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39:03

클레오파트라(마녀대전)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마장3.2. 마법

1. 개요

과거 철학자 파스칼은 이렇게 말했다. '그녀의 코가 조금만 더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아름다움 미(美) 고대 이집트 그 여자는 아름다움으로 시대의 권력자들을 유혹하고 아름다움으로 나라를 지배했다!! 눈여겨 보시라!! 역사상 가장 아름답다고 불리는 여자!! 그 모습이...공개된다. 클레오파트라 7세
나, 애정을 욕망하노라

마녀대전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클레오파트라 7세로 작중에선 망국의 미녀왕으로 불린다. 욕망은 진애욕. 애(愛)의 마녀로서 마녀천야혈전에 참전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시합 전부터 자신을 대기실로 안내하러 온 인큐버스를 죽이며 사랑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후 2회전이 끝날 때까지 남자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며 돌아다닌다.

마녀천야혈전 제3시합에 출전해 히미코와 대결하게 된다. 경기장에 입장할 때 남자 시종들로 인간 가마에 올라타며 관중석에서 나타나 거기에서 내려온다. 히미코를 쓰러트리지만 사실 그 히미코는 진짜가 아니고 히미코가 악마 하나를 세뇌시켜 만든 가짜 히미코였다. 그 가짜 히미코와 싸우는 사이에 시체인 척한 진짜 히미코에게 뒤에서 공격 당하면서 부상당한다.

이후 진짜 히미코와 결투를 벌여 승리했으나, 사실은 그 히미코가 가짜였다. 자신이 전에 쓰러트렸던 가짜가 사실은 진짜 히미코였고 죽은 척하고 있었던 것. 이후 히미코의 기습에 당해 치명상을 입고 끝내 패하여 소멸한다.

3. 능력

히미코에게 패해 초반에 탈락하긴 했지만 상당한 강자. 마법도 모든 등장인물들이 인정한 사기급 능력이며 욕망 또한 강력하다. 때문에 승부 예측인 '마녀 계위'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3.1. 마장

  • 위기를 타파하는 요염한 아름다움(아프로디테 모이라)
    발동시 거대한 뱀이 나타나 클레오파트라를 휘감으며 변신한다. 변신 전과 비교해 날개가 생기며 칼이 무기로 생성된다.

3.2. 마법

  • 애(愛)마법
    나, 애정을 욕망하노라



    발동 언령
    • 고혹적인 마수(아프로디테 브라키올라스)
      자신이 부탁한 바가 이뤄지는 마법. '뒤틀려라', '녹아라'와 같이 말만하면 바로 발동이 되며, 팔 같은 신체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마법으로 히미코의 왼팔을 뒤틀어버렸고 히미코의 무기를 녹여버렸다. 심지어 히미코가 자기 몸 속에 심은 독에게 부탁해서 몸 밖으로 독을 빼낼 정도로 범용성도 뛰어나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무적이나 사기라고 표현할 정도의 능력.

      다만 마음이 있는 존재와 그자의 혼이 깃든 소유물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대상에게 힘이 집약된 오른손을 접촉해야한다는 조건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