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9:55:05

크리스 하겐슨

파일:Screenshot_20211002-172250_YouTube.png
오리지널 1976년 버전 : 낸시 알렌

파일:포샤 더블데이2.jpg
리메이크 2013년 버전 : 포샤 더블데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실사판에서
3. 기타

1. 개요

캐리(소설)의 등장인물. 캐리 화이트를 괴롭히는 학생들의 리더로 속물적인 여왕벌이다.

성격도 강약약강에, 자기 합리적이고, 자기중심적에, 세속적이고, 눈치가 전혀없다.

2. 작중 행적

첫 장면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캐리 화이트를 괴롭히다가 리타 데스자딘 선생에게 들켜버린다. 운동장에서 벌을 받으나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남자 친구 빌리 놀란과 함께 음모를 꾸민다.

캐리가 퀸이 된 것 자체가 예전부터 캐리를 괴롭히던 크리스 하겐슨과 그녀를 따르는 무리들의 계략이었다. 크리스 하겐슨은 유명 변호사인 아빠만 믿고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일진이었으며, 캐리를 괴롭혔다가 정학 당한 일로 앙심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남자친구 빌리 놀란과 작당하여 돼지를 죽여 돼지피를 농장에서 훔쳐온 후, 무대 위에 양동이를 설치하고 파티 퀸 투표 결과를 미리 조작해 놓았다. 후반부에 프롬퀸에 선정되어 무대에 선 캐리에게 돼지피를 부어버리고 그 결과 캐리는 피를 잔뜩 뒤집어써서 기괴한 몰골이 된다. 때문에 토미가 사망하고 캐리가 폭주하여 마을을 초토화 시켜버리는 원인을 제공한 만악의 근원.

빌리와 함께 모텔로 도착하고, 차를 타고 막 마을을 떠나려던 찰나 그걸 보고 크리스와 빌리는 캐리를 죽이려고 차의 엑셀을 밟으나, 캐리는 차의 핸들을 꺾어 시속 40 마일로 건물에 충돌하게 만든다. 이후 크리스와 빌리는 사망한다.

2.1. 실사판에서

2013년 버전에서 담당은 포샤 더블데이. 인종은 흑백 혼혈로 바뀌었다.

원작과 비슷하게 캐리에게 돼지 피를 끼얹고 캐리가 망신당하는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악행으로 캐리의 분노가 폭발하자 남자친구인 빌리와 함께 캐리에게서 차로 도망치려 하지만 막힌다. 이에 빌리가 페달을 밟아 전속력으로 돌진했지만 역으로 막혀서 얼굴을 핸들에 박아서 먼저 코가 부러지며 기절. 자신도 캐리에게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결국 염동력에 의해 주유소 건물을 들이받고 차가 폭발하며 사망한다.

2013년 버전에서는 충돌로 인해 자동차 전면 유리에 얼굴을 부딪쳐 얼굴 형태로 유리가 깨지며 거기에 끼이는 지경이 된다. 죽기 직전 캐리 화이트에게 살려달라고 구차하게 꺼내달라고 부탁하지만 확인사살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간다. 유리파편이 얼굴에 박혔기에 설령 살아남았더라도 이후의 삶은 평안하지 못했을 듯.

3. 기타

  • 주인공을 괴롭히며 싸가지가 없는 미형 양아치+ 일진녀+ 여왕벌 유형 캐릭터들의 원조격이다.[1]
  • 1976년판 크리스 하겐슨을 맡은 여배우는 《 로보캅 시리즈》에서 앤 루이스 경관 역을 맡은 낸시 알렌.[2] 앨런은 몇 년 후 드 팔마 감독과 결혼했다. 낸시 앨런 자신의 배역이 그렇게 사악할 줄은 완성된 영화를 볼 때까지 몰랐다고 한다.[3] 그냥 못된 코믹 캐릭터인 줄만 알았다고.(…)


[1] 예를 들어 슬리퍼웨이 캠프의 주디와 멕, 그것의 그레타 킨,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의 안젤라가 대표적이다. [2] 이 때문에 양아치임에도 너무 예뻐서 몰입이 안된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3] 캐리의 어머니 마가렛 화이트를 분한 파이퍼 로리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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