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게임 참가자 | |||
카이도 미호 | 츠치야 타쿠야 | 카미키 리츠 | 타카야마 마키 |
코미야 치에 | 모리 미사키 | 니이무라 코우 | 코지마 타케오 |
이이다 린타로 | 나가이 오사무 | 요네모리 사토루 | 시모츠키 유키나리 |
늑대 게임 어나더 참가자 | ||||
카이도 미호 | 츠치야 타쿠야 | 카미키 리츠 | 타카야마 마키 | 코미야 치에 |
모리 미사키 | 니이무라 코우 | 코지마 타케오 | 나가이 오사무 | 요네모리 사토루 |
이이다 린타로 | 루리카와 유우토 | 시노자키 아오리 | 아카무라 쇼마 | 시모츠키 유키나리 |
코미야 치에 | |
일본어 표기명 | 小宮チエ |
생일 |
1990년
10월 14일(늑대 게임) 2000년 10월 14일(Eve Project) |
연령 |
27세(늑대 게임) 19세(Eve Project) |
별자리 | 천칭자리 |
신장 | 164cm |
성우 | 시마다 아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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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늑대 게임 및 Eve Project의 등장인물.2. 캐릭터 정보
오컬틱하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의식이 일과이며 점이 특기다. 27세지만 새로운 옷을 사러 나갈 용기가 없어 파스텔 고스 눈깔장식들과 교복을 입고 있다.작중에서는 상당한 기행을 보이는데, 주로 창고에 틀어박혀 있으며, 각종 괴기스러운 의식을 행한다. 예언을 몇번 하기도 하는데 2장 늑대를 미사키라고 하는등 아마 진지하게 하는것은 아닌듯 하다.
리츠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작중 리츠를 친구라고 부르거나[3] 어나더 스토리에서 린타로가 그녀의 모자를 훔쳐가자 망설임 없이 도우러 갔다. 치에가 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리츠가 치에의 독특한 취미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이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치에를 이상한 애로 여기고 노골적으로 기피했는데, 리츠만이 유일하게 치에의 기행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사람에게는 모두 각자의 취향이 있는 법, 남들과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게 배척당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4]라고 말해준 것에 꽂힌 것. 치에는 이 일을 계기로 리츠를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리츠에게 자신의 오빠인 치구사의 다정한 면을 투영하며 동경하기 시작한다.
3. 작중 행적
3.1. 늑대 게임
3.1.1. 본편
늑대 게임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3 | → | Chap 4 | → | Chap 5 |
나가이 오사무 | 시모츠키 유키나리? | 코미야 치에 |
챕터 5의 피해자.
범인은 대인기피증이 있어 창고에 틀어박혀 있던 치에를 노리고 창고를 밀폐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화장실의 세제를 섞어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그 유독가스를 무기 창고의 통로로부터 흘려넘겨서 치에를 질식사 시킨 뒤 자살로 위장하였다.
치에의 무릎에 범인이 올려놓은 유서는 치에가 자살했다는 거짓 증거가 되었으나, 주인공 유키나리가 치에의 비밀 상자를 열어 그녀의 필체를 확인함으로써 가짜인게 들통났다.[5]
치에의 잘못은 약물로 정신이 망가져가던 유우야에게 인터넷으로 더 중독성 강한 약물[6]을 판매한 것. 결국 이로 인해 유우야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3.1.2. 어나더 스토리
3.1.2.1. 코미야 치에는 보았다!
늑대 게임의 챕터 별 늑대 | |||||||
Chap 3 | → | Chap 4 | → | Chap 5 | |||
타카야마 마키 | 시모츠키 유키나리 | 모리 미사키 | 카미키 리츠 | 코미야 치에 [7] |
먼저 유키나리를 만나 유키나리가 안경을 잃어버렸다고하여 같이 찾아주는데 안경은 모자 위에 있었다.[9][10](...)
