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깃털 날개가 달린 이 거대한 뱀은 대담하고 강력하며 주위의 모든 것을 완전히 깨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TRPG 시스템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종족.
깃털 날개가 달린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하얀 피부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할 수도 있다. 질서 선 성향의 네이티브 아웃사이더로서 강력한 초능력과 마법 능력을 갖고 있다. 당연히 기원인 케찰코아틀 신의 하인으로도 나오며 정글에서 나오는 몇 안 되는 선한 종족이다. 뱀 종류 캐릭터는 거의 다 악하게 나오는 D&D 세계 안에서 매우 드문 경우.
1. 개요
본래 초능력을 구사한다고해도 그냥 주문 몇개를 초능력이랍시고 주문-유사 능력으로 쓰는 것에 불과했는데, 이후 익스펜디드 사이오닉 핸드북(Expanded Psionic Handbook, 약칭 XPH)에서 코아틀의 초능력을 빙자한 주문-유사 능력을 진짜 초능력-유사 능력으로 컨버전하는 공식이 제시되면서 실제로 각종 유용한 초능력과 강력한 주문술을 동시에 구사하는 종족이 되었다.에버론에서는 선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에버론에서 악의 권화라 할 수 있는 잔재의 군주들과 락샤사들과 대치하고 있다. 은빛 불꽃 교회가 만들어진 배경에도 코아틀이 개입되어 있는데, 풀려난 락샤사 라자를 코아틀이 막으려고 했지만 힘이 부족한 상황에서 티라 미론이 희생하며 만들어진 것이 은빛 불꽃이기 때문이다.
포가튼 렐름 설정에서는 자지리안(Jazirian)이라는[1] 창세기적 신인 월드 서펜트의 선한 면에 감화된 사루크(Sarrukh)[2] 종족이 변화된 것으로 이들이 피난 한 뒤에 케찰코아틀( 자지리안의 부활로 본다)이나 웁타오를 만나고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2.1. 3.5
2.2. 5e
3. 패스파인더 RPG
4. 기타
5. 외부 링크
[1]
어쩌면 세계 창조자 격인 존재로,
아스모데우스의
쌍둥이 형제일지도 모른다는 설정이 있는데
AD&D 이후에는 그런 언급이 없다. 이 설정에 따르면 코아틀은 자지리안의 피에서 태어난 자식들.
[2]
포가튼 렐름 세계에서 다른 지성을 갖춘 생물들의 기원이 되는 다섯 내지 여섯 종족 중 파충류의 조상이라 일컬어진다.
네서릴이 자랑하는 마법 문명과
네더 스크롤도 이들이 만든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