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코믹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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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믹월드에서 발생한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해 놓은 문서다.국내 대형 동인 행사들 중에서도 특히 구설수가 많은 행사로, 행사 특성상 그 자체로 ' 일뽕과 오타쿠들의 집합소'라는 편견이 있는데, 단순한 폭행 사건에서부터 성추행, 테러 위협, 시설물 파괴 사건들까지 일어나니 이미지가 아주 나쁠 수밖에 없다. 전시관 실무자들 사이에서도 잦은 사건 사고로 악명이 높아서 타 행사가 있을 경우 신청 시점과 상관없이 무조건 대관 후순위로 밀리고, 별다른 행사가 없을 때나 적당히 허가하는 등 기피 대상이라는 소문도 돈다.[1]
2. 원인
폭행, 성추행 등 개인 간에 발생하는 사건의 경우 동인 행사를 단순히 해방의 공간으로 여기는 일부 참가자의 시민의식 결여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자정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한편, 사측 역시 현장 대표와 스탭들이 사건 사고가 일어났을 때 정황을 파악하지도 않고 자기들 입맛대로 판단하는 등 무분별한 통제와 직무유기와 같은 방만한 운영으로 악명이 높은데, 이는 도우미를 모집할 때 최소한의 면접 과정도 거치지 않는 데다 사건이 계속 벌어짐에도 이를 시정하거나 적절히 대처하기는커녕 날로 거세지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문제점들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3][4]
코로나 시기 이전부터 위와 같은 상황이 수년 간 지속되다 보니 참가자들이 사측의 전무한 개선 의지에 질려 참가 중단을 선언하면서도, 독과점 체제가 공고한 탓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행사를 찾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 개선점이 전혀 없다면 이런 악순환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빡빡한 일정 때문에 도우미들에 대한 도덕적 검증을 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최소한의 사전 교육이라도 이수하도록 하고 정직원들이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의 행사에 대한 비판을 참고하면서 피드백을 수용한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겠지만, 여전히 사측의 행보에서 개선 의지는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하다.[5]
정부측에서 코스프레 행사를 일일이 관리 감독할 의무는 없지만, 지난 서울 170회 행사에서 발생했던 환불 관련 논란과 같이 사측의 조치가 명백한 위법 행위에 해당할 경우 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동인 행사가 사실상 법적 회색지대에 위치한다는 특성상 그 외 단순 불만 요소에 대한 법적 제재가 이루어질 가능성 자체가 낮기에, 주최측 역시 이 점을 악용하여 행사가 거듭될 때마다 더한 횡포를 벌이고 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경쟁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신생 행사들의 경우 많은 초기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이다.
3. 목록
3.1. 2015년 이전
자세한 내용은 코믹월드/사건 사고/2015년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2. 2015~2019년
자세한 내용은 코믹월드/사건 사고/2015~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2020~2024년
자세한 내용은 코믹월드/사건 사고/2020~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4.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사건 사고
- 96회 서울 코믹월드 취재 괴담 - 서울 96회(2010. 08. 28~29.)
- 와갤 대 애갤 현피사건 - 서울 103회(2011. 07. 23~24.)[A]
- 2011년 코믹월드 테러 예고 사건 - 서울 106회(2011. 12. 24~25.)
- 암드엔젤스 완매 사건 - 서울 121회(2013. 12. 28~29., SETEC)
- 서울코믹월드 애새끼 사건 - 서울 130회(2015. 02. 14~15.)
- 코믹월드 칼날 쿠키 사건[A]
- 서울 코믹월드 이세돌 VS 알파고 코스프레 제지 사건 - 서울 139회(2016. 03. 19.~20.)
- 서울 코믹월드 성인물 판매 보도 논란 - 서울 142회(2016. 08. 20.~21.)
- 2023년 코믹월드 테러 예고 사건
- 2023년 제174회 서울 코믹월드 vs 제2회 일러스타 페스
[1]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는 단 한 번도 행사가 열리지 않았는데, 사실 코엑스의 높은 대관료로 인해 신청조차 시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2]
코믹월드 홈페이지에 운영에 대한 정당한 비판 밎 피드백을 작성해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차단하거나, 2022년 7월 행사과 같이 커뮤니티는 물론 현장에서도 불만 여론이 거센 경우 자유게시판을 포함한 작성 가능한 모든 게시판을 폐쇄하는 등 횡포는 여전하다.
[3]
이건 코스띠아모, 코스트릿, 디저트페어, 시카프, 팝콘, AGF 등도 마찬가지다.
[4]
그나마 일러스타 페스는 코스어들과 소통하고 사건사고가 일어났을때 반드시 책임지는 등 무책임한 타행사들보다 훨씬 낫다.
[5]
단적인 예로, 2019년 8월 서울 165회 행사가 개최되기 이전 작성된
트윗을 보면 상당수 코스어들이 동년 5월 개최된 163회 행사에서 벌어진 도촬 사건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불분명한 소품 기준에 대해 성토하며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운영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후 코로나-19가 범유행하며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해당 트윗 댓글의 주요 담론인 도촬 문제의 경우 2022년 12월 개최된 171회 행사부터 사진사 등록제가 시행되며 개선을 기대해 볼 수는 있게 되었다.
[A]
행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사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