. 한편 일본과 태국이랑 함께 한 인기투표에서 파랑새 카트리나의 대진 상대가 되었는데, 놀랍게도 태국 유저들이 가장 압도적인 투표율로 카트리나만 뽑아가서 수영복 신캐로는 출시되지 못했다.

5.1. 코믹스

1권부터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연상하게 만드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이명은 최강의 검투사로, 불같은 성격과 공격적인 모습도 있지만 정의를 위해 애쓰는 타고난 전사이자 고독한 소녀로 소개되었다. 보유 기술은 "솟아라! 토네이도!"로 시전하는 토네이도 공격과 3명까지 늘릴 수 있는 분신술. 이로써 클로이는 인게임에서 분신술을 쓰는 디바 모이라에 이어 공식적으로 분신을 만들 수 있는 두 번째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 바톤은 그림자 분신술을 사용하는 세 번째 분신술 캐릭터인 도사 전우치에게 이어주게 된다.

작중 행적으로는 신의 힘을 찾아다니다가 데니스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엔 신의 힘과 신의 기사라는 기초적 개념을 설명해주기도 하지만, 잠시 데니스 일행을 어둠의 신의 부하들로 오인하기도 해 다니엘을 공격하거나 데니스와 보물쟁탈전을 벌이는 등의 마찰을 빚는다. 이후 데니스 일행이 선역임을 알게 되자 데니스와 팀전을 맺고 순찰대 타란튤라에게서 신의 주사위를 가로채며 그녀를 쓰러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