그 후 거실로 가서 자고있는 코우와 린타로를 만나는데 린타로가 반강제로(?) 협박하여 코우 얼굴에 낙서를 시킨다(...). 처음에는 린타로의 농간에 휘말려 시작하긴 했지만 갈수록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코우가 잠에서 깨는데 린타로는 온데간데없고 혼자서 당황하다가 리츠가 와서 코우의 얼굴을 보고 왜 그러냐고 말해 린타로의 놀림에 당했다. 결국 열받은 코우에게 꿀밤을 한 대 얻어맞는다.
참고로 여기서 선택지가 3개나 나온다. 그리고 잘못 고르면 전부 배드 엔딩 행이다. 그리고 그 세 배드 엔딩이 전부 다르다(...).
놀림에 당한 치에는 린타로를 찾으러 가는데 전부 뒤지다가 마지막으로 샤워실로 가는데, 샤워실 안에는 샤워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앞에 린타로의 옷이 있었기에 샤워하는 사람을 린타로로 추정하며 샤워 부스를 여는 순간.... 샤워 부스 안에서 나온 사람은 타케오(...) 당황해 변명을 하다 결국 버티지 못하겠다고 뛰어나왔다.
샤워실 사건이 있고 나서 거실로 향하는데 거실에는 사토루, 오사무, 타쿠야가 이야기를 하기에 치에는 그들의 대화를 엿듣는다. 세 명은 늑대 게임 여성 참가자중 이상형을 말하고있었고 한 명씩 취향을 말하는데 여기서 치에는 언급 당하지 못한다.[11]
그 후에야 나중에 언급이 되는데 타쿠야는 이상하다고 대놓고 깠고 오사무도 "그러게요" 라며 동의하였다. 그나마 사토루는 잘 통할거같다고 변호해준다.
이야기가 끝난후 갑자기 리츠가 갑자기 뛰어오더니 린타로가 모자를 가져갔다며 어디있냐고 찾는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모자없는 리츠의 모습이 나온다!![12]리츠가 치에에게 같이 린타로를 찾자고 복도로 나가는데 린타로가 리츠의 모자를 쓴 모습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고(...)
식물실로 가는 모습을 포착해 같이 식물실로 간다. 식물실로 가보니 식물실에는 온통 리츠의 모자로 도배돼있고 린타로는 나무뒤에 숨어있었다가 들키자 도망갔다.
린타로가 다시 거실로 도망쳐서 거실로가자 다들 리츠의 모자를 쓰고있었다.[13] 결국 리츠는 모자를 다시 얻어내고 치에는 린타로의 장난이지만 데스게임에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있어 즐거웠다고 하며 본작 5챕터의 장면으로 가게된다.
5챕터로 가자 치에가 5챕터의 늑대카드를 뽑은게 밝혀진다.
치에가 진정하자며 창고로 가서 작전을 짜려했고 역시 힘으로 죽일 수 있는 건 리츠밖에 없다는 이유로 리츠를 타겟으로 정하게 된다.
그 후 20년 전 치에의 과거가 밝혀진다. 치에에게는 치구사라는 오빠가 있었고 오빠가 공부고 뭐고 엄청 잘하였지만 치에는 그에 비해 그림과 시를 제외하면 전부 못했기에 엄한 부모님에게 시달리며 살았다. 날이 갈수록 부모님의 간섭은 심해졌고 결국 치에는 집의 작은 방에 갇혀 살게 된다.
하지만 오빠가 매일 와주어 심심하지않았고 어느날 오빠가 불꽃축제를 보러가자며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치에는 이때 오빠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러가자며 숲의 언덕으로 가 불꽃놀이를 보게된다. 이때 오빠가 직접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라는 말을 해주며 자신은 더 이상 부모님의 바람대로 살기 싫다하고 다음 날 집을 나갈 결정을 하는데, 치에도 함께 하겠냐고 제안하게 된다. 치에는 이에 응하며 함께 집에가는데.... 오빠가 졸음운전을 하던 차에 치이게 되고 응급실에 실려간다.[14] 치에의 부모는 예상대로 네가 대신 차에 치였어야 했다라고 질책하기만 한다.[15]그 후 치에는 절망하여 현재 모습같이 집에서 나오지 않고 지내게 된다.
