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19

클러치(퀘이크 챔피언스)


파일:quakechampionslogo_qc.png 퀘이크 챔피언스 챔피언 목록
라이트
닉스 아나키 슬래시 아테나
미디엄
레인저 바이저 갤리나 블라즈코비츠 둠 슬레이어 스트로그 데스 나이트 아이젠
헤비*
스케일베어러 클러치 솔래그
* 헤비 클래스 챔피언들은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오버맥스 된 AP 스택이 2초에 1씩 감소된다.

클러치
파일:clutch_qc.png
Awakened Automaton
클래스 헤비
난이도 어려움
챔피언 데이터
체력 파일:health_qc.png 125/100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아머 파일:armor_qc.png 100/125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스피드 파일:speed_qc.png 300/-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nov_qc.png 파일:redstarnov_qc.png
액티브 어빌리티
배리어(Barrier)
패시브 어빌리티
에어 닷지(Air-Dodge)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It was just a mining automaton with limited AI and a force-shield to protect organics and drills. But it was the first to return from the cavern filled with floating ruins and strange markings. Its custodians transferred the data it had gathered to their master neural network. But, after analysis, the network... malfunctioned? Suddenly, Clutch was returning to the cavern as the automata began killing organics. It killed them too, if they were in its path. Once at the cavern, Clutch followed the network's instructions. A dark mass of writhing tendrils materialized. Clutch stepped into it.
그것은 단순한 채광용 자동로봇으로 제한된 AI와 유기물과 드릴을 보호하기 위한 포스 실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떠다니는 폐허와 이상한 흔적이 있는 동굴에서 최초로 돌아왔다. 그것의 관리자들은 그것이 모은 데이터를 중앙 신경 네트워크로 전송했다. 그러나, 분석이 시작된 후, 네트워크가... 오작동을 일으켰어? 갑자기, 클러치가 유기체들을 죽이고 동굴로 돌아갔다. 만약 가는 길에 자동화로봇이 있다면, 클러치는 그것들도 파괴했다. 동굴에 도착했을 때, 클러치는 네트워크의 지시를 따랐다.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검은 덩어리가 구체화되었다. 클러치는 그것의 안쪽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1. 개요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배리어(Barrier)2.2. 패시브 어빌리티 - 에어 닷지(Air Dodge)2.3. 패시브 어빌리티 -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3. 평가4. 메달 목록5. 스킨 목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2017년 4월 6일에 퀘이크 챔피언스에 최초로 등장한 챔피언들 중 하나. 본래 평범한 채굴용 로봇이었으나 퀘이크 챔피언스의 세계와 연결된 포탈이 있는 동굴에서 들어갔나 나온 후, 오작동을 일으켜 인간들을 죽이고 퀘이크 챔피언스의 세계로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아이젠의 아내를 죽여서 아이젠이 현재 그의 뒤를 쫓는 중이다. 액티브 어빌리티는 상대방의 대미지를 경감시켜주는 배리어이며, 패시브 어빌리티는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는 에어 닷지와, 전방을 향해 전진하면 이동 속도가 서서히 늘어나는 액셀러레이션이다.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배리어(Barrier)

[1]
Clutch surrounds itself in an energy shield, reducing all incoming damage by 50%. Activating the ability again will convert the energy from the shield into a potent mining laser for the remaining duration.
클러치는 대미지를 40% 줄여주는 에너지 실드로 자기 자신을 감쌉니다. 어빌리티를 다시 발동시키면 남은 시간동안 에너지가 실드에서 강력한 마이닝 레이저로 바뀝니다.
파일:barrier_qc.png 어빌리티 아이콘
  • 쿨타임: 45초
  • 대미지 감소량: 40%
  • 지속 시간: 5초
  • 마이닝 레이저 대미지: 10
  • 마이닝 레이저 발사 속도: 125ms
  • 마이닝 레이저 DPS: 80
  • 마이닝 레이저 사정거리: 2000ups
  • 마이닝 레이저 지름: 0.15r
  • 배리어와 마이닝 레이저 발동 시간: 0.25초
  • 배리어 종료 후 무기 발사 가능 딜레이: 0.5초

