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넓은 바다보다는 좁은 해역이나 하천에서 발견되며 지역에서 부는 강한 바람과 조류, 해저의 독특한 모양 등 다양한 원인이 합쳐져서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1] 보되 근처의 살트스트라우멘은 본토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이 각광받는다. 또한 로포텐 제도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해발 601m의 로포토덴 언덕이 소용돌이들을 잘 볼수 있는 뷰 포인트라고 한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관광투어에 꼭 들어가는 장소.
마엘스트롬(maelstrom)은 이 현상에서 따온 말이다. 물론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마엘스트롬 역시 바로 이것이다.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서"(A Descent into the Maelström)는 이 곳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포는 영어에 Maelstrom이라는 단어를 처음 소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작품 속에서 묘사되는 소용돌이는 무슨 5천톤급 기선도 빨아들일 만큼 거대하게 묘사되기는 한다. 거대한 어선이 빨려들어가 산산조각이 날 지경이니.
자세한 내용은 영문 위키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