유력한 자산가의 딸인데도 고등학교 이후 전혀 옷이 없었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집안에서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듯하며, 불법 약물 거래에 손을 대게 된 이유도 특유의 붕 뜨는 성격과 대인공포증 탓에 취직이 불가능하고 부모도 생활비를 지원해주지 않으니 어떻게든 생계를 위해 돈을 벌려다 결국 잘못된 길에 빠져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불법 약물에 손을 댄 것이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열악한 환경의 피해자라는 점에서 그나마 동정의 여지는 있다. 어나더에서 밝혀지길 치구사의 치료비 때문에 일을 멈추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데 오빠가 해주었던 말을 되뇌이며 자신은 리츠를 죽일 수 없다고 하고 처형될 때까지 창고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때 리츠의 트릭으로 숨이 막히게되고 당황해 문을 긁었으나 창문 밖으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리츠의 모자를 보게되어 리츠 역시 늑대임을 눈치챈다. 리츠가 살 수 있다면 자신은 죽어도 된다고 죽음에 응하게 된다.
그 후 오빠와 늑대게임 참가자 모두와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습이 스쳐가며[16]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이자 주마등임을 수긍하고 치에는 끝을 맞는다.[17]
3.1.2.2. 가을 운동회
늑대게임 멤버들이 운동회를 했는데 팀에서 가장 활약이 저조했다. 일단 코우, 리츠, 타케오랑 같은 팀을 했는데 운동은 쥐약인지라 2인 3각에서 넘어지질 않나, 릴레이에선 봉을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그래도 일단 2등으로라도 달리지만, 미사키마저 금방 자신을 쫓아오자 경악한다.[18] 이후 미사키에게 간단히 추월당하고, 덕분에 팀을 공동 1등에서 단숨에 꼴지로 떨어뜨렸다.[19] 와중에 유키나리가 ' 친구가 적을거 같은 멤버를 데려오시오' 라는 미션에서 치에를 데려왔는데 본인은 ' 친구가 되고싶은 사람'을 데려온거로 착각하고 혼자 감동먹었다....따지고 보면 팀 패배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지만, 친선 경기였을 뿐 벌칙이 있는건 아니기에 팀원들에게 비난받는 일은 없고 평화롭게 끝난다.
3.2. Eve Project
기존 늑대 게임 등장인물 중에서도 외형 변화가 제일 큰 인물로, 트윈테일에서 땋은머리로 바뀌고 안경 속성이 추가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리츠를 친구라고 부르며 사모하고 학교는 툭하면 빠지는 모양이다.
4장에서 제대로 등장, 츠나구를 인질로 잡고 창고에 있는 식량들을 달라고 하며 협박하는데.. 뒤로 걸으며 빠지다가 넘어지고 협박을 하던 칼도 놓치면서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쉽게 잡혀주진 않는다며 4번 정도 창고 안 어딘가로 숨어버린다.
계속 이 술래잡기가 계속되다가, 코우의 짜증 한번에 깨갱, 결국 잡힌다. 하지만 린타로의 누나가 동쪽으로 어느 트럭을 타고 간 것을 본 것을 말하면서 동료가 된다.
이후 계속되는 이동 끝에 라키나가 망원경으로 마을들을 발견, 린타로, 리츠, 츠나구, 본인을 포함해 넷이서 붉은 불빛이 있는 마을로 향한다.
시스이가 어릴 때부터 여동생을 아끼는 착한 오빠였다는 아카네의 말을 듣고 시스콤이라고 말한다(...).
늑겜 등장인물중 이 작품에서 활약이 저조하다 못해 처참한 수준이다.... 리츠랑 린타로는 1챕터,2챕터등에선 이들의 시점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유키나리는 8챕에나 등장했으나 그나마 유키나리 시점으로 잡아주는데다 폭탄의 비밀번호를 눈 깜빡임으로 알려주는등 나름 활약이 없진 않다. 하다못해 미사키조차 본인의 선택으로 다른 이들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챕터가 있는데 치에는 활약이 정말 병풍수준이다....
