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펜 센트럴 운송회사와 에릭 라카와트 철도는 파산하였고 보다못한 연방 정부에서 잠재적 수익이 있다고 판단한 철도노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회사로, 비슷한 시기
암트랙도 같이 설립된다. 리포팅 마크는 CR. 기관차 도색은 파란색을 사용했다.
암트랙이 장거리 여객을 취급한데 비해 콘레일은 단거리 통근여객과 화물 부분만 모아서 만든 회사이다.
독자적으로 기관차를 운행했었고,[1] 또한 이때 Conrail이라는 이름에서 Conrail Quality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1986년 민영화 되었고, 1999년에
노포크 서던과
CSX가 58대 42로 콘레일 소유 노선을 나눠가지면서 공식적으로 사라졌다.[2] 다만 회사 자체는 남아서 네트워크 서비스, 자산 관리등을 하고 있다. 화차도 남아서, 콘레일이라고 적힌 화차가 굴러다니기도 한다.
[1]
SD80MAC라는 기관차를 운용했다. 현재 노퍽 서던과 CSX로 넘어갔고, 노퍽 서던은 폐차했지만 CSX는 아직 운용중인것으로 보인다.
[2]
사실 콘레일은 CSX에게 100% 양도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콘레일이 CSX에게 인수될경우 북동부 철도를 독점할것을 우려한 노퍽 서던이 이를 알고 접촉했고, 1997년 CSX와 협약을 맺고 나눠서 인수하기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