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쿠보 하루나가 생각하는 쿠도의 장점은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것.[3]칭찬인지 디스인지
2014 히나페스 솔로무대를 끝내고 내려온 쿠도가 대견했는지,
이이쿠보 하루나와
이시다 아유미는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어머니의 기분'이 됐다고 말했다.
영상
2015 가을 투어 쿠도 개선공연에서, 이이쿠보는 "여동생 캐릭터로
하가쨩이 있지만, 쿠두는 나한테 언제까지나 여동생 같은 존재..." 라고 말하다가 울음을 터트렸다. 쿠도가 깜짝놀라 안아주면서 "왜 그래?" 라고 묻자 왜 울음이 터졌는지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4]
이시다 아유미가 이유 없이 쿠도에게 스프레이 뚜껑을 집어던진 사건이 있다.[8]
이이쿠보 하루나의 증언[9] 에 따르면 헤어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던 이시다에게 쿠도가 말을 걸었는데 이시다가 갑자기 스프레이 뚜껑을 집어 던졌다고 한다. 게다가 쿠도에게 '주워' 라는 말까지 했다고.그리고 그걸 순순히 주워오는 쿠도 이후 이시다가 이이쿠보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 [10] 에서 해명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여있었던 모양이다. 기분파 에피소드로 귀엽게 봐주자.
동기
사토 마사키와 함께 마-두 콤비로 불린다. 마-두 콤비는 특히
트위터에 엄청난 지분의 덕후들을 보유하고 있는걸로 유명하다.
참고
이시다 아유미는 라디오에서 자신이 만약 모닝구 무스메 멤버가 아니었다면 마-두 오시가 되었을 거라고 밝혔다. [14]
모닝구 무스메 10기 오디션 합숙 심사 중에
사토 마사키가 '출신지가 어디야?'라고 묻자,
하로프로 에그로써의 프라이드가 너무 강했던 나머지, '하로프로 에그' 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사토는 하로프로 에그가 대체 어디 붙어있는 도시 이름인지 궁금해하다가 결국 아빠한테 전화를 걸어 물어본다. [15]
음성
가입 초기에는 계속
사토 마사키와 붙어있었다.쿠도가 조금이라도
이시다 아유미에게 가면 사토는 삐져서 쿠도랑 3일정도는 말도 안했다. [16]
초기에는 독특한 어휘마짱어를 구사하는
사토 마사키를 위해 전담 통역사(...)로 활약했지만 사토의 일본어 실력이 점점 향상되면서 통역이 필요없어졌다. 그래서 아쉬워한다[17]
일주일 연속으로 쿠도 꿈에
이쿠타 에리나가 나온 적이 있다. 병원에 가볼까 하고 고민했다고 한다.[22]
わがまま 気のまま 愛のジョーク 에
이쿠타 에리나가 쿠도의 뺨을 때리는(시늉을 하는) 안무가 있다. 2014년 봄 투어 오카야마 공연에서, 다리를 다쳐 무대 오른쪽 끝 의자에 앉은 채로 상체만 움직여 춤을 추는 쿠도를 위해 이쿠타가 무대 왼쪽 끝에서부터 오른쪽 끝까지 전속력으로 뛰어와 뺨을 때렸다고(...) 한다! 후쿠무라 대쉬 이전에 이쿠타 대쉬가 있었다!
moonlight night ~月夜の晩だよ~ 에서 곡 중간에
이쿠타 에리나와 댄스배틀을 하고 악수를 하는 안무가 있는데, 2015 가을 투어 파이널에서는 악수 대신 이쿠타 볼에 뽀뽀했다. 이쿠타한텐 미리 안알려줘서 깜짝 놀란다.
움짤
하로모바 선전부 부장이 된 쿠도가 부원으로
이쿠타 에리나를 포섭하려 했지만, 이쿠타는 "내가 부장이 아니면 싫다"며 깨끗하게 거절했다.[23]
이쿠타 에리나와 의자뺏기 게임 결승에서 계속 맞붙는 징크스가 있다. 참고로 쿠도가 이긴적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없다.
이쿠타 에리나가 생각하는 쿠도의 장점은 '아직 이쿠타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다.[24]
체키회에서 이쿠타를 흉내내달라는 부탁을 받자
이렇게 했다. 참고로 이쿠타는 쿠도를 흉내내달라는 부탁을 받자
이렇게 했다.그냥 귀찮아서 아무 포즈나 한 듯
선후배 관계가 엄격하지 않았던 에그시절 쿠도는 후쿠무라를 '미즈키 쨩'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모닝구무스메 가입 이후에도 세상 물정 모르고 계속 "미즈키쨩~미즈키쨩~"하던 쿠도는 곧 선배에게 반말을 썼다는 이유로 매니저에게 혼나게 된다. 그 후 후쿠무라를 찾아가 "미즈키쨩, 미즈키쨩, 나 매니저상한테 혼났어ㅠ 그러니까 이제부턴 후쿠무라상이라고 부를께" 라고 선언하고 그때부터 쭉 존칭을 사용하고 있다.[29]
후쿠무라 미즈키에 따르면 쿠도는 (에그시절부터 따져보면) 함께한 시간이 가장 길었기 때문에 동기와는 다른 유대감이 있다고 한다. [30]
에그시절 투샷
생일이 10월 27일로, 10월 30일인
후쿠무라 미즈키와 날짜가 가까워 생일 이벤트를 합동으로 개최하기도 한다. (합쳐서 이벤트 한번에 몰빵하는게 아니라 둘이 같이 27일에 한번, 30일에 한번 총 2번 한다.)