3.3. 늑대 게임 어나더
늑대 게임 어나더의 챕터 별 늑대 | ||||
Chap 5 | → | Chap 6 | → | Chap 7 |
그런거 없다 | 코미야 치에 | ??? |
[21]
이후 에피소드0에 따르면은 약물 투약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22]그리고 이토카가 리츠를 살리려 한 치에의 행동을 알고 친구가 되어주었다, 또한 에피소드 막바지에 치구사가 드디어 깨어나며 완벽히 해피엔딩을 맞았다.
어나더 이벤트에서 본캐의 성격을 가져와 선인+개그캐로 자주 출연하는데 선인 기믹이 훼손된 이벤트가 있었으니 앨리스군 이벤트다, 보다보면 주먹이 울지경의 사기를 치고 특유의 순수한 웃음을 보고 있자면 보는 사람이 열이 오를 지경.
그래도 개그캐릭터의 기믹은 여전해서 등장이나 대우가 여캐중에서 융성한 편이다. 늑대게임 어나더는 늑대게임 때와 달리 진지한 스토리를 많이 내는데, 치에의 드립들이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기 때문. 진지한 스토리에선 거의 유일한 감초역이라 이래저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3.3.1. 이벤트
* 괴도단과 도둑맞은 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군
* 킬러들의 데스게임 호텔 후편
* 환영 극장의 유령 후편
* 사자소생의 아름다운 할로윈 전편
* 늑대 게임 IF2 후편
* 늑대 시선 제3장의 뒷면 후편
* 인랑학원 EPISODE.2 ~배신과 절망~
* 인랑학원 EPISODE.3 ~ 미치는 기억~
* 팬텀 울프 -잃어버린 유대- 후편
* 궁극의 심리전! Death Hunting -EP.1-
* 늑대 게임 어나더 2nd Anniversary
* 궁극의 심리전! Death Hunting -EP.3-
* 인랑학원 시험받는 동물들 후편
4. 멤버들과의 조합
4.1. 접점이 많은 상대
리츠 : 가장 잘 엮이는 관계, 치에에게 리츠는 이미 10년지기 불알친구지만(...), 리츠에게 치에는 남남은 아니지만 친구라기엔 부담스러운 녀석. 실제로 이 케미의 주된 포인트는 치에의 망상에 태클을 걸거나 치에가 부담스러운 멘트를 날리면 거리를 두는(...) 리츠, 하지만 팬텀 울프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치에를 가장 잘 챙기는 건 누가 뭐래도 리츠이고 간간히 대놓고 친구라고 말하거나 그정도로 치에를 대하는 스토리도 있다.[23]린타로 : 가장 잘 엮이는 커플 관계, 남자회&여자회에서 고백&데이트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각자에게 한바 있다. 두 시뮬레이션 모두 성공하고, 고백 시뮬에선 오히려 치에가 먼저 고백한 것은 덤. 이 외에도 새해 이벤트, 바다 이벤트 당시 두번이나 팀으로 묶여 멋진 팀워크를 보여줬으며 결정적으로 남자회에서 이상형을 꼽을때 린타로가 친누나 미사키를 제외하면 치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치구사 : 친남매 관계이자 치에의 유소년기 시절 유일한 희망이었으며, 치에가 약물 판매에 손을 대면서까지 살아가야 하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주로 소심한 치에를 치구사가 격려해주는 형태이다. 치구사가 죽은 상태에서 재회한 할로윈 이벤트나 평행우주에서 재회했던 남자회, 살아서 함께하는 설정이였으나 비극으로 끝난 환영극장[24]처럼 둘이 살아서 함께하는 해피엔딩은 거의 없었으나 에피소드0에서 치에가 생존했고 치구사가 깨어나며 탄생하였다. 평행우주인 팬텀 울프에서는 치구사가 사고를 당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있는데다 리츠하고도 친구 사이라는 설정이므로 치에의 입장에서는 가장 행복한 세계일 듯.
쇼마 : 어나더에서 새롭게 탄생한 조합. 늘 주도적으로 뭔가를 나서는 인싸 쇼마×별 잘못 안해도 죄송해요를 입에 달고 사는 아싸 치에의 케미가 메인. 치에는 쇼마를 파렴치한, 아싸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싸로 취급하는 바람에 쇼마가 은근 치에에게 잘 대해주거나 호감을 가지지만 잘 다가가지 못한다.[25]
레이토&라키나 : 이브 프로젝트-팬텀 울프로 관계가 이어지며 팬텀 울프에서는 같은 괴도단 소속이다. 전반적으로 두 사람 다 치에를 잘 대해주는 편. 치에 특유의 모에 성향이 레이토에게 발휘되어 잘자는 레이토의 모습을 귀여워하는 장면이 많다.
