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02:18:42

쿠모 텐카

파일:attachment/쿠모 텐카/Example.jpg


쿠모 신사
파일:attachment/틀:흐린 하늘에 웃다/ 쿠모 신사/Example.jpg
파일:attachment/틀:흐린 하늘에 웃다/ 쿠모 신사/Example2.jpg
파일:attachment/틀:흐린 하늘에 웃다/ 쿠모 신사/츄타로.jpg
파일:attachment/틀:흐린 하늘에 웃다/ 쿠모 신사/Example4.jpg
14대 당주/장남 15대 당주/차남 삼남 소속 닌자
쿠모 텐카 쿠모 소라마루 쿠모 츄타로 킨조 시라스(男)
후마 니시키(女)
선대 당주
600년 전 1대 당주 쿠모 카게미츠
300년 전 8대 당주 쿠모 바렌 쿠모 오쿠니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1. 프로필

이름 쿠모 텐카(曇天火)
나이 24세
신장 175cm
혈액형 B형
생일 7월 7일 (칠석)
성격 자유로움
취미 낮잠
가족 관계 남동생 2명[1]
특기 혼성취침 뭐?!
좋아하는 것 고기
싫어하는 것 쓴 것
왜 그렇게 강한가요? 내가 나니까!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오자와 아리(少)
크리스토퍼 웨캄프(북미판)
무대판 배우 타마키 유키
영화판 배우 후쿠시 소타

2. 소개

쿠모 신사의 14대 당주/직계 장남이며 담천 3형제의 첫째.

강하기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손꼽히는 검사지만 현재는 가문의 인장이 새겨진 철선[2]을 사용한다. 현재는 옥문처로 범인을 수송하는 '건너기' 일을 돕고있다.

평소에는 매우 낙천적이고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그 강함으로 오우미를 지키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인망을 얻고 있다. 또한, 무척이나 가족과 벗을 사랑하는 인물로 그로인한 짐을 스스로 지고가는 인물이다.

'야마이누'의 전 대장이며 이로 인해 아베노 소세이 및 야마이누들[3]과 척을 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어느 날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더니 보탄과 시라스에게 자신이 오로치라는 사실을 전한다. 곧 그 사실이 알려지고 텐카는 사형에 처하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아있었다.

그는 오로치로써 처형당했지만 그것은 연극이었고 경찰인사의 관여로 처형 직전에 목숨을 건진다.

11년 전 등에 입은 상처로 죽을 뻔하나 당시 정부에서 연구하고 있던 '오로치 세포'의 특효약을 강제로 투여당해 목숨을 부지한다.[4] 그탓에 좌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지속적인 약의 투여와 실험[5]으로 온전히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살아난 대가로 오로치의 대역이 되었고 언젠가 오로치로써 처형당하고 그 시체를 화학부에 넘긴다는 강제적인 명령을 받아들였다.
내겐 남동생이 둘 있어.
쿠모의 사명도 있고 오로치도 찾아야 하고 무엇보다 부모님을 잃은 우리를 애지중지 해주는 시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난 아직 죽을 수 없어.
(그래도 언젠가 처형당할 거다.) 하는 수 없지 그때까지 발버둥 쳐볼래.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들이 견딜 수 있도록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이참에 행복을 왕창 쌓아 둬야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에 오로치세포의 고통도, 삶이 망가지는 것도 받아들인 희생자.

그러나 그런 그의 희생에도 이번대의 오로치는 그의 소중한 동생 쿠모 소라마루이며 그가 가족처럼 여긴 벗 킨조 시라스는 후마의 두령 후마 코타로로써 오로치를 부활시키려는 주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후반부에서 동생들과 재회하고 소라마루에게 오로치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는 건 소라마루 뿐이라고 전해준다. 이후 소라마루에 의해 오로치는 완전히 소멸되고 텐카는 반신불구가 되었지만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하다.


[1] 부모님은 텐카가 14살 때 죽어 그때부터 혼자서 동생들을 키웠다. [2] 8대 당주 쿠모 오쿠니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물려받은듯 [3] 과거에는 서로에게 소중한 동료였다. [4] 그는 오로치가 부활하는 숙적가문의 혈통임으로 그 누구보다 오로치세포가 융화하기 좋은 조건이었고 그로 인해 실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 [5] 그 과정은 고통스러웠고 그의 의지는 존중받지 못한 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