클러치의 배리어는 자신을 에너지 실드로 둘러싸서 상대방이 가하는 대미지를 경감시키고, 필요하다면 어빌리티를 재사용해 채광 레이저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액티브 어빌리티이다. 액티브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클러치가 왼손을 들어 올려 마치 방패를 드는 것과 같은 모션을 취하며, 이 상태에서 한번 더 어빌리티 키를 누르면 무기를 내리고 왼손을 앞으로 쭉 펴서 마이닝 레이저를 발사한다. 배리어는 전후좌우 360도 클러치의 온몸의 둘러싸서 보호해주며, 이 상태에서 클러치는 자유롭게 움직이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배리어는 상대방의 공격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발사한 폭발물의 셀프 대미지와 산성/화염 장판의 대미지 등 모든 대미지를 줄여준다.

배리어가 발동중인 상황에서 액티브 어빌리티 키를 다시 누르면 클러치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채굴용 레이저를 발사한다. 패치 전에는 라이트닝 건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레이저였지만, 현재는 한발의 대미지는 라이트닝 건보다 높지만 연사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DPS가 낮아졌기 때문에 하위 호환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성능이 되어버렸다. 어빌리티는 무기와 공격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레일건과 같이 발사 후 딜레이가 큰 무기의 공백을 매꿔주는 데 사용하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처리하는데 사용한다.

어빌리티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은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배리어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시야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액티브 어빌리티를 발동시키면 배리어가 플레이어를 둘러쌓았다는 것을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화면에 푸른색 이펙트가 펼쳐지는데, 이 푸른색의 농도가 너무 강해서 플레이어가 앞을 보는데 어렵게 만든다. 어빌리티를 갓 사용했을 때에 시야 제한이 심하고 그 다음에는 좀 나아지는 수준이다.

리워크 전에는 오버워치 라인하트르와 같은 전방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를 드는 어빌리티였다. 방패는 클러치의 전면부뿐만 아니라 양 옆까지 넉넉하게 방어할 수 있는 크기였으며, 방패는 어빌리티 지속시간 동안 절대 깨지지 않으며 레인저의 다이어 오브를 제외한 모든 투사체를 막아냈지만, 클러치가 무기로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방패가 내려가는 약점이 있었다. 라이트닝 건이나 머신건과 같은 연사 무기를 사용하면 무기를 발사하는 내내 방패가 내려가는 것이다. 그런 점 때문에 클러치가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로켓 런쳐나 샷건, 레일건과 같이 한발의 대미지가 높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특이사항으로 고스트 워크를 사용한 닉스를 실드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있었다.

2.2. 패시브 어빌리티 - 에어 닷지(Air Dodge)

Double tapping any direction while airborne allows Clutch to dash quickly in that direction.
공중에 떠 있을 때 아무 방향이나 이동 키를 더블 클릭하면 클러치가 그 방향으로 빠르게 대쉬합니다.
공중에서 이동키를 더블 클릭하면 그 방향으로 대쉬하는 패시브 어빌리티이다. 속도는 대략적으로 350ups가 증가한다. 과거에는 에어 닷지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일 도 있었으나, 현재는 클러치가 에어 닷지를 사용해 무한하게 빨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속도가 450ups를 초과한 상태에서는 발동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공중에서 한번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땅에 내려와야 한다.

클러치가 헤비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 챔피언 이상의 기동성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어빌리티이다. 에어 닷지를 액셀러레이션과 스트레이프 점프와 조합하여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중에 떠 있을 때 상대방의 공격을 이것으로 피할 수 도 있다. 다만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으면 사용할 의도가 없었는데 키가 누번 눌린 것으로 인식되어 자기 멋대로 시전되던가, 급격하게 속도가 증가하여 미끄러져 낙사하기 쉽기 때문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이 필요한 어빌리티이다.

2.3. 패시브 어빌리티 -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Gradually gain speed by running forward without changing directions.
방향 전환 없이 앞으로 달리면 속도를 얻습니다.
클러치가 앞으로 전진하면 서서히 속도가 상승해, 450ups까지 올라가는 패시브 어빌리티이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단순히 전진 버튼만 누르고 움직이면 된다. 방향 전환은 마우스로만 하면서, 왼쪽/오른쪽 이동 버튼을 누르면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다. 점프는 해도 괜찮지만, 스트레이프 점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는 속도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달리는 것이 낫다.