4.2. 접점이 적은 상대
유키나리 : 치에는 유키나리에게 호감이 없진 않지만 린타로에 비해 덜하며코우 : 코우 특유의 강압적인 말투와 성향 때문에 무서워하며 최종보스 1순위로 평가한다, 샌달 착용 등 갭모에를 느낄 수 있는 순간에 귀여워하긴 하지만 코우 앞에서 티를 냈다하면 돌아오는 건(...) 다만 막상 코우는 치에를 그리 험하게 대하진 않는데, 이상한 녀석이란 생각은 갖고 있지만(...) 여름의 소원에서 치에가 멋대로 미행하는 걸 오랜 시간동안 따라주고, 같은 연하(치에 기준)임에도 반말을 쓰는 린타로, 리츠와는 달리 치에 씨라며 존칭을 붙여쓴다. 참고로 코우도 미남이라 생각하는지 해변 에피소드에선 코우를 상상하며 해벌레 하기도 했다.
미사키 : 같은 오타쿠 케미
사토루 : 분위기가 치에랑 가장 겹치는 늑겜 캐릭터. 그래서인지 치에에 대해 얘기할때 타쿠야, 오사무가 망설이거나 이상하다 할때, 좋은 사람인 것 같긴하다, 나랑 대화가 잘될 것 같다며 칭찬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존재하진 않는다. 아무래도 사토루는 미호와 치에는 린타로와 더 많이 엮이기 때문인듯.
오사무 : 둘이 문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거의 접점이 없는 수준이다.
타쿠야 : 스탠딩&의상 대사에서 치에가 타쿠야를 아싸미를 정화시키는 파워 스톤(...), 아싸의 세계에 침범한 인싸 취급을 한다. 여기에 여자회에서 부분 가발을 쓴 대머리라고 거하게 까였다... 어찌보면 치에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거의 없는 사람?
미호 : 활동물이 중심인 본편에서는 은근 치에에게 귀엽다거나 잘한다며 얘기를 해주는 등 잘 대해준다. 다만 어나더로 가면서는 그런 접점이 딱히 없다. 킬러호텔에서 리츠와 함께 치에와 같은 방에 가려는 쇼마를 저지해 준 정도?
마키 : 거의 접점이 전무한 수준이다. 쇼마와의 것과 비슷한 인싸×아싸 케미[28]도 존재할법한테 그런게 전무하다. 굳이 뽑자면 둘 다 잘생긴 남자 얘기에 관심이 많고 본편에서 마키가 늑대인 걸 치에가 예측한 것 정도.
타케오 : 접점이 아예 없는 편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는게 치에 시점에서는 샤워하는데 치에가 들춰버려 속살이 공개되는 악연, 여자회 당시 밝힌 본편에서는 힘들어하는 치에를 도와준 인연이 있다.
유우토 : 코우 제외 모두까기 인형인 유우토답게 치에를 약 냄새 나는 여자, 미친 여자 등으로 깐다. 특히 인랑학원에서는 치에가 걱정해주다 순간적으로 셔터가 눌린 유우토에게 죽음을 당하는등 거의 악연밖에 없는 수준.
아오리 : 아오리 자체가 거의 등장이 없어 접점 또한 적지만, 살아온 길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다. 스탠딩에서 아오리가 직접 언급하기도.
츠바키 : 여자회에서 츠바키의 갭모에를 귀여워하다가 츠바키한테 째려보기를 당한다(...) 이외에도 스탠딩이나 탐정백서 등에서 츠바키를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하는게 자주 나온다.
토모야, 소시로, 유우야, 진, 하루, 미사 : 애초에 만날 일이 전무한 수준이다 보니 엮이는 일도 거의 없다. 굳이 뽑자면 스탠딩 대사에서 미사가 처음으로 치에의 흑마술에 호의를 보인 사람이고, 하루와 치에의 미술을 좋아하는 것, 반에서 붕 떴던게 닮은 점 정도.
