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1 15:07:29

클럽트웬티

클럽트웬티
clubtw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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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F0EC><colcolor=#000,#000> 유형 미팅·소개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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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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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대,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모든 방법
https://clubtwenty.co.kr/meeting
2023년 5월 오픈한 대학 인증 기반 미팅· 소개팅 앱 서비스. 앱에는 크게 미팅, 대동제 합석, 소개팅, 커뮤니티 4가지 기능이 있다.[1] 그래서 앱의 사용자는 대부분이 20대 초반 유저들로 이루어져있다.

2. 상세

한 사람의 배경은 그 사람의 전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기 마련이고, 괜찮은 조직‧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생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더 신뢰가 가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자신이 만나는 상대가 괜찮은 배경을 가졌으면 하는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특성상 성인이 되고 나서 겪는 첫 활동인 대학생활이 여러모로 그 사람의 배경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상대방이 대학교 인증을 하는 것은 상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마련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클럽 트웬티는 대학을 인증하여 생판 남인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는 안정감 있는 인연을 만들어 나가기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앱이다.

가입시 나이 제한이 있고, 대학교 인증을 해야 앱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인증을 하지 않아도 일부 기능들은 사용할 수 있다).
  • 미팅 - 매일 하루에 2팀의 소개를 받을 수 있다. 받은 소개 상대는 3일간 볼 수 있고 같은 성별의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 수 있고 최근에 앱에 접속한 상대팀 리스트를 볼 수 있다. 마음에 들면 미팅 요청을 보내고 상대팀이 수락하면 채팅방이 열리게 된다. 미팅 채팅방에서는 미팅 날짜를 정하는 기능이 캐치테이블 달력과 비슷하게 있다. 미팅이 종료되면 상대방에 대한 리뷰를 하고, 하트시그널처럼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나를 마음에 들어한 상대가 몇명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나를 찍은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려면 앱 내 재화를 소모해야한다.
  • 오픈 미팅 - 카트라이더와 같은 게임 처럼, 아무나 개인이 미팅 3:3 공개방을 만들고 하고 싶은 사람들이 개별로 그 공개방에 들어가서 Ready(참가)버튼을 눌러놓고, 방이 다 차면 자동으로 단체 채팅방이 생성되서 미팅을 할 수 있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고 재밌다. 심지어 완전 무료. 재밌고 무료라 그런지 업데이트 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에타에도 사람들이 화면을 캡처해서 올리기도 함.
    파일:clubtwenty_screenshot_open_meeting.png
  • 대동제 합석 - 5월 ~ 6월에 각 학교마다 열리는 대동제에서 같이 놀 친구들을 앱으로 만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학교의 대동제 페이지가 있고, 그 축제에 놀러와서 같이놀기에 간단한 폼(인원수, 닉네임)작성으로 등록을 해야하고, 등록을 하게되면 합석 요청을 받거나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등록한 사람들의 목록을 볼 수 있고, 그 목록에 있는 상대방 그룹에 합석 요청을 보낼 수 있다. 대학축제 시즌에 열렸다가 지금은 숨겨져있는 상태인지 보이지 않는다. 프로세스는 미팅과 동일하게 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이 수락하면 채팅방이 열리고 그 안에서 소통해서 만나게 된다. (한양대 축제 때 실제로 상대방을 만났었는데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라고 생각됐다)
  • 소개팅 - 소개팅 기능은 원래 없었는데, 유저들의 요청으로 앱 내에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고, 사전 예약을 실시해서 6월 6일에 오픈했다. 기능을 사용하는 목적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연애 목적인지 친구를 만들려고 하는건지 등등 다양하다. 매일 하루에 3명의 소개를 해준다. 소개팅을 하기 위해서는 소개팅 프로필을 작성해야하는데, 다른 모든 앱들에 비해서 작성할 폼이 가장 적다. 최소 한장의 프로필 사진과 정해진 질문에 한줄로 답변하면 돼서 복잡하진 않다. 소개 받은 상대가 얼만큼 호감이 가는지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다음날 소개 상대가 결정되는 알고리즘. 전체 프로세스는 다른 기능들과 동일하게 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이 수락하면 채팅방이 열리게 된다.
  • 커뮤니티 - '커넥션' 이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 탭이 있고, 익명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별 다를것 없긴하지만 뭔가 유아이가 이쁘다...
  • 오픈 예정 - 문자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실제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여러가지 기능들이 생길 수도 있을것 같다.

3. 특징

  • 대학교 인증을 한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연령대가 20대 초반이 대다수이며 다행히도 멀쩡한 사람들만 보인다.
  • 재미있다. 실재 매칭되어 진행되는 동안 하트시그널처럼 미션 문자같은게 온다거나, 종료후에 에프터까지 기능으로 제공해준다.
  • 엄청나게 저렴하다. 미팅의 경우 3:3 기준 인당 6백원. 심지어 가입시 주는 무료로 지급되는 재화가 많아서 한학기 내내 무료로 소개팅, 미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동제 합석 찾기와 같은 기능들은 완전 무료이다...
  • 디자인이 이쁘다. 뭔가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것 처럼 느껴지는 기하와 그래픽들이 많다.
  • 피드백 반영이 빠르다. 어떤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말했는데 다음날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 같은 학교 피하기 기능이 있다.
  • 아는 사람 피하기 기능이 있다.

4. 여담

  •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 온 것처럼 가격이 저렴한 대신 자동으로 이루어지는게 많은 것 같다. 학생증 인증도 사진을 인식해서 처리되고 매칭 알고리즘도 나의 행동에 따라 자꾸 바뀐다.
  •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한달정도 매일 소개 받으면, 소개해줄 상대를 찾고 있다며 상대가 안뜨는 날도 있다.


[1] 소개팅 기능이 처음에는 없다가 유저들의 요청으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