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5:51

콘도 우동코


테큐 조연 3인방
토마린 콘도 우동코 콘도 아넨코프

파일:콘도 우동코.png

近藤うどん子 / UDONKO KONDOU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테큐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하라 카오리. 신문부 소속으로 1학년 학생이다. 집은 우동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모양.[1] 공식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바는 없으나, 멤버들에게는 콘도의 히라가나 표기를 뒤집어서[2] 우동소녀[3]로 부르고 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비교적 평범한 신문부 여학생에 가까웠지만 비중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정신상태가 대책없어진다(…) 공간 이동 능력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심지어 텔레파시 쓸수있는데 추후 여기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지도 모른다. 토마린- 마리모처럼 확실한 접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같은 학년인 것도 있고 해서 대체로 유리와 얽히는 모습을 보인다. 6기 마지막화에 밝혀진 바로는 머리의 고무줄을 풀면 남미의 축구선수처럼 되는데, 아예 성별까지 바뀐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7기 시점에서 "콘세르쥬"라는 별칭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본명인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2기 2화에서 첫 등장. 교내 신문에서 각 부 활동의 관한 취재가 하고싶다며 테니스부를 찾아온다. 테니스부 멤버들은 하라는 테니스는 안 하고 장난만 치는데 이걸보고 테니스부 멤버들은 무척 즐거워 보여서 좋다고 말하며 잠시 테니스를 체험하고 떠난다. 이후 신문기사가 완성되어 테니스부 멤버들이 한번 살펴보는데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고 테니스부 멤버들은 테니스를 게임으로 한다거나 마리모는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CIA에게 쫒기고 있는 사람이라는 그런류의 내용을 적어뒀다. 유리는 아주 틀린 기사도 아니라고 하면서 2기 2화는 끝.

2기 7화 체육 대회에서도 등장. 유리가 콘도양의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힌트는 식물 이름이라면서 맞춰보라고 한다. 유리는 카에데같은 이름이냐고 물어보자 콘도는 '그럼 그걸로 하지 뭐'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유리가 진짜 이름이 뭐냐고 다시 묻자 '우동코'라고 대답하는데 이게 정말 본명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이후로 콘도는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이 우동코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4] 또 이때 자기는 우동집도 하고 있다고 밝힌다.

2기 12화에서는 자기 가게인 우동집 쿠폰을 건내주며 카나에와 유리를 자신의 우동가게에 초대하는데 우동코는 물론이고 우동집도 하나같이 나사빠진 모습들만 보여준다.[5]

4기 3화에서는 책상서랍(...)에서 등장하면서 유리에게 학교 뒤뜰에 있는 벚나무 아래서 고백을 받으면 다음날 시체가 되어 나무아래에 묻힌다는 전설을 듣고 기삿거리를 얻기위해 유리와 함께 가본다. 그후 유리에게 갑자기 고백을 하고 플래그를 세웠으니 내일까지 죽지 말라고 한다. 그날 밤 유리집에 식칼을 들고 썩쏘를 지으며 갑자기 쳐들어온다. 유리가 왜 여기있냐고하자 ' 대왕오징어를 팔려고 어라? 여기 수산시장이 아니야?'라면서 얼버무리고 뒷뜰에 있는 벚나무를 보러 가자고 한다. 벚나무 아래서 주머니에 들어있던(...) 포크레인을 꺼내서 땅을 파보는데 거기에는 대왕오징어가 묻혀있다. 누군가 전설대로 대왕오징어에게 고백을 한것이 분명하다며 대왕오징어를 찍어대는데 대왕오징어는 아직 살아있어서 유리를 붙잡고 촉수물을 찍어댄다. 우동코는 이 애니는 그런 거 모집 안 한다면서 포크레인으로 대왕오징어를 쓰러트린다.

4기 7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 갸루승려 콘도 아넨코프가 자신의 언니임이 밝혀졌다.

5기 6화는 주연 4인방이 아예 출연하지 않고 토마린과 우동코만 나오는 파격적인 에피소드로[6], OP마저 토마린&우동코 버전으로 교체되어 있다.

6기 3화에서 본인이 언급하길 자기 집에는 부엌 대신 부뚜막을 쓰고 있다고 한다.[7]

6기 11화~12화에서는 UFO를 찾아다니며 등장. 12화에서는 UFO를 타고 마리모, 토마린, 타나카와 함께 다른 행성으로 찾아온다. UFO의 엔진인 고무줄이 외계 행성에서는 무척 귀한 물건인지라 외계인은 우동코의 헤어 고물줄과 교환할 것을 제안하지만 우동코는 이 헤어 고무줄을 빼면 자신이 아니게 된다면서 어찌되도 모른다며 고무줄과 헤어 고무줄을 교환한다. 그후 자신이 아니게 된다는 말 그대로 갑자기 남미의 축구선수처럼 변해버렸고 그것도 모잘라서 성별까지 바뀌어버린다(...) 그렇게 UFO를 수리해서 집으로 도착하나 했더니 지구가 아닌 또 다른 별에 불시착 해버리지만 마리모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마작이나 즐긴다.

7기 6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볼링장도 같이 운영하는 모양이다. 당연히 평범한 볼링장이 아니었기에 대여해주는 신발은 유리구두나 나막신이나 화장실 슬리퍼같은것이 있고 공은 양상추, 수박, 눈부신 무언가, 젖은 걸레뭉친것, 폭탄, 지구본 같은 이상한 공들이 잔뜩있다.

9기 4화에서는 100화 기념으로 실시한 제 1회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에서 6위로 뽑혔다.


[1] 하지만 볼링장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도 안하고 그냥 쓰고 있기에 그냥 볼링장에서 우동을 만들고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 주특기는 부카케 우동. [2] こんどう うどんこ [3] 언니인 아넨코프도 그녀를 우동코라는 이름으로 호칭한다. [4] 해석하면 우동소녀 정도로 번역되며 회문이라 (こんどう うどんこ) 일본어로 똑바로 읽으나 거꾸로 읽으나 똑같은 말장난스러운 이름이다. [5] 우동집이 마땅히 곳이 없어서 대충 산 가게 볼링장인데 리모델링도 안하고 그냥 쓰고 있다거나 초대해놓고 진짜로 올 줄은 몰랐다고 한다거나 키츠네 우동을 추천해서 유리가 키츠네 우동을 시키려고 하자 진짜로 그걸?이라면서 기겁한다거나. 카나에가 아까 받은 쿠폰을 쓰면 뭐가 좋냐고 물어보자 쿠폰이 있으면 물을 두배로 준다거나 우동을 볼링처럼 손님에게 던져서 서빙한다거나(...) [6] 다만 마지막쯤에 마리모가 사진으로 나온다. 팬티와 브래지어를 훔쳐먹어서 체포됐다고... [7] 근데 유리네집에 화로가 있자 '요즘 시대에 아직도 화로라니'라면서 유리를 놀려댄다.유리:부뚜막이 있는 사람한테 듣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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