5. 기타
쉽게 간과할 수 있지만 치에의 나이는 27살로 엄연히 연상조에 속한다. 하지만 교복을 입고 있는 점, 치에가 워낙 소심하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점 때문에 작품 내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29]어나더 스토리 여자회에서 진행을 맡았는데 은근 남자를 밝힌다. 유키나리에게 모에를 느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유키나리뿐만 아니라 린타로에게도 '귀엽다'거나 '순수한 눈동자'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귀엽고 순수한 타입의 연하남이 취향인 듯.[30] 참고로 늑대게임 어나더의 유우토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우토에 대해서는 아기고양이같은 귀여움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설정의 남자애다. 라고 말한다
오컬트스럽거나 음침한 걸 좋아하는 치에....는 맞는데 가끔 중2병 티를 낼때도 있다... 본편에서는 자신의 상자에 직접 쓴 시나 소설을 넣어 놓거나,[31]여자회에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하기까지......
정말 의외로 간과되는 사실로, 늑겜 본편 기준으로 치에의 직업은
참고로 은둔생활을 하는지라 운동쪽이 매우 쥐약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제 몸을 활용을 못하는 거지, 잠재력은 엄청나다. 늑겜 3챕터 베드엔딩에선 치에가 유키나리를 그냥 엄청난 힘으로 밀쳐서 비키게 해버리는가 하면, 이브 프로젝트 첫 등장하는 챕터에선 좁은 창고에서 무슨 순간이동마냥 빠르게 숨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늑대게임 퀘스트스토리인 탐정백서에선 저택에 숨어들어선 이리저리 도망쳐댔는데 리츠자매도 못잡을 정도로 빨라서 츠바키가 나서야 그제야 잡혔다.[33] 본인이 위급할때만 강한 힘이 나는것 같다.
스튜디오 와사비에서 생일 기념으로 트위터에 업로드한 일러스트 |
늑대 게임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인배로, 늑대로 뽑혔을 때도 오빠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살인을 하지 않고 처형당하기로 결심하거나 리츠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도 리츠가 살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등 음침한 인상과는 달리 누구보다 강인한 인물이었다. 유키나리와 함께 늑대 게임의 클리어 조건[34]을 만족시킨 둘뿐인 인물이며 만약 리츠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다면 치에는 탈출 할 수 있었을 것이다.[35]
총평하자면 늑대 게임 시리즈의 인자강. 부모와 주변 환경의 가스라이팅에 자존감이 억눌렸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을 반영하는 캐릭터다.
[1]
다만 퀘스트 스토리의 미션에선 엄청난 적중률을 보여줬는데 유키나리는 물론이고 리츠의 과거까지 다 맞췄다.
[2]
하지만 이 점이 미사키가 린타로의 누나란것의 밑밥이었다면 사실상 점의 적중률은 엄청난 셈이다.
[3]
리츠는 치에의 호의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딱히 치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늑대 게임 참가자인 이상 함부로 정을 줄 수 없는 상대니….
[4]
이 말은 리츠 이전에 치구사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
[5]
비밀 상자 속에는 치에의 중2력 가득한 시가 들어있었다. 제목부터가
타천사가 된 나(...).
[6]
핑크 드러그라는 이름의 약물.
[7]
치에의 어나더 스토리에서 리츠가 죽인 치에도 늑대였다는게 밝혀진다. 리츠가 완벽하게 치에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시키고 치에를 늑대로 투표했다면 출구로 가는 길도 열리고 리츠 또한 처형되지 않았을 것이다.
[8]
모든 등장인물들이 살아있는 시점.
[9]
이때 좀 약해보인다고 절대 주인공상이 아니라고 까면서 중반 쯤에 비참하게 죽을거라느니 코우와 린타로가 진정한 주인공상이라느니[36], 자신은 27년이나 살았으니 감이 좋을거라느니 헛소리를 해대는데 전부 빗나갔다.
