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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별자리 · 큰개자리 · 천문학 관련 정보 |
VY CMa 큰개자리 VY VY Canis Majo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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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7h 22m 58.32877s |
적위 | −25° 46′ 03.2355″ | |
별자리 | 큰개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적색극대거성 | |
거리 |
1,170
파섹 3,820 광년 |
|
반지름 | 1,420 태양반경 | |
질량 | 17 태양질량 | |
표면 온도 | 3,490 K | |
광학적 성질 | ||
겉보기등급 | 6.5 ~ 9.6 | |
광도 | 약 27만 태양광도 | |
명칭 | ||
큰개자리 VY, VY CMa, HD 58061, HIP 35793, CD -25 4441, AAVSO 0718-25, IRAS 07209-2540, IRC -30087, RAFGL 1111, SAO 173571, WDS J07230-2546AB, 2MASS J07225830-254603 0 |
1. 개요
큰개자리 VY/CMa VY큰개자리에 위치한 항성으로, 큰개자리 델타 별에서 서쪽으로 3.3°가량 떨어진 방향에 있다.[1] 지구와의 거리는 약 3,820광년이며 적색 초거성에 해당하는 별로 지름이 1,460 태양반경[2]이나 되어 목성의 공전궤도를 넘는다. 이때문에 가장 큰 항성으로 유명했지만 2012년에 방패자리 UY에게 1위를 넘겨주게 되었다.
2. 상세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제롬 랄랑드가 1801년에 작성한 항성목록이 이 별을 관측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이며,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 변광성인 것이 밝혀졌다.적색극대거성인 만큼 항성이 내뿜은 가스가 이중구조로 항성 주변을 뒤덮고 있으며 내부 껍질은 140 AU, 외부 껍질은 무려 0.19 광년[3]이나 된다. 이 성운은 원래 동반성으로 추정되었으나 정밀검사 결과 필라멘트와 활모양 충격파등이 있는 복잡한 방출가스임이 밝혀졌다.[4]
1990년대 초반부터 발견된 항성중 가장 큰 항성이었으며 2004년엔 부정확하긴 하나 평균적으로 3,000 태양반경[5]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도 나왔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추정치는 2,100 태양반경으로 줄어들었으며 결국 2012년에 1,450 태양반경까지 줄어들게 되었다.[6][7]
큰개자리 VY는 향후 우리은하에서 매우 드문 항성인 황색극대거성으로 진화 후 밝은 청색 변광성을 지나 볼프 레이에별로 진화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100,000년 안에 초신성으로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되어 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8]
큰개자리 VY가 태어난 곳은 큰개자리 타우 성단을 포함하는 Sh2-310이라는 성운으로 크기가 그 용골자리 성운의 3배나 되는 680광년이나 되어 우리은하 내부에서 가장 큰 성운중 하나에 포함된다고 한다.[9]
3. 관련 문서
[1]
맨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면 비교적 눈에 잘 띄고, 2등급 항성인 큰개자리 델타와의 각거리가 가까워 방향을 찾기 편하기 때문에 망원경으로 관측하기는 생각보다 쉽다. 엇비슷한 밝기의 큰개자리 MZ, 큰개자리 NN과 직각삼각형을 이루는 모습을 관찰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이 항성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지점에
산개성단
C64가 위치한다.
[2]
빛의 속도로 한 바퀴를 돌면 약 8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매우 크다.
[3]
12,000 AU
[4]
이 방출가스들은
광구의 활성부분이 폭발하면서 방출되었으며 1,000년 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천문학자들이 계산한 결과 별이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최대 반경은 1,500 태양반경이다. 그런데 큰개자리 VY의 크기가 최대 반경의 2배가 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6]
현재는
스티븐슨 2-18, 방패자리 UY에 이은 3위이다.
[7]
그러나 최근 재조사 결과 최대 2,069 태양반경까지 갈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최대치로 잡을 시
스티븐슨 2-18에 이은 2위로 등극하게 된다.
[8]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를 고려하면 이미 폭발하여 없어진 별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9]
하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별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는 별 형성이 거의 끝난 상태라 별 형성이
용골자리 성운보다 활발하지는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