'자신이 남자라면 여자친구로 삼고 싶은 멤버는?' 이라는 질문에
후쿠무라 미즈키라고 답하며 '그야 후쿠무라 상이랑 사귀는 사람은 승자니까요' 라는 사족을 덧붙였다.[31]
자기 입으로 '후쿠무라상이랑 투샷찍으면 왠지 제가 남친처럼 나와요(쑻)' 라며 민망해했다.
사진
쿠도는 유독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은데,
후쿠무라 미즈키는 쿠도의 그런 병약한 부분도 좋아한다고 말했다.[32]
2015 봄 투어 개막 공연 직전 멤버들 모두 불안해서 눈물을 보이는 와중에[33] 리더인 후쿠무라는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전지적 쿠도 시점), 쿠도가 그걸 눈치채고 "참지 않아도 돼요" 라고 말했다.[34]
하지만 그 당시 후쿠무라는 눈물을 참고 있지 않았다(!) 사실 별로 울 것 같은 기분은 아니었다고 한다.앜ㅋㅋㅋㅋㅋ 그래도 쿠도가 그렇게 말해줘서 뭔가 안심이 됐다고.[35]
하가 아카네가 백 스테이지에서
안쥬르므의 노래
スキちゃん에 쿠도 이름을 넣어서 부르는 밀녹 음원이 있다.스키쨩스키쨩 쿠도상이 스키쨩
12기 가입 직후 2014 가을 투어 MC 中 하가 아카네는 Fantasyが始まる의 후렴 안무에서 쿠도의 허리 움직임을 좋아한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그러자 그 이후로 Fantasyが始まる 후렴 때마다 콘서트 대형 스크린이 쿠도의 허리를 확대해서 비추기 시작했다. 부끄러움은 쿠도의 몫
참고영상
하가 아카네의 전용 포즈(?)인 '아카네칭 포즈'를 창시했다. 그래서 하가는 쿠도를 '공장장'이라고 부른다. 공장장 포즈도 따로있다
참고영상
아카네칭 포즈와 공장장 포즈
하가 아카네는
이시다 아유미와 쿠도의 콤비인 '이시두' 의 팬이다. 악수회에서 팬들이 콤비명을 '두-이시' 라고 잘못 말하자 책상을 쾅쾅 치면서 이시두로 정정해줬다는 후기가 있다.
초반에는 이시두에 대한 애정을 많이 숨겼으나, 요새는 폭발하는 중. 블로그에 잦은 언급은 물론 2017년 2월 5일 있었던 이벤트에서는 '이시두 고백극장'을 만들어서 "성덕이 무엇인지 보여주마"를 시전했다.
이시두가 디즈니랜드에 간 다음날 블로그에 '나는 이시두상과 함께 디즈니에 가고싶은게 아니라 디즈니에 간 이시두상을 미행하고 싶다'고 덕후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2015 크리스마스 이벤트 의자뺏기 게임에서 9,10기가 단합하여 12기들을 먼저 쳐내자(...)
하가 아카네는 "쿠도 상을 좋아하지만 12기를 괴롭히는 쿠도상은 싫어요" 라는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는 쿠도
마키노 마리아는 그룹에서 가장 사이가 좋은 선배로
스즈키 카논, 두번째로 쿠도를 꼽으며, "쿠도상은 다들 '멋지다'며 좋아하지만 저는 그런 의미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보통 선배로, 멤버로 이야기 나누는걸 좋아한다"[51] 고 말했다. 쿠도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은 쿠도와 '단짝'이라고 생각한다고.[52]
13기 오디션 공지 방송 중 자신의 자칭비주얼 담당 캐릭터를 13기 멤버에게 물려줄까 한다는 쿠도의 말에 마리아가 자기한테 물려달라는 듯이 손을 들었지만 쿠도는 손사래를 치며 거부했다.[53]소레와 무리 데쓰
마리아가 보는 10기의 서열은 이이쿠보 > 사토 > 이시다 > 쿠도다. 참고로 11기 오다 사쿠라까지 포함해서 다시 서열을 매기면 이이쿠보 > 사토 > 이시다 > 오다 > 쿠도 [54]아마 12기까지 포함해도 쿠도의 서열은 그닥 높지 않을 듯 하다^^
미야자키 유카는
Juice=Juice 센다이 단독 라이브공연 MC에서 하로콘에서 본 쿠도가 너무 멋져서 그 퍼포먼스의 장점을 자신의 퍼포먼스에도 가져오고 싶다는 말을 했다. 이후 라디오에서 다시한번 그 발언에 대해 언급했는데, 하로콘 샤본다마 무대의 쿠도 솔로파트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던 하로프로 멤버 모두가 '우와~!'하고 환호했다고 한다. 하로프로에는 쿠도를 좋아한다고 공언하는 멤버가 꽤 많이 있지만, 그런 멤버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까지 매료시키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그 외에도 쿠도의 무대와 평소 모습 사이의 갭이 좋다는 평을 남겼다.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