[10]
이 때 유키나리의 안경 벗은 맨얼굴을 보고 호감을 느끼거나, 안경을 이마에 걸치고 있는데도 안경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덜렁거리는 모습에서 모성애를 느끼고 설레는 모습을 보면 귀여운 남자가 취향인 것 같다.
[11]
여자친구가 있는 타쿠야를 제외하면 묘하게도 오사무는 이상형이 자신을 죽인
마키고 사토루는 자기가 죽인
미호, 죽이려던
미사키이다.
[12]
모자속 숨겨진 바보털 두가닥이 보인다.
[13]
절대 안 쓸 거같던 코우마저 쓰고 있었는데 컴퓨터를 인질로 잡혔다고... 참고로 이 모자는 쓰는 사람의 특징에 맞춰 외형이 변한다. 타케오를 터치하면 정답이니 헷갈리지 말자.
[14]
죽지는 않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15]
치에의 가정환경이 어떤 분위기인지 대략적으로 파악되는 대목이다.
사로잡힌 저택의 미사는 그래도 저소득층 가정에 물리적 폭행까지 당해 상대적으로 눈에 띈 편이지만, 이쪽은 사회적으로는 멀쩡해보이는데다가, 부모 역시 겉으로는 문제가 없으니 더더욱 방치되는 편이다.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도 아동학대 사례 역시 상당히 많다. 박완서 작가의 <옥상의 민달레꽃>이 이에 대해 잘 다루고 있다.
[16]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리츠지만 내심 늑대 게임의 모든 참가자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듯하다.
[17]
상황으로 봤을 때 치에와 리츠가 친해진 모습이 보인다.
[18]
체력도 그닥 안 좋은지 벌써 숨이 차는 모습을 보였다.
[19]
운동회에서 유독 미사키에게 물 먹었는데 2인 3각에서도 치에는 꼴지를 한데 비해 미사키는 1등을 했고, 릴레이에선 치에가 많이 앞선 채로 달리기를 시작했음에도 단숨에 쫓아와 치에를 놀라게 만드는 등 2번이나 이겼다.
[20]
정확히 말하면 늑대재판 때 자신이 몰리자 사실을 실토한다. 리츠만이라도 이 게임에서 이탈시키고 싶단 생각을 가지고 리츠를 숨겼다고 하는데 이때 다들 표정이 숙연하다.
[21]
페이크 처형. 사실은 살아있었다. 나중에 소시로와 대면했을 때 대화 내용을 보면 흑막 쪽이 탈출 조건 만족이라며 보내 줬다고. 그 뒤 늑대게임에 진상을 알게된 치에는 폐인 생활을 그만두고 피해자의 유가족을 찾는 여행을 갔다고 한다. 특히 리츠의 동생인 이토카에게는 자주 방문했다고.
[22]
치에가 자백한 걸로 보인다.자백이 아닌데 처벌을 받을려면 치에가 지하의 마약왕 수준이라서 현상수배를 당하고 있었어야 한다. 근데 그 정도면 집행유예가 나올리도 없고 그럴 위인도 못된다.그렇다보니 졸지에 늑대게임 멤버들 중 유일한 전과자가 되었다.물론 죽어서 처벌을 못받았을 뿐이지 사자 명예훼손을 저지른 코우, 마키(이쪽은 업무상이라 애매하다)유우토나 학폭을 방임한 오사무와 직접 저지른 쇼마, 고의는 아니었고 나름 노력한 결과라지만 약물 과다투약으로 유우야를 정신이상으로 만든 사토루, 그리고 흑막인 린타로와 미사키(생존했지만 사건이 묻혀버렸다)도 재판을 받았었다면 처벌 대상이다. 재판을 받을 시 전과자가 확실히 아니게 될 사람은 늑겜 15인 중에선 유키나리, 리츠(긴급피난이 성립한다), 미호(무죄를 만들기 위해 불법을 안 저질렀다면 재판조차 갈 수가 없다)일 뿐이며 타쿠야, 타케오, 아오리는 전과자는 아니라 치더라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것은 명확하다.