스트레이프 점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자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고수에게는 스트레이프 점프를 사용할 수 없는 복잡한 지형을 빠른 속도로 주파가 가능하게 해주며, 스트레이프 점프를 사용해도 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코너에서 속도 감소를 최소화 시켜주고, 전후좌우 퍼져있는 아이템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챙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역시 유용한 어빌리티이다.

클러치의 액셀러레이션의 특이사항으로 중간에 기어 시프트라고 해서 속도 증가가 잠시 멈추는 구간이 있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하면 이동 속도가 서서히 증가하다가 350ups에서 잠시 빨라지는 것이 멈추고, 다시 속도가 증가하다가 400ups에서 멈추고, 다시 450ups까지 증가하는 것이다. 클러치의 기계로서의 개성을 살려주는 요소라고 보인다.

스케일베어러가 동명의 패시브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나 서로 성능상에 차이점이 있다. 이동 속도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스케일베어러와 다르게 클러치는 기계 특성상 기어 시프트가 필요해서 350ups, 400ups에서 이동 속도 증가가 잠시 멈췄다가 다시 빨라진다. 하지만 캐릭터의 가속도가 스케일베어러보다 빠른 편이고, 에어 닷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기어 시프트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스케일베어러와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클러치 스케일베어러
최고 속도 450ups 500ups
가속도 상대적으로 빠르다 상대적으로 느리다
기어 시프트 O X
기타 스트레이프 점프, 에어 닷지의 속도를 이어받더라도
기어 시프트 때문에 속도 제한
제한 없이 스트레이프 점프, 불 러시의 속도를
이어받을 수 있음

3. 평가

클러치는 태생적으로 단점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캐릭터의 덩치가 크고 전반적으로 네모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맞추기가 쉽다는 점이다. 현재는 거듭된 패치로 인해 히트박스가 많이 작아진 편이지만 과거에는 조금만 신경쓰면 레인저의 다이어 오브로 텔레프랙을 노리는게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로 덩치가 컸었다. 지금은 크기가 많이 작아진 상태라고는 하나 전체적으로 여전히 네모난 형태의 로봇이라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했을 때 총으로 맞추기 쉬운 편이다. 클러치는 걸어다니는 표적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큰 덩치를 에어 닷지의 폭발적인 기동성과 배리어의 대미지 감소로 상쇄시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클러치를 다루기 위해서는 에어 닷지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에어 닷지를 단순히 발동시키는 것은 매우 쉽지만, 클러치의 이동 속도를 적절하게 컨트롤하면서 코너에 충돌하거나 맵 바깥으로 떨어지는 일 없이 챔피언을 운용하는 것에는 적응이 필요하다. 교전 중일 때도 에어 닷지를 상시 활용해 로켓 런쳐와 같이 탄속이 있는 무기의 공격을 회피하고 상대방의 에임을 흔들리게 만들어 맞추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

결론은 커다란 히트박스와 시야를 제한하는 액티브 어빌리티같은 챔피언의 태생적인 문제점을 빠른 기동성으로 커버해야 하며, 이를 위해 플레이어 개인의 컨트롤이 필요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괜히 챔피언 난이도 분류에 어려움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2]

4. 메달 목록

파일:shocker_qc.png
쇼커(Shocker)
Kill an opponent while Barrier is active.
배리어가 발동중일 때 적을 처치하라.
파일:thedrill_qc.png
더 드릴(The Drill)[3]
Deal 1000 damage in a match while Clutch's ability is active.
한 게임에서 클러치의 배리어가 발동중일 때 1000의 대미지를 달성해라.
파일:therock_qc.png
더 락(The Rock)[4]
Block 1000 damage using Clutch's Barrier.
클러치의 배리어를 사용해 1000의 대미지를 방어하라.

5. 스킨 목록

추가 예정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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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티브 어빌리티 리워크가 이루어지기 전의 영상. [2] 프로게이머 rapha는 클러치가 슬래시와 더불어 운용 난이도가 가장 높은 챔피언이라 언급했다. [3] 인게임에서는 프랑스어인 Le Drill(르 드릴)으로 읽는다 [4] 인게임에서는 프랑스어인 Le Roc(르 록)으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