[23]
인랑학원에서는 치에가 사라지자 가장 열심히 찾아다니고 치에가 죽은체로 발견되자 용의자인 유키나리를 절대로 용서못한다며[37] 분노하고 코우가 애매하니 이미 공인된 살인마 유우야를 처형하자는 주장을 펼칠때도 그럼 치에를 죽인 범인을 찾지 못하지 않냐며 반대한다. 팬텀울프에서는 치에가 길을 잃은 상황에서 도주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꼭 살아 돌아오라하고, 치에가 본인 덕에 비밀 문을 찾았으니 유원지에 같이 가달라는 요청을 하자 거절하는데 이유가 네가 가달라 부탁하면 갈수 있는데 대가성이면 싫다였다. 킬러호텔은 쇼마가 술취한 치에를 데려다주겠다 하자 너같은 녀석에게 치에를 맡길 것 같냐며 미호와 함께 저지한다. 그리고 환영극장에서 주연을 부담스러워하는 치에에게 넌 내가 데려왔으니 잘할 수 있을거라 격려하며이건 자기 자랑 아닌가? 마지막에 치에가 자살하자(이유는 직접 확인하자) 슬퍼하면서 왜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내게 말하지 않았으냐, 우리 친구 아니었냐며 오열한다. 할로윈에서는 치구사를 배웅하며 치에와 같이 슬퍼해줬고, 마지막에 치에를 친구로 인정했다.
[24]
사실 연극이었다(...) 실제로는 완벽한 해피엔딩
[25]
킬러호텔에서는 어떻게 치에랑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난리부르스를 떨지만 미호&리츠&오사무, 유키나리의이쪽은 의도치 않았다만방해로 번번히 쪽박을 차고, 앨리스군에선 쇼마가 치에의 이름을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치에의 눈에는 그저 파렴치한(...), 쇼마의 의상스토리에서는 직접 와인을 준비해 치에를 취하게 만들어 얘기를 나눠보려 하지만 치에가 주사가 너무 심해서 실패, 환영극장에서는 주인공 투표에서 쇼마가 치에를 2번이나 찍어줬으나 미사키와 리츠에 밀린데다(후자는 유키나리×사토루×유우토의 의도였다.) 공연이 박살이 나는 바람에 실패, 인랑학원에서는 비록 치에가 아끼는 귀걸이를 범행 은폐에 사용하긴 하지만 마지막에 찾아줬고 치에를 범인으로 몰수 있었음에도 몰지 않는 모습에 치에가 감동을 받지만 쇼마가 처형당하는 바람에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다.
[26]
원판 기준으론 미사키가 치에 쨩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부르며 말을 놓는다. 다만 늑나더에 와선 존댓말을 쓴다.
[27]
치에를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얕보는건지 가끔은 미사키의 말투가 풀어지기도 한다. 가령 운동회 릴레이에서 치에를 앞지를 때, 잠깐이지만 평소답지 않게 말끝에 음표까지 붙이며 치에를 약올렸다. 미사키가 누군가를 물먹이는 희귀한 장면. 다만 치에가 약올라하거나 분해하진 않았다.
[28]
마키와 이렇게 엮이는건 오히려 츠바키다.
[29]
덕분에 연하 캐릭터는 물론이고 늑대게임의 인물 대부분은 치에에게 반말을 쓴다.
[30]
코우의 경우 미남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모에하다기보다는 무섭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며, 그 둘만큼 설레는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단, 샌들을 신고 다니는 허술한 면은 갭 모에를 느끼는 듯.
[31]
그 내용은 공주가 왕자를 구하러 간다는 등, 타락의 천사 어쩌고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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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업이나 성실성은 기본이지만, 통신판매업의 경우엔 혼자서 할 경우 본인이 직접 물건 포장과 배송까지 일일이 하면서 고객응대와 거래처 관리까지 죄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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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운동회 편을 보면 치에는 미사키에게도 추월당한 반면 리츠는 육상부 출신 마키도 감탄할정도로 빨랐다. 근데 그런 리츠가 못잡았다는건 보통 빠르게 달린게 아니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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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희생하여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 늑대게임,늑대게임 어나더, if스토리까지 통틀어 이 조건에 완벽하게 달성한 인물은 치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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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늑대게임 어나더에서는 가까스로 탈